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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 신종플루 괜찮은가요?
  글쓴이 : 하늘사랑     날짜 : 09-08-17 09:25     조회 : 563    

한국에서 태국여행후 한명 사망한 일도 있구요.

현재 어느 학생이 태국여행후 신종플루로 인해 한학교 30명이 신종플루 감염으로

학교가 방학보충 휴교도 하기도 하구요.

10월에 푸켓 가는데 괜찮을지 싶어서요.


Bananan   09-08-17 09:42
저는 당장 8월20일이 출발인데,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여행을 취소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들어가보니, 동남아중에서는 태국이 사망자가 많던데(현재 97명) 푸켓 사정은 어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멀피   09-08-17 10:29
다들 비슷한 궁금증이시네요. 저도 29일 출발인데, 걱정되네요. 저와 남편은 몰라도 아이가 있으니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현지에서 느끼시는 건 어느 정도이신지 궁금해요.
아논   09-08-17 11:43
안녕하세요?
저도 뉴스를 보아 알고 있습니다..
한명은 태국 여행후에 사망하였구 다른 한명은 여행을 한적도,특별히 주변에 의심 환자도 없었는데 발병후 사망을 한 것으로 보도가 되더군요..

그만큼 신종플루는 이제 꼭 여행을 통해 감염이 되는 것만이 아니라 지역적인 환경에서도 발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로 들어나고 있는듯 하여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저는 푸켓에서 시골집이란 여행업을 하고는 있지만 동시에 세아이와 한 아내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신종플루 이외의 다른 어떠한 요소가 여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먼저 시골집의 게시판에 공지를 통하여 여행을 취소하고 추후로 연기하라 안내의 글을 올리게 될것입니다.

또한 태국이 그렇게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 우선 제가 먼저 여기를 떠나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겠지요.
아무리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이지만 위험을 각오하면서 사업을 할 이유는 없겠지요.

여행은 언제라도 할 수 있지만  목숨을 담보로  여행을 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또한 여행을 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편안한 심적 상태에서 하셔야 하는데 각종 위험에 대하여 부담을 안고 출발하신다면 이 또한 잘못된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 저는 아직 푸켓에 살고 있으며 아이들 또한 매일 매일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태국을 두려워 하고 있는 반면(신종플루로..) 현지인들은 어쩜 외국인들에게 옮아오는 것이라 두려움을 느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네요..

우선 푸켓의 상황을 살펴보면 신종플루에 대한 기사와 메스컴 방송으로 다들 알고 조심하고 있지만 그것이 일상 생활에서나 여행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여행도 학교도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고로 현재 상황에 대한 결론은 각자의 여행객들이 결정을 해 주셔야 하는 부분일듯 합니다.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며, 아이들과 이곳에 살고 있다하여 괜찮으니 오세요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닌만큼 조금이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데 꺼림직함이 있다면 다음으로 기회를 잡으시라 조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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