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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도착 했습니다...그런데..몇가지 서운한 점이 있네요...
  글쓴이 : 발리사랑     날짜 : 06-06-09 22:15     조회 : 1080    
오늘 아침 5박 7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도착한 이경숙입니다...
작년에 이어 시골집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 하구요..

근데 제가 대신 일정을 짜고 예약해준 저희 직원들에겐 좀 불미스런 일들이 있었던거 같더군요...

일단 서울에서 양부장님을 통해 예약하고간 홀리 메인윙방이
현지에서 아무런 통보없이 부사콘윙으로 바뀐것..
아무리 부사콘윙이 비싼방이라도
새로 리노베이션된 방에서  묵어보고자 했던  저희 직원들 맘이 상했던것 같습니다..(예약한 제게도 물론 통보 없었구요..)

그리고 두번짼 산호섬 투어시 해양스포츠에서 바나나 보트는 재미있게 탔는데
옆에 젯트스키를 타는 사람들을 보구 젯트스키를 타고 싶다고 했더니
그건 지기네와 컨텍이 않되어 있었는지  가이드가 않된다는 말만 했다더군요..
다른사람들은 타는데 탈수 없다고 하니 맘이 많이 상한듯 합니다..

산호섬 투어 뒤 바레이 스파에서 스파를 받고 분명 예약할땐
 거기서 호텔(카타타니)로 픽업을 해준다 했는데 않된다고 해서
300밧을 내고 호텔로 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도착해서 저희직원들 일정을 얘기하면서 전반적인 예약을 부탁드렸는데
 어느식당(이건 아마 메트로폴 호텔 부페)은 예약이 않되어있어서
밥을 못먹고
또 마지막날 로얄타이 맛사지도 제가 미리 예약을 분명 했는데
그것도 않되어서 황당했던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저희직원들 말로는 핸폰 충전은 한번 했다는데 핸폰충전비가 (렌탈비 말고 )902밧이나 들었다는것도 좀 이해가 않되는 부분입니다.
작년 제가 핸폰 렌탈해서 정말 많은전화(국제전화 6통)를 섰음에도 그렇게 많은 돈이 나오진 않았는데...
그리고 공항에거 남 은 핸폰비도 않돌려 주시고...

그냥 클럽메드 가겠다는걸 제가 작년 시골집을 통한 자유여행이 넘 좋았어서
우겨서 시골집만 믿고 가라고 했던게 무지 후회가 됩니다.
푸켓과 자유여행에 대한 않좋은 기억만을 심어준거 같아서요...

물론 아논님과 시골집의 입장은 다르겠지만...
답변을 듣고 싶네요...
전 첫인상을 매우 중시 하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작년 첨 거래시 아논님과 시골집의 배려에 넘 감사했고
앞으로 푸켓의 자유여행은 무조건 시골집이라 생각한 사람인데...
그래서 여기저기 시골집 그리고 자유여행 전도사(?)가 되었던 사람인데...


차라리 제게 이런일이 생긴거람 컴플레인을 하든 했을걸..
여직원둘이 그것도 해외여행의 경험이 적은 사람들에게
이런일이 생겨 넘 맘이 않좋습니다.

작년 대가족 여행도 무사히 했기에 넘 자신을 했던 제자신이 넘 원망스럽기가까지 하네요...
 
이번여행은 저희 남푠 직원들이 5년 근속해서 보내주는 일종의 보상 여행이었는데 돈들이구 신경쓰고 좋은 소리를 못들어 넘 맘이 무겁습니다.

아무튼 해명 부탁드립니다.
 



아논   06-06-10 12:26
안녕하세요?
잘 돌아가셨군요.
그러나 여행중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하니 저 또한 기분이 좋지 않네요.
모든 여행,모든 여행객이 만족스러울 수는 없겠지만 서울 사무실의 양부장이 시골집 전도사라고까지 지칭하셨던 이경숙님의 여행이 불만족스러웠다니 제가 참 뭐라 말씀드리기 송구하네요.

하지만 해명을 원하셨으니 제 입장에서 나름의 변을 드리겠슴니다.

사실대로 말씀을 드리면 두 팀의 여행은 대부분 현지에서 정해진게 사실임니다.
공항 픽업시 저랑 통화하구 제가 바로 모든 일정을 준비하였지요.
최현선님과도 제가 핸드폰으로 자주 통화하였으며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저에게 자주 전화를 하셨슴니다.
그럼 이 경숙님께서 말씀하셨던 불미스런 일들에 대하여 조항별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슴니다.

1.홀리데이인 부사콘 스튜디오에 대한 변경건임니다.
차량을 이용하여 시내 구경및 마사지를 마치고 홀리데이인에 도착.
한국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잘 모시라는 제 말에 의해 호텔 체크인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중 호텔직원들의 설명을 알아듣지 못하는 두 분으로 인하여 직원이 제게 연락을 취하였슴니다.
호텔직원과 우선 통화를 해보니 스탠다드 리노베이션으로 슈페리어룸이 모자라니 우선적으로 시골집 손님을 홀리 부사콘 스튜디오로 업글을 해 드릴려고 투숙객에게 설명을 하였는데 이해를 하지 못한다구요.그래서 제가 최현선님에게 설명을 드렸고 부사콘으로 이동을 한것으로 알고 있슴니다.
물론 기사가 함께 부사콘까지 이동을 도와준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리고 전 바로 이경숙님에게 핸드폰으로 "메인윙에서 부사콘으로 업글이 되었다고" 제 나름 기쁜 소식이라 생각하고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였으나 받지 않으셨어요.
제가 두번이나 했었지요.
이경숙님의 말씀처럼 리노베이션된 슈페리어에 묵고 싶었는데 부사콘 업글이 되었다면 사실 의미가 없는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왜 업글 얘기를 할 때에 최현선님은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고 용납을 하셨는지,투숙객이 원하지 않는 업글을 어느 누가 해 줄수 있겠는지요?이 부분 참 아쉽군요.

2.산호섬 건임니다.
두분께서 어디서 다른분이 제트스키를 타는것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산호섬에는 제트스키 자체가 없담니다.
사고의 위험성과 오염등의 이유로 피피섬이나 산호섬등 주변섬에서의 활동이 법적으로 규제가 되어 있슴니다.고로 제트스키는 카론,카타비치,빠통비치등에서 가능하며 최현선님께서 제트스키를 타고 싶다 말씀을 하셔서 가이드가 빠통등 해변에서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하더군요.
글구 스피드 보트를 빌려 타고 싶다 하셨는데 부두와 섬간의 왕복 배편으로 이용되지 랜탈이 되지 않는다 설명을 드렸다  하더군요.
물론 가이드와 두분간에 의사 소통이 안되었 가능성도 배제를 하지 않을 순 없슴니다.
이 부분 또한 얼마던지 문제 발생이 되지 않을 부분인데 아쉽슴니다.

셋째.메트로폴 부페건임니다.
두분이 언어구사가 잘 안되는거 같아 이 날은 제가 한국어 가이드를 부쳐드렷슴니다.
글구 메트로폴 부페는 여행사 할인도 없고 특별한 예약이 없이 가도 되는것이기에 예약을 하지 않았던 것임니다.또한 식당에서 최현선님께서 제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시어 제가 이 부분을 설명을 드리고 식당 직원과 통화까지 하였답니다.최현선님께서는 식사 요금 지불이 되지 않았냐구 여쭤보시더군요.

넷째.로얄타이 마사지.
예약이 안되어 있다니요?
이 또한 여행사 원가로 받을 수 있기에 첫날 제가 예약을 하였고 마지막날 모셨던 기사는 한국어가 그래도 좀 통하는 기사 타윗이란 친구였슴니다.
그 친구가 차를 세워두고 마사지장까지 안내를 하였다고 하던데요.
역시 그 때도 최현선님께서 제 핸드폰으로 연락주셨지요.
요금 지불을 자기들이 직접 하는것이냐구요.그래서 이경숙님네도 그렇고 여기는 여행사 원가로 예약이 된곳이기에 직접 마사지 샾에 요금 지불하시면 된다라고 안내하였슴니다.
이런 부분들 또한 섭섭하거나 문제가 있었다면 통화시 충분히 제게 말씀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을 하는데요.이 부분 또한 아쉬운 부분이네요.

다섯번째.바레이 스파건임니다.
저랑 통화시 태국 음식 향이 강해 한식을 드시고 싶다고 스파 후 빠통으로 가서 식사하고 호텔로 데려다 줄 수 있냐하셔서 제가 시골집 차량을 이용하시면 700밧으로 안내를 해 드렸슴니다.
근데 스파장에 도착하셔서 제가 가이드에게 전화하여 차량을 어찌할지 여쭈어보았더니 스파 후 직접 이동하겠다고 하셨슴니다.
스파장측에 확인 결과 카타타니로 모셔드린다 했더니 빠통으로 가시겠다고 하셔서 그렇다면 무료 픽업이 불가능하니 택시 기사에게 직접 300밧을 지불해야한다고 안내가 되었고,그래서 최현선님께서 빠통으로 가셔서 택시비 300밧을 직접 지불하셨다고 하더군요.
바레이 스파의 경우 카타,카론 지역에 한해 무료 픽업이 제공됨니다.이 부분은 최현선님께서 잘못 아신거 같네요.

전반적인 여행 과정중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숱한 전화를 받는 과정에 다소 짜증이 베인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을 수도 있고,사전 예약없이 갑작스런 예약으로 다소 곤혹스러울 때도 있었고,예약된 차량 배정을 새로이 고치는 경우도 있었슴니다..
서비스를 업으로 사는 사람으로서 늘 한결같은 마음과 다정한 맘으로 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또한 보통의 인간이기에 늘 후회하고 그럼으로 발전도 될 수 있다고 스스로 위안도 삼고 있슴니다만,문제 발생된 점이나 서운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의 책임자로 더욱 세세히 챙겼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사과드리구요.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시골집 전도사에 대한 나름 세세한 마음 씀씀이도 전달되지 않은채 여행 후 이런 글을 접하는 저로서도 참 아쉽네요.
그러나 대부분의 문제들이 현지에서 충분히 해결내지 설명이 될 수 있는 부분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고 여행이 끝난 후 접하게 되니 더더욱 아쉬움이 크네요..
아논   06-06-10 13:25
여섯번째.핸드폰 랜탈비와 충전비는 제가 영수증을 전부 이경숙님에게 보내드렸슴니다.
최현선님네 핸드폰 랜탈비는 50밧*5일로 250밧 청구되었으며,랜탈시 충전 금액은 340밧이 되어 있어서 제가 영수증에 기재하여 이경숙님에게 마지막날 전달을 해드렸슴니다.
그리구 이경숙님 랜탈비 역시 250밧,충전금액은 처음에 262밧을 해 드렸고,메리엇에서 잔액이 없다고 하셔서 제가 메리엇룸으로 연락드려 추가로 번호를 알려드려 300밧을 추가 충전드렸슴니다.
902밧이라는 것은 핸드폰 2대의 충전비인거 같네요.
즉 최현선님네 340+경숙님네 262+추가 충전금액 300밧으로 902밧이네요.

여기에서 경숙님께서 공항에 도착하셔서 저희에게 지불하실 금액중 핸드폰 쓰고 남은 잔액 207밧을 공제를 하고 기사 딴에게 지불한것으로 알고 있슴니다.그렇다면 902-207밧을 빼면 695밧을 사용하신게 되죠.
최현선님의 경우 기사 타윗에게 핸드폰을 주시고 그냥 가셨다고 하더군요.
회사에 와서 핸드폰 잔액 확인 결과 64밧이 남았슴니다.그래서 남은 잔액은 손님께서 기사에게 주는 팁으로 간주하고 타윗에게 전달하여 주었슴니다.기사 타윗이 핸드폰을 전달받고 남은 잔액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부분은 제가 죄송하고 미안한 일임니다.
잔액을 요구하던 안하던 시골집의 직원된 도리로 잔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돌려주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점 사과드림니다.

제가 현지에서 있었던 사항에 대하여 상황 설명및 변명을 하였으니 직원분들에게 확인해보시기 바라겠슴니다.
혹 제 해명이 부족하거나 잘못된게 있으시다면 주저치 마시고 알려주십시요.
잘한것에는 칭찬을,잘못한것에는 언제던 질책을 받고 겸허히 받아드리도록 하겠슴니다.
한다고 하긴 하였지만 맘을 편치 못하게하여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더 드림니다..
길가다가   06-06-11 07:16
  여행갔다와서 불평만 하는 사람이 좀 문제가 있네요.
아논   06-06-11 12:42
이경숙님에게 청구한 핸드폰 충전 금액이 최현선님에게 다시 한번 청구되어 2중 청구가 되었슴니다.
엑셀로 영수증을 작성하던 푸켓 토바기가 작업중 실수를 한거 같구,최종 확인하던 저도 그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네요.죄송함니다..구좌번호 알려주시면 처리해드리겠슴니다..^^
글구 길가다가님.
여행중엔 이런 저런 이유로 문제도 많구 오해도 있을수 있슴니다.그나마 오해가 풀렸으니 다행이라 생각함니다.
지나가다가..   06-06-11 17:07
  길가다가님 쫌 웃기시네여~
당연히 여행가따와서 불만이 있을수도있지..
불평만하는사람을 문제가 있다고 보는 님이 더 문제가있네요~ 기분좋게 여행가는건데.. 그런일이있음 저도 기분나빴겠네여~ 그리구 핸드폰 쓰구 잔액남은거 돌려주는지 몰랐네여~ 저희도 남았는데 몰라서 그냥 왔는데... 이런글도 올라와야지 어떻게 좋은말만올라옵니까? 그게 더 웃겨여~ 그렇담 보는사람입장으론 시골집에서 악글은 다 지웠다고생각될껄여? 차라리 이렇게 변명이든 해명이든해주셔야 맞다고 생각드네요!! 시골집의 번창이가득하길!!^^
아논   06-06-12 12:15
길가다가님.지나가다가님.
다들 좋슴니다.
좋은 것은 확실히 칭찬하여 주시고,잘못된 부분이나 섭섭했던 부분은 말씀을 해 주셔야 저희들도 발전이 있다고 봄니다.
물론 이번일처럼 오해로 일어난것은 서로 상황이나 각자의 입장을 나누다보면 해결되는것들도 많구요..시골집은 늘 활실한 칭찬과 잘못된것에는 질책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고 잘못된 것은 하나 하나 고쳐나갈것임니다.
머별로   06-07-17 22:03
  시골집이 잘못한것 없는것 같은데염...ㅡㅡ;;
업글 시켜줘도 g랄이고...여행하시는 분들이 피해의식이 있었나 보군여..시작부터 삐딱한시선으로 본거져..
대우해줘도 못받아먹는것들은...쩝..할말없뜸.
머별로   06-07-17 22:04
  대충 보아도 돌아와서 추천해 주신 분께 없는말까지..지어서 할정도면 여행자들의 수준을 알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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