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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Kee, Hilton Arcadia 잘 갔다왔어요.
  글쓴이 : 머큐리     날짜 : 11-02-11 21:32     조회 : 880    

오늘 오전에 들어와서 지금 좀 정신이 없지만 짧게라도 남길께요.

덕분에 잘 갔다왔습니다.

푸켓은 첨 이었지만 몇 년 전에도 가 보고싶어서 리조트들 열심히 봐 왔었어요. 

비치도 다양하게 있고, 선택할 수 있는 리조트들도 많은데 그렇다고 완벽한 조건인 곳은 없는거 같고 있어도 비싼 가격이라 망설여지구요.

아이데리고 가느라 밤비행기 1박을 더 추가해야 하는 입장이라 숙박비가 넘 비싼 곳은 포기 하고 두 리조트를 골랐는데 잘 고른거 같네요. 

빠통 비치랑 까론 비치 까타 비치 다 가 보구요.

 

요새 건기라 세계 각국 사람들 참 많았어요.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많고, 좁은 길이지만 유모차 밀고 다니는 사람들 많고, 저도 유모차 끌고 밤에 빠통. 까따 다니고 재밌었어요..

 

The Kee Resort 새로 오픈한 곳이라 깨끗하고 좋네요. 위치도 맘에 들구요.

인터넷도 공짜고, Wi-Fi도 ID랑 PW 가르쳐 줘서 아이폰 쓰구요..

직원들도 딱히 불친절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룸 냉장고에 맥주 2 + 콜라 2 + 생수 2 매일 공짜로 주네요.

 

Hilton Arcadia는 첨에 생각도 안 했던 곳인데

르메르디앙이 예약이 꽉 차고 까따따니가 너무 비싼 가격으로 나와있어서 선택했는데 좋았네요.

대형리조트라 정원 넓고, 수영장도 여러 개고, 비치 체어도 많고, 슬라이드도 있고, 직원 수도 많고, 직원 교육도 잘 되어 있구요. Fitness Center, 테니스장, 스쿼시, Kids Club, Spa, 여러 식당 등 시설 다 갖췄어요. 

까론비치도 가깝고. 찻길 건널 때 제복 입은 사람이 다 도와주더군요..

디럭스 플러스 룸이라 공간도 넓은 편이고, 마루바닥이라 좋았어요.

 

근데 힐튼에서 카메라를 잃어버렸어요. 수영하고 돌아다니다 방에 돌아와보니 카메라가 없네요. -.-; 

뭐 잃어버리는 성격이 아닌데 아이 데리고 다니다보니 짐이 많아서 이런 실수를 하네요. 몇 년 쓴 똑딱이 디카라 그렇게 맘이 아프지 않은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사진은 친척동생 카메라에 찍은 것도 있어서 괜찮긴 하네요.

 

어제저녁 때 까따 비치에서 푸켓100배 즐기기에 나오신 여자분 지나가다 본 거 같아요..^^

책에 오토바이 렌트에 나오신 분이요. 괜시리 반가웠어요.

 

  

 

  

 

 


아논   11-02-11 23:30
안녕하세요?
즐거운 여행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구 보람이 있었습니다.
더키 리조트는 힐튼처럼 체인 호텔이 아니라 체계화된 서비스는 느끼실 수 없지만 아직은 착하게 생긴 직원들이랑 새로 오픈한 깔끔함과 모던함,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나름 만족도가 높아가는 신생 리조트이구요.
힐튼은 뭐 두말할 것도 없이 대형 특급 리조트이지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분실물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룸에서 잃어버리셨을 수도 있구 아이 데리고 다니다보면 정신이 없어서 다른데다 두고 잃어버렸을 수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그것만 제외하면 다 좋았던듯하네요.
즐거운 여행의 추억 잘 갈무리하시구요,.
나중에 어떠한 형태로던 다시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나처럼 열심히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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