안녕하세요?
항공편만 확정이 된 상황이라면 다음으로 준비해야할 부분은 숙소와 현지 일정입니다.
원하시는 숙소 조건,가격을 알려주시면 그에 맞는 숙소 몇군데 추천드리고,일정등 조언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해변이나 섬투어를 원하지 않는다면 인프라 이용이 좋은 빠통비치,카론비치,카타비치가 좋을듯 하네요.
-빠통비치: 홀리데이인,밀레니엄,노보텔빈티지,그래이스랜드,조용하고 부지가 넓은 두웡짓 리조트 추천,
-카론비치 : 주변 인프라에서는 좀 떨어져 있지만 5성급으로 르메르디앙,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그 밑의 급으로 센타라 카론이나 더 올드 푸켓,오키드 푸켓
-카타비치 : 카타타니 리조트,비욘드 카타,센타라 카타비치 리조트...
자세한 호텔 정보와 프로모션 정보는 상단의 호텔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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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문의드립니다.
8/30 19:50 인천출발, 9/6 01:30 푸켓출발 하는 일정으로 항공권을 예약해 뒀습니다.
부모님과 누나, 총 성인 4인이고, 관광(볼거리, 공연, 먹거리, 마사지)을 중심으로 여행하려 합니다.
부모님께서 마냥 누워서 쉬는걸 좋아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관광을 위주로 일정을 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8/30~9/1 3박(8/30 숙박은 도착해서 잠만 잠)은 지도 상에 올드타운 쪽에 주말시장도 있고, 볼거리, 마사지 등이 많아보여서 올드타운 쪽에서 머물면서 그 쪽 관광을 다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9/2~9/5 까지는 남쪽이나 서쪽으로 호텔을 옮겨서 한 호텔에서 쭉 지내려고요. 올드타운 보다는 비교적 좋은 숙소에서 지내고 하루는 고급 음식도 먹어보려고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추천해 주신 나이한 호텔을 봤는데 정말 좋아보이더라고요...
근데 더 찾아보니 주변에 인프라가 갖춰지질 않았다고...ㅜㅜ
그래서 3박 동안 지내야 할 곳인데 너무 호텔에서만 있어야 할 것 같으면 변경하려고요ㅜㅜ
9/3 이 날은 섬투어를 하면서 하루를 보낼 생각이고,
9/4 이 때는 더 가보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가 보고 저녁에는 고급 저녁을 먹고 마사지 받을거고요.
9/5 이 날은 출국 날인데 오전에는 자유롭게 다니다가 오후에는 다시 숙소에서 좀 쉬고 밤 11시쯤 푸켓공항에 도착하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아침부터 점심까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와서 다니다가 밤 11시쯤 공항에 도착해도 되고요.
푸켓 타운내 호텔중에는 메트로폴 호텔이 1300*2실=2600바트로 조식 포함 저렴합니다.
유명한 현지 식당인 쏨찟 누들스,미똔포가 길건너편에 있고,로빈슨 백화점,킴스 마사지는 200미터 정도이니 도보 10분 이내 이동 가능하고,올드타운및 일요 야시장은 도보 10-20분이면 이동 가능하지만 올드타운 도보 구경하는데는 쉬엄 쉬엄 시간을 좀 투자하셔야 하겠지요.
카톡으로 요청하신대로 메트로폴에 묵으신다면 굳이 차량을 전일 대 놓고 사용하실 필요가 없어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도보 이동이 다 가능하니까요.
다만 주말 시장은 말그대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서는데 푸켓 타운 외곽에서 열리므로 이날만 차량 3시간-5시간 정도로 렌트하심 됩니다.
일요시장은 일자를 보니 안타깝게도 9월 2일이니 주말시장 보는 것으로 대체하시고 올드타운을 몇일에 나누어서 걸어 둘러보시라 조언드립니다.
해변가에 사신다고 하니 섬투어중에서는 팡아만 전일 카누 투어 혹은 팡아만과 크라비 스노클링까지 할 수 있는 크라비+팡아 투어중 어메이징-크라비홍섬+제임스본드섬 투어를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만 더나이한의 경우 기본 투어비와 추가 픽업비 발생되므로 갠적으로 보았을적에 차라리 푸켓 타운의 숙박 기간을 좀 더 늘리고 더 나이한에 묵으신다면 2박 정도로 해서 낮에는 호텔과 호텔 주변에서만 보내시고,저녁에 기사 포함 차량 불러서 프롬텝이나 뷰포인트에서 일몰도 보고 빠통으로 나가서 식사와 밤거리 구경도 하고 호텔로 돌아와도 좋을 듯 하네요...
즉 메트로폴 호텔 8월 30일-9월 3일/
더 나이한 9월 3일-5일까지
마지막날은 빠통비치로 옮겨서 정실론에 있는 핌나라 부띠끄나 정실론 앞에 있는 슬립위드미 호텔 방 2개 잡아서 빠통 구경,쇼핑하고 쉬다가 밤10시경에 공항으로 이동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일정 중간인 9월 1일 정도에 섬투어 하루 다녀오시고요.
9월 4일밤 기사 포함 차량으로 일몰 구경및 빠통 식사와 구경 다녀오기,
9월 5일 빠통 이동 차량/밤에 공항 이동 차량요청...
전문가이시니 그 일정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8/30 메트로폴 숙박
8/31 도보로 이동 가능한 푸켓타운 관광, 메트로폴 숙박
9/1 섬투어, 메트로폴 숙박
9/2 기사님 포함 차량을 빌려 주말시장 및 일요시장 관광, 메트로폴 숙박
9/3 기사님 포함 차량을 빌려 나이한으로 내려가면서 관광(왓찰롱, 찰롱, 리와이 등), 나이한 숙박
9/4 낮에는 나이한 주변을 관광하고 저녁에 기사님 포함 차량을 빌려 프롬텝 일몰 구경 후 빠통에서 식사와 밤거리 구경 후 나이한 복귀, 나이한 숙박
9/5 12시 퇴실 후, (시간이 길어지면 추가비를 내더라도) 기사님 포함 차량을 빌려 빠통 구경(정실론 등)후 공항으로 출발
이렇게 하면 될까요? 사장님께서 마지막날 호텔 방 잡고 쉬다가 밤 10시 경에 공항으로 출발하는 부분은 그냥 짐을 차에 실어 놓고 놀다가 정 피곤하면 빠통 주변 맛사지를 한 번 더 받으면서 쉬고 공항으로 출발하면 될 것 같아서 수정해 봤습니다.
이 정도면 될까요???
아무리 전문가라도 여행객의 마음이 최우선이고,젤로 중요하지요.
현지인들이 사는 곳을 둘러보고,현지인들의 생활과 문화가 깃든 곳을 보는 방법은 바로 그들이 사는 곳,시장,길거리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면에서 푸켓타운 숙박을 추천드린 것이고,바닷가에 사시지만 나이한의 바다와 백사장,주변 환경과 어울러진 더 나이한을 추천드린 것입니다.
외국인들은 많이 하는데,한국인들은 잘 하지 않는 것중 하나가 푸켓타운의 라농 시장에 현지 교통수단인 썽테우를 타고 빠통을 가보는 것인데,도전해보고 싶다면 사방이 오픈된 썽테우를 타고 빠통으로 미리 함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가능하다면 2일 굳이 차량을 이용하지 않아도 이미 최소 두번은 가보셨을 올드타운 도로 하나를 막고 열리는 일요시장을 구경하시면 굳이 주말 시장까지 둘러볼 필요는 없을듯도 하네요.
그리고 올드 타운을 구경하다가 덥고 피곤하면 디북로드 반쑤원타위 건너편에 톰앤 톰스 커피숍,2층의 킴스 마사지등을 이용할 수도 있지요.
9월 3일 호텔 이동간 왓찰롱-라와이-프롬텝-뷰포인트로 돌고 중간에 점심 식사 하시면 5시간 정도 1700바트 잡으시면 되고요.
부모님 관심사가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돌고래쇼가 생각외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으니 혹 관심있으면 함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9월 3일이나 4일은 더나이한 호텔 식당이나 바 혹은 해변에서도 충분히 일몰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호텔 이동하는 3일 프롬텝과 뷰포인트를 그쳐왔으니 또 프롬텝을 가지 않고 호텔에서 일몰보고 빠통으로 가거나,빠통으로 가는중 혹은 빠통 근처 일몰을 볼 수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빠통 밤거리 구경하시면 되겠지요.
마지막날은 공항 도착까지 11시간 정도가 비는데 정실론과 빠통에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면 그렇게 하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여곡절 끝에 댓글 남기네요.
반넉에서 푸켓에 대한 많은 정보 얻고 자유여행 계획 했었는데, 부모님 동반이다보니 다른 가족이 맘이 놓이질 않나봐요.
그래서 현지 패키지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사장님께서 많은 정보 주시고 도와주셨는데 송구스럽네요ㅜㅜ
이번에 함께하진 못하지만 주변에 푸켓여행 계획하는 사람 있으면 꼭 추천할게요!!!
모쪼록 사업 번창하세요~~~!
네.여행자의 선택이 정답입니다.
그러나 자유 여행으로 알아본 정보가 현지 패키지에서는 통용되지 못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특히 가격 정보는 자유 여행시 적용되는 것이기에 패키지 여행에서는 옵션이라는 이유로 달라지게 됩니다.
패키지 여행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여행에 임하시면 좋은 여행이 될 것이고,패키지 여행에 임하시면서 자유 여행객의 마음으로 하시다보면 여행을 완전 망칠 수도 있으니 부디 안전하고 좋은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