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논님..
어제 도착.. 지금도 온몸이 뻐근.. 양 입가엔 물집이 더덕더덕 생겼답니다..
제가 며칠간 꿈꾼듯 하다 했더니 울신랑은 지금현실이 꿈같다네요..^^
덕분에 차질없이 너무 즐거운여행이었구요.
가족들 다섯명 모두 체중이 1-2킬로씩 늘어서 왔다는..ㅋㅋ
자세한 후기는 담에 또 올리구요..
여쭤볼것이 있어서.. 아무래도 저 사기당한듯...^^
마지막날 면세점에서 남은 바트화 소진도 할겸.. 못산 선물도 살겸
했는데요.. 바트화 계산후 남은 금액이 1,571바트 였거든요.
그래서 카드계산할까 했는데 원화도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하자 했지요.
내 계산으로는 1571*30=47,130원 인데..
그 사람들은 1571나누기 0.030 = 52,366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곱하기가 맞는데... 제가 여기에 결재할때도 그렇게 했잖아요..
근데... 짧은 영어로 설명이 불가능해서.. 결국은 그냥 왔다는....^^ㅋㅋ
그래도 좀 억울하더라구요.. 신랑은 팁준셈 치자하지만...
아참.. 그리구요..
마지막날 잔금계산하는데 웃(?) 욷(?) 어찌발음해야 할찌..
그분이 하여간 영수증을 안가지고 와서 13,050밧을 달래서 주었는데,
아무래도 휴대폰 충전요금 214밧이 빠진듯해요..??
송금해 드릴까요? 아님 깎아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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