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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 여행 제1탄 가자 신비로운 물의 나라로 ㅋㅋㅋ
  글쓴이 : 산사나이     날짜 : 10-03-26 16:45     조회 : 991    





양부장님과 사장님 여행후기가 넘 많이 늦었습니다 ㅎㅎㅎ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푸켓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이글을 씁니다.

3년 전, 사랑하는 와이프와 매년 가족여행을 가기로 약속을 하고, 2009년 11월 초순경부터 푸켓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클럽메드 리조트를 이용해 푸켓에서 휴양과 관광을 겸하려고 하였는데, 양부장님의 친절한 상담과 지칠줄 모르시는 정열에 감동해 시골집의 도움을 기꺼이 받기로 하였지요 ㅎㅎ

참 이번여행에는 저와 와이프(40대), 8살 딸과 중학생 아들 그리고 60대 모친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관광을 많이 할까 아니면, 휴양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작년 괌 pic리조트에 가서 휴양만 하고 왔더니 모친께서 심심했다고 하셔서 관광을 주된 여행의 목적으로 잡았습니다.

한 마디로 대박이었다는거 먼저 말씀 드리구요.
시골집의 도움을 받으신다면 절대 후회 하지 않을 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은 첫째날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서론이 길었죠 ㅎㅎㅎ

11월초부터 여행을 준비했는데, 여행사에서 만든 패키지 여행은 제가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하기에는 체력적으로나 그리고 여행지의 진짜 볼꺼리를 많이 볼 수 없다는 생각(경험)에 항공과 호텔 그리고 여행지의 일정을 제가 시골집의 도움을 받아 계획을 세웠습니다.
물론 비용이 조금 올라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행에서 돌아와 전체 비용을 생각한다면 자유여행이 훨씬 유익해 내린 결정이었지요.(패키지 여행을 가면 갖가지 옵션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ㅎㅎ)

일정은 4박 5일 자유여행, 항공은 제주항공 , 호텔은 홀리데이 리조트(최고였지요), 비행기는 제주항공 전세기로 예약을 해 최대한 할인을 받았구요(할인을 해주지 않으면 때쓰세요 ㅎㅎㅎ 현금내겠다, 다른 여행사는 더 싸게 팔던데 조금더 할인해달라 ㅋㅋ 등 으로)
호텔은 시골집 양부장님의 억수로 친절한 안내로 홀리데이 리조트로 했습니다.
호텔이 어땠냐구요 ..ㅎㅎ
대박이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은 커넥팅룸으로 바다가 보이진 않았지만, 수영장과 키즈클럽 그리고 부대시설 등 가족, 연인, 신혼여행등으로 가셔도 전혀 무리가 없는 최고의 시설이었습니다.

위에 사진보셨죠 저희 가족들이구요 공항에서 출발하기전 입국수속을 마치고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 첫날은 이만 ㅋㅋㅋ 2탄도 곳 올리도로 하겠습니다.


아논   10-03-26 19:18
안녕하세요?
제목이 아주 거참합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여행 후기를 무려 1년만에 올려주셨습니다..^*^
작년 12월에 다녀가셨으니 해가 바뀌고 여행을 마치신지 3개월이 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소중한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로 산사나이님의 글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등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우선 게시판 관리자인 푸켓 토바기가 올려주신 사진 크기가 너무 커 약간 손(?)을 보았으니 참고해주시구요.
흥미진진한 후기 2탄을 기대하겠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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