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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다녀 왔습니다.^^ 총 7박8일 일정
  글쓴이 : 비제이     날짜 : 06-05-14 03:16     조회 : 1070    
안녕하세요 아논님 유병조 김선영 커플임니당~
어제 도착해서 정신없이 있다가 지금에야 글을 남기네요
첫 푸켓여행이라 설레임도 많았고 걱정도 많았는데 시골집 덕분에 즐거운 여행 했습니다
푸켓에서의 6일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지금부터 여행후기~(참고만 하세요)
완전 개인적인 소감-0-글솜씨가 없어서..양해바랍니다.

저흰 방콕 경유해 가서 아마리 호텔에 하루 숙박했는데
아마리는 솔직히 말해서 비추입니다..방은 나름대로 깔끔했는데
침대랑 시트가 너무 습하고 쾌적하지 못하다고 할까..; 그리고 비행기 이 착륙 소리도 다 들리고.;; 어쩔수없이 묵었지만 잠은 저희 둘다 한숨도 못잤다는..;
그리고 밤새고 담날 첫비행기로 푸켓발 뱅기~

3박 반타이비치 디럭스룸  3박 타본비치 빌리지 오션뷰 빌라 묵었습니다.
반타이 비치의 첫인상은 교도소..삘..(여친이 그렇게 표현하더군요)
그러나 룸에 들어가자마자 좋다고 꺅 거리고 난립니다;;
룸 상태 정말 쾌적하구요 침대 이불도 너무 뽀송뽀송하다고 해야할까 ㅋㅋ
아마리랑은 정말 다르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반타이의 강점은 위치..호텔 바로앞 하겐다즈 스타벅스 맥도날드 왓슨 위치는 빠통에 있는 리조트중 최고일듯..
아!저흰 좀 더 비싼디럭스 묵엇지만 다음에 갈때는 수페리어 묵기로했습니다
수페리어가 룸 구조도 디럭스랑 같은데다 프라이버시도 더 잘지켜질것같고 훨씬 낫더군요..허니문이나 커플이 가시려면 전 개인적으로 수페리어가 맘에 들더라구요.
음..중요한 조식-0-!
반타이 조식은 그저 그렇답니다^^;
풀바에서 시켜먹는 셰이크 종류는 강력추천 땡모빤 코코넛 셰이크~등등
룸서비스로 샌드위치 하나 시켜먹었는데 그냥 먹을만했어요.

반타이 비치 리조트의 직원들은 정말 친절하고 사람 안불편하게 해주는 재주들 가지고 있는듯 대만족^^


해양스포츠
저흰 제트스키만 한시간 빌려서 탔지만 너무 재밋더군요
덕분에 쌔까맣게 탔고 제트스키에서 너무 달리다 떨어져서 물도 많이 먹고-0-
꼭 해보시길..

팡아만 투어.
여행사 직원들이 참 친절하고 좋았는데요..
저희 카누저어주신 아저씨 최고 좋았습니다.
여친한테 예쁜 꽃도 만들어 주시고 투어동안 행복하게 해주셨구요.
경치는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카누 타고 들어가는 동굴과 잊을수없는 박쥐 똥냄새 ㅋㅋ
제임스본드섬은 솔직히 볼것두 없고 지루했구요
라아 섬인가 마지막으로 잠깐 들리는 섬이 있는데 비치도 좁고 그저 그랬습니다.

씨브리즈 부폐

유명한곳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좀 너무 아니더군요 진짜 먹을것은 랍스타랑 피자가 전부..
초밥이나 회같은 경우는 안에 냉방이 전혀안되있어서 흐물흐물하고
머 다른 씨푸드들도 그저 그랬구요..
차라리 그돈으로 노천식당에서 식사하시것이..;

그외 식당
코코아넛과 칼슨스 스테이크
코코아넛에서 정말 씨푸드 원없이 먹었습니다
요리 한 6개정도 시켜먹었는데 2600밧;;;;;;
싸다고해서 돈도 별로 안들고가서 다시 호텔가서 돈가져왔담니다-_-;;
푸빳뽕커리
머드크랩찜
 왕새우 요리 하나
 파인애플 볶음밥 하나랑
 생선 요리 하나
 모닝글로리인가 야채 요리 하나
땡모빤두개 콜라 두개 코코넛 쥬스
생각 보다 비싼건지 너무 많이 시킨건지 잘모르겠네요-0-
칼슨스 레스토랑 워낙 아쿠아에서 소문이 자자해서 찾아갔는데
역시 소문대로 립아이 스테이크가 대박이더군요..
꼭 한번 드셔보시길..

타본비치 빌리지

빠통에서 툭툭타고 오분정도 거리에 떨어져있는데요
타본에서의 첫이미지는 그저 그랬읍니다.
반타이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꽤 적극적이었는데반해
여기 직원들은 소극적이고 사람을 수줍어(?)하더군요-0-;;
룸 소개받고 룸을 둘러보는데 룸상태는 반타이랑 비교해서 너무 뒤떨어지더군요. 각 가구들도 많이 낡았구요 침대 이불속에 보풀이 일어난 파란색담요가 들어 있어서 지저분해보였습니다.이래저래 실망하고있는중에 30분째 에어컨에서 더운바람이 나와서 리셉션에 전화해서 짜증내고 오분후에 기술자가 올라와서 씩 함 웃더니 화장실 앞에 버튼 하나 돌리더니 찬바람 쌩쌩 나오더군요
-0-쪽팔렸습니다..ㅋㅋ;;
타본의 풀장 말로 어떻게 설명안될정도로 아름답답니다 ㅎㅎ
풀장뒤로 산을깍아서 만든 빌라들이 쭉 펼쳐져있고 풀장앞은 바로 바다가 펼쳐져있습니다.풀장은 거의 정글 수준으로  솔직히 말하면 수습 불가능 상태입니다 너무 정글삘이라서 그 수없이 떨어지는 나뭇잎들은 어쩔수 없나 보더군요 물론 매일아침 직원들이 청소하기는 하지만 소나기 한번 내리면 다시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구석구석 찾아 다니며 산책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자체 비치는 모래밭이 고르지않고 바닷속도 산호와 바위가 많기 때문에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제 여친도 발 담그러 들어갔다가 산호바위에 발뒷굼치 2센티 정도 찢어져서 한바탕 난리를 쳤습니다.친절한 직원들이 구급처치도 해주고 호텔차량으로 룸앞까지 데려다 주고 너무 고마웠습니다.ㅜㅜ
이때부터 저흰 타본이 사랑스러워지기 시작했는데 ㅋㅋ
조식 먹어보고 또 한번 완전소중.
여행와서 먹어본 음식중에 단연최고였고 씨브리즈나 반타이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타본비치의 밤은 매우 조용해 빠통의 밤과는 대조되는 분위기였습니다.
 풀장앞에서 저녁식사는 너무 낭만적이었습니다.
룸상태는 기대이하였지만 직원들의 친절함과 타본의 풍경은 정말 대만족입니다.여행다녀온 지금도 반타이보다는 타본의 기억이~-0-




피피섬 투어
스피드보트 타고 이동했는데 멀미 심하신분들 조심하시구요
물색깔 하나 보러 갔는데 역시나 상상했던 그 물색깔이더군요
마야베이는 너무 왁자지껄해서 좀 싫었는데 풍경이 죽이긴 합니다.
몽키비치는 원숭이 한 1분보고 내리지도 못하고 피피섬으로 이동해서
조식먹고 쉬었습니다
피피섬은 한적하고 비치도 좋고 조용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다음이 카이섬이었는데
카이섬에서 진정한 스노쿨링을 경험했는데 완전 아름답답니다~~
카이섬에서 휴식이 진정한 휴양이더군요.
너무 즐거웠고 또 가고싶은곳이네요 카이섬은..

마지막날 프롬텝 언덕..
아 아논님한테 항의비슷한거 하나 하려는데--;;
그런 마지막날 분위기 잡아야될때는 승용차를 보내주셔야져-0-;
봉고차 와서 솔직히 당황스러웠답니다.
여친도 입이 이만큼 튀어나와서 투덜대고
이런부분은 신경써주셨음 하네요^^;
프롬텝케이프에서 저녁식사는 꼭 하시길 바람니다
노을지는 풍경은 태어나서 접해보지못한 황홍한 광경이었구요
저녁도 맛있고 싸답니다^^;5~6가지 음식과 음료수 디저트까지 1000밧도 채 안나오더라구요 반드시 필수코스+_+
아 가실때 스프레이로 된 모기쫒는 약 파는데 정말 유용하게 잘썻습니다
가격은 100밧 왓슨에서 팔구요 프롬텝에 모기 정말 많으니깐 꼭 뿌리고 가세요

아논님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돈도 모자라서 다 못내고 와서 정말 죄송하구요
남은 잔액 9224-3500=5724
5724*27=154548
154600원 화요일까지 송금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여행됬구요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다시 한번 시골집을 이용하게 될것같습니다
사업번창하시고 다시 뵙게 될때까지 몸건강히 계세요~

아논   06-05-14 17:48
  병조님,선영님...한국에 잘 도착하셨고 또한 짧지만 이용하셨던 부분들에 대하여 하나 하나의 평가 저에게나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함니다..스파장에서 뜻하
아논   06-05-14 17:48
  지 않은 차량문제로 직접 뵙기도 했네요...차량 부분은 저도 늘 신경을 쓰는 부분인데..그날 따라 차량이 이상하게 꼬이는 바람에 두분 분위기 내는데...도움을 드리지 못했네요..^
아논   06-05-14 17:49
  두분의 여행에 시골집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구요..즐거운 여행 소중히 간직하시고 담에는 더욱 좋은 기억,,더욱 좋은 여행으로 모실 수 있길 바람니다.두분 오래 오래 행복
아논   06-05-14 17:50
  하세요..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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