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토바기님~~
동생 부부 한국에 잘 왔습니다.
제가 글을 남긴거 같아서 꼬리말 보러 들어왔는데..
글 남긴다고 홈페이지만 왔다가 그냥 갔나봐여.. ㅡㅡ;;;
이제야 글 올립니다.
동생 부부들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자유여행으로 가도 정말 하나두 안무섭고 좋았다고 하네요.
가기전에 워낙에 쫄았거든요. 자기들 첫 해외여행인데 자유여행 너무 무리인거 아니냐고..
기나긴 설득에 여행 계획 짜주고 예약해주면서도 ..
내심 불안했습니다. 국제미아될까봐..
방콕 도착해서 인천에서 연착이라 라마가든 셔틀 버스 끊겼는데.. 택시타고 잘 들어갔더라구요. ㅎㅎ 기특해라~
푸켓에서야 시골집이 있어서 걱정은 안했어요.
제가 무조건 모르는거 있음 시골집에 전화하라고 했거든요.. ^^
토바기님 귀찮으셨을지도.... ㅡㅡ;;
아이라가 비싸서 일부러 투어 안넣었는데 어케 투어도 신청해서 잘 댕겨왔더라구요..
암튼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 동생 부부에게도 좋은 추억 안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친정 아빠 환갑기념으로 가족여행 준비하는데 아직 한 7년 남았거든요. ㅜㅜ
물론 푸켓으로 가고요. 그 안에는 구체적으로 여행 계획이 없어요..
먹고 살기 바쁘다보니.. 당분간 자제모드 랍니다.. ㅠㅠ
그전에 빠른 시일내에 싼 항공권 뜨면 푸켓 또 갈께요~~~
운전해준 스텝 욷인가 그 친구두 고맙습니다. 너무 재밌었데요.
그럼 담에 뵐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시골집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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