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체크인 및
환전]
우리는 4층, 어르신들과 처제들은 2층이다. 모두 로비 우측동에 배정받았다.
오호~~ 룸상태는 베리굿이다. 수압도 세고 벌레도
없고 이불은 보송보송하다.
일단 기업은행 환전행사로 80%로 미리 가져온 달러를 환전했다.
환율은 37.2 완전 실망이다. 은근히 38이상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암튼 적당히 상가들도 있고 식당들도 있고 정문쪽도 좋은 분위기의 리조트이다.
[까따마마]
6시간의 비행에 OX의 기내식은 한번, 우리는 배가 고프다.
해변을 따라 바로 까따마마행이다.
적당히 주문을 하고 첫번째로
나온것은 새우볶음밥.
한입 무는데 허걱 너무 맛있다. 무엇을 기대하든 그이상이다.
이후로 먹은 그 어떤 음식들보다 가장 기억에
선명하다.
어디선가 맛있다고 본듯하여 시킨 쏨땀을 빼고는 깨끗히 다 비웠다.
한국사람인지 알고 만드는건지, 전체적으로 파,마늘을 많이
사용한 양념들이 끝내준다.
주문한
메뉴
수박주스30*2,바나나주스30*2,맥주大80
게/새우볶음밥40*4,칠리새우100*2,게튀김100,쏨땀60(?)
총700정도
나왔다.
[해변산책]
식당을 왕복하면서 바라본 해변에는 서퍼들, 축구하는 사람들, 진정 자유롭다.
호텔앞 해변은 모래도 곱고 물도 맑다.
[수영장]
좀 작다.
[해변 파도놀이]
다들 수영장 보다는 바다가 좋은듯하다.
수영을 좋아하는 처형이 깊이 들어가더니 높은 파도에 놀라 긴장하셨다.
내가 막
뛰지만 과연 잘 빼내드릴 수 있을지 걱정이다.
해변에 쉬고있던 한 서퍼가 도와주어 간신히 빠져나왔다.
이후로 다들 해변에서 절대 깊이
안들어간다.
[텀럽가는길
주변상가]
옷가게 장식품가게 등 많지만 아직은 탐색중이다.
하우머치디스원 한번 불러주고 지나친다.
[텀럽]
내가 받은 타이 마사지. 시원하다. 그들만의 노하우로 전신을 기분좋게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어르신들은 발을 받았다.
처와
처제가 패티큐어, 메니큐어를 한다.
장비도 열악하고 색도 다양하진 않지만 엄청싸다.
주문한
메뉴
발마사지250*2,타이마사지200*4,매니큐어100,패티큐어100
총1500에 팁320이 들었다.
[카파니냐]
아쿠아에서 사람들의 토핑이 짜다는 의견에따라 베이직해 보이는 나폴리를 주문했다.
약간 검어보이는 실같은것이 멸치젓 비슷한데
완전히 소금 덩어리다.
게다가 엄청 비리다.
빵과 치즈는 맛있다.
아무리 걷어내려해도 먹기가 힘들다. 실패..
스파게티는
잘 먹었다.
주문한
메뉴
나폴리피자大650,콜라40*3,맥주80,까르보나라스파게티220 로 기억
[맥주파티]
허니문케익,주스 과일등과 쎄븐일레븐에서 사온 음료등으로 간단히 생신파티를 했다.
편의점 가격
캔맥주24*2,캔콜라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