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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글쓴이 : 노니     날짜 : 06-08-02 15:10     조회 : 361    
전화통화도중 한마디 하려다가
그러고 싶지도 않을정도로 기분이 나빠져서 잠자코 듣다가 끊었습니다.
우기라서 피피섬은 별로라고 하던데..라고 한마디 했더니
어찌나 쏘아붙이시는지
인터넷은 믿을만하지 못하다는 둥
지금 피피섬이 별로라는 얘기를 하면 자기가 어쩌냐는둥
그건 손님이 결정할 문제가 제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그럼 상담 왜 합니까?
손님한테 그게 할 소립니까?
잘 몰라서 그런거라생각하고 조근조근 설명해도 됐을텐데
왜 저한테 따지시는지??? 나참 기가막히네요
전화받으신 남자분.
예약을 하든 시골집과 거래를 하든 안하든 손님한테 그런식으로
쏘아붙이시는거 아닙니다.
막말로 너같은 손님하고 거래안해. 라는 마인드로 장사하시는거라면
할 말 없지만요? 이게 다 소문이 나거든요.
전화한통화에 저의 오후가 다 짜증이 나네요.
우기에 피피섬이 별로라던데.....
이 말 한마디에 나한테 그렇게 퍼붓다니
이 글은 곧 지워지겠죠? 훗

양부장   06-08-02 15:36
  전화받은 양부장입니다.말 한마디가 천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읍니다.손님께서 질문하시길 팡아투어와 피피투어 요금 질문을 하여서 알려 드리는데 피피가 우기라서 별로라고 하던데라고 반문을 주셨읍니다..답변을 드리면서 일부의 온라인 상의 정보를 모두인양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서 미리 예약하기 어려우면 현지에서 날씨상항 봐가며 예약하셔도 된다고 말했읍니다..질문하신 손님과 관계없이 다른 여행자가 겪은 상황과 내가 직접 겪는 상항이 같은것 만은 아니기에 나름 열심히 설명한다고 한것을 오해로 받으신것 같군요..불쾌지수기 높은 오후입니다.오해를 드렸다면 사과 드리구요..결코 손님에게 물편을 드리려고 한 행위는 아니라는걸 말씀드립니다.죄송합니다..
아논   06-08-02 15:44
  안녕하세요?전 시골집의 총 책임자 아논임니다..먼저 상담중 불편과 심기를 드린점 죄송하며 책임자로서 사과드림니다...영부장님이 말한것처럼 말한마디로 천냥밎을 깊을수도 있다지만 말보다도 어감이나 억양등으로도 그런듯 함니다...많은 분들을 상대하다보니 어떤분들은 서울 사무실이 친절과 호의에 감사하다는 글이나 멜도 많이 받지만 간혹은 노미님처럼 불친절의 글도 책임자다보니 받게되는군요..우선 우기섬의 피피 별로임니다..아니 피피뿐만 아니라 팡아만이나 카이섬도 별로지요..그렇지만 일반적인 견해에서 피피섬보다는 카이섬이 좋고 팡아만의 경우는 그나마 피피섬이나 카이섬처럼 스노클링등의 프로그램이 아니기에 큰 지장은 없담니다..일부 여행객들..그러니까 지금부터 약 15일정도전에는 사실 어느 투어를 하셨던분이던 아주 만족하지 못한 투어를 하셨슴니다..그래서 혹자는 예약대행을 해준 시골집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구요,.,그러나 불과 일주일전부터는 날씨가 좋아 가시면서 여행객들이 웃으며 어째 우기에 비한번 맞아보지 못하고 가냐며 불평아닌 불평(?)을 주시고 가신분도 계심니다..
아논   06-08-02 15:48
  고로 결국 판단은 여행객이 하시는것이며 결과에 따른 책임도 당연 여행객의 몫인것임니다..투어 선택은 현지에서 하루전에 연락을 주셔도 가능하구요..미리 예약을 하셨다가 취소나 변경도 가능함니다..일반적인 사실은 우기는 건기에 비해 투어등이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우기 전체에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며 그런 과정 설명을 드리는 양부장의 말투나 억양등이 문제가 된 듯하군요..시골집을 이용하던 안하던 고객의 몫이고 고객의 판단이 맞슴니다.그러나 시골집을 알고 믿던 안믿던 찾아주시는 분에게 상담을 통하여 기분을 나쁘게 했다는 것은 서울 사무실의 잘못이라 생각을 함니다...다시한번 책임자로서 불편을 드린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림니다.
아논   06-08-02 15:50
  글구 시골집은 고객의 칭찬이나 고객이 주시는 쓴소리글은 절대 삭제하지 않슴니다..다른 모든분이 보셔도 어쩔 수 없는 일이며 시골집이 책임져야될 부분이나 받아야 하는 벌이라면 달게 받아야겠지요..기분푸시기 바람니다..
경석   06-08-02 18:56
  3일전에 돌아온 저희는 우기라도 일정내내 엄청날씨가 맑았습니다. 카이투어때 옥빛 바다도 보았고요. 날씨는 행운이 좀 필요한 것인듯하네요^^; 다른분들 후기보니건기때도 비많이 오는 경우도 있다더라고요.
장하록   06-08-02 22:34
  심심해서 들렀습니다. 100% 모든고객에게 좋은기억을 주기란 어렵지요 하지만 1월에 시골집을 이용했던 이용자로써 양부장님과 오해가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친절하신분이거든요^^;; 오해푸세요 아르바이트아닙니당^^
김경태   06-08-03 13:58
  2년전 푸켓가족여행을 갔었을 때 우리 팀을 맡았던 분이 바로 양부장님이십니다. 목소리가 일품이시죠. 그러나 그런 목소리에서 나오는 어감은 다소 차가운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듣는 사람의 감정 상태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한 양부장님은 다소 직설적입니다. 쉽게 말해서 까놓고 말씀하시는 스타일이라는 거죠. 오히려 저같은 경우는 그러한 모습에서 더 친근감과 솔직함을 느껴 지금도 어르신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싸우자고 마음먹으면 아무리 좋은 말이 오가더라도 시비조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다시 한번 전화하셔서 오해를 푸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래야 마음이 더 편해지실 것 같은데요, 노니님.
김효순   06-08-08 14:08
  저두 얼마전에 통화를 했었지만... 전화통화라는것이 얼굴을 보고 말하는것이 아니라.. 목소리로만 대화를 하는것이잖아요.. 아마도 윗분 말씀처럼... 단지 억양때문에 노니님이 그렇게 느끼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두 첨에 통화할때 말씀하시는 어감이나 어투가 좀 냉소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계속 대화를 하면서 참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이라는걸 느낄수 있었답니다.. 노니님이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었을꺼예요.. 마음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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