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이 신경써서.. 며칠이나 고생하셔서 예약해주셨는뎅..
제가 취소하는 바람에.. 넘넘 죄송해요.. 그분 한국말 정말 잘 하시던데요..
우와. 첨에 데스크에서 뻥했었는뎅. 그분 아니였음.. 흑흑. 넘 고맙습니당.
첨 가는 여행이랑 별 그렇게 투어나 구경한건 없지만여. 나름대로 즐겁게 놀다왔씁니다.
그 당시에는 위험한줄 몰랐던 오토바이를 렌터해서.. 푸켓 하루종일 일주했습니당. 한국식당 찾기위해서요. 우리오빠가 푸켓음식을 못먹었거든요.. 흑흑
그래서 저는 그나라 음식 제대로 하나도 못먹었어요.. 슬퍼요.. 얼마나 기대하고 갔었느뎅..
암튼 구경도 마니하구요.. 바다구경도 실컷 하고 오토바이타고 열씨미 돌아다니고..
즐거웠고요.. 저희 마지막날 투어해주시던 분이요.. 넘 잘해주시구요..
일단. 서로 하나의 언어를 모르는상황에서 서로 설명하면서.. 구경다닌거 넘 좋았어요..
2년후에 다시 가기로 했었요.. 제대로 여행하기 위해서요.. 그때는 먹을꺼.. 할꺼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서 갈꺼에요. .그때도 잘 부탁드릴께요. 아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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