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푸켓 여행했던 곽태영, 김선영 이라고 합니다.
우선 지금 상황때문에 넘 힘드실것 같아요~
그런데..딱 푸켓 공항 점거됐던 시기에 푸켓에 묵었던 저로서는...
푸켓시내나 해변이나 전혀~~~~위험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뉴스 보도 보니좀 과장된 면이 없지 않아 많더라구요.
심지어 저희는 그때 그런 상황인줄도 모르고 신나게 놀고 있었거든요~~
아무쪼록 시골집을 포함해서 푸켓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아무런 피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구..시골집 덕분에 저희 여행 너무 편안히 잘했어요~
친잘한 버드씨 덕분에 픽업도 문제없이 진행되서 편안히 숙소 도착하고...
호텔 예약때도 바우처 보니까 이것저것 꼼꼼하게 신경써서 적어주셨더라구요.
세심한 배려에 남편이랑 감동했답니다.^^
특히 추천해 주신 카타타니 리조트도 너무 좋아서, 평소 휴양지 별로 안좋아하고 배낭여행 위주로 다녔던 저희신랑도~여기 꼭~~또 오겠다고 다짐을 하던걸요.ㅎㅎㅎ
갑작스럽게 팡아만 투어 신청하고, 호텔측에서 바우처 넣어주지 않아 새벽일찍 전화드렸는데 문제 없이 해결된것도 감사드리구요.
그때 한창 피곤하셨을때 같은데..저희가 깨운것 같아 넘 죄송하더라구요.
그때 통화하셨던 분이 아논님 맞으신지..^^잘은 모르겠지만..아무튼 너무 감사드려요.
이것저것 감사할 일이 많네요~
이번엔 임신 중 여행했던 터라 마사지도 제대로 못받았지만..나중에 아이와 함께 가면 더 많은 부탁 드리게 될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담에 또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