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통해서 푸켓 홀리데이인에서 즐거운 휴가 보내고 왔어요~
제가 방콕 호텔에다가 수영복 두고 와서 어쩔까 하다가 여쭤봤더니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수영복도 잘 찾았구요.^^
첫 태국여행 5박동안 푸켓에서 2박밖에 못해 무지 아쉬웠지만...
(추천해주신 피피를 못가서 못내 아쉬움이 남아요..)저희 남편이
홀리데이인에서 묵었던 이틀, 무척 즐거워해서 저도 넘 행복했어요..
저흰 푸켓에서 오로지 호텔에서 휴양,근처에서 밥먹고 비치산책,이정도만
했는데도 넘 좋았어요..
이곳에 그렇게 무서운 재난이 있었다는걸 생각하며 안타까워하다가..여전히 아름다운 푸켓의 자연의 모습에 감동하기도 하고..
푸켓에서 지내고 싶은 맘도 들고...^^
즐거운 휴가, 도움주신 시골집분들께..감사드려요!
(근데요..공항으로 올때 픽업아저씨..멋진차여서 넘 좋았는데, 제가 차에서 땅콩을 조금 먹었는데 그것때문인지 내릴때 뒷좌석을 훑으시면서 무뚝뚝하게 가버리셔서 좀 그랬어요.;;그래두, 이제 마지막으로 공항가는 길인데, 친절하게 인사라도 하면서 헤어지면 저희도 좋구..그랬을텐데..도착하는날 아저씬 밝게 웃어주시고 친절하셔서 참 좋았거든요.(차는 낡았지만..)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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