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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없이 떠난 8박10일의 푸켓여행 6
  글쓴이 : 정경미     날짜 : 03-07-18 12:05     조회 : 1072    

****6월15일

조금 좋은 호텔이니 아침이 맛있겠지 기대를 하고 식당에 갔는데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역시 먹을거라곤 계란요리밖에 없다,,,

난 호텔을 정할때 객실은 전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부대시설은 수영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보는 바다가 중요한 것이며 마음껏 수영하고 노는 수영장이 또 중요한 것이다.

두짓라구나 수영장 공사가 16일까지라 우린 쉐라톤과 라구나비치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오전엔 쉐라톤 수영장을 이용했는데 풀억세스객실앞의 수영장엔 사람도 없고 조용했지만 남의 객실 앞에서 수영할려니 미안하고 자꾸 객실쪽으로 눈길이 가서 좀 그랬다. 풀바가 있는 메인쪽에서 쉬었는데 이용하는이가 많았던 탓에 럭셔리 한 기분에 쉬지는 못했다.

오후엔 라구나비치를 이용했는데 수영하고 놀기엔 라구나쪽이 더 나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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