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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타니 리조트 후기 입니다!!
  글쓴이 : 덕스     날짜 : 11-10-28 21:53     조회 : 1047    

3박 5일 일정으로 푸켓 카타타니 리조트에서 어제 왔습니다

 

부모님 생애 첫 해외 여행을 보람있게 보내드리고 싶어 많은 리조트 중에 카타타니 를 선택하게 되었고, 급하게 잡은 일정이라 다른 정보는 몰라도 카타타니 리조트 만큼은 어떤 리조트인지 잘 알고 가자라는 맘에 여기에 올라온 카타타니 리조트에 관한 모든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하지만 글중에 카타타니에 대한 안좋은 평도 많았고 그 글로 인해 조금 걱정이 되더군요...물론 더 좋은 평이 많았기에 믿고 출발~

 

저는 카타타니의 부리윙의 디럭스 에서 묶었습니다..양부장님의 추천으로 타니윙의 주니어 스윗에 묶으려 했으나 방이 없어서 부리윙으로~~

 

여기 후기중에 가장 많은 이야기가 타니윙과, 부리윙에서의 소감이였던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다 좋습니다~~~

 

저는 부리윙에 묶었지만 카타타니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clup car를 이용하니 리조트 생활이 넘 즐겁더군요...아마 그 리조트에 여행객중 저희 가족이 가장 많이 clup car를 이용하지 않았나 라는생각이 들정도네요 참고로 이거 잼있어요....

 

부리윙의 장점:

1. 어린이를 동반하는 부모라면 부리윙의 디럭스룸 1층을 권장함. 아이들 풀이 너무 좋아서 어른 아이 모두 즐겁게 수영을 즐길수 있음, 조용한 휴가를 즐기기에 딱~~

2.타니윙보다 룸 가격이 싸다..ㅋㅋ 하지만 룸 시설은 만족할 만큼 깨끗했음 침대 매트리스는 메모리 폼이 맞는것 같은데 푸켓하면 라텍스가 유명하니 자신있게 뭐다라고는...암튼 침대 넘 편함

 

단점:

1.이건 타니윙도 포함인데...전에는 카타타니 리조트에선 무선인터넷이 공짜 였는지 여기 후기에 다들 카톡을 했네 등등의 글을 보았으나 유료임!

2.전반적으로 직원 친절도에 만족하나 부리윙 아침 식사 레스토랑의 직원들의 친절도 상당히 떨어짐...타니잉 아침 식사 레스토랑과 넘 비교됨!! 음식역시 종류가 타니윙의 식당이 더 많음

 

타니윙의 장점:

1.여기에 가장 많이 올라온 글들입니다...뷰가 정말 좋더군요 부모님 왈 담에 또 오면 잠은 여기서 자고 수영은 부리윙에서 해야겠다 하시더라고요..

2.아침 맛있어요...ㅋㅋㅋ 글구 바다로 바로 고고씽이 가능합니다

 부리윙은 타니윙보다 1~3분 더 걸어야 하고요 ^^

3.윗글에 있는 내용입니다...직원 친절도 만족했습니다

 

단점:

1.워낙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더군요 부리윙에서 수영하다 타니윙 풀장왔다가 적응 안되서 다시 부리윙으로......표현을 수정 해야겠군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우리나라 풀장처럼 벌떼 처럼 있다는 건 아닙니다 즐기시는데 전혀 무리없이 넓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다만 부리웅에 비해 많았다는 겁니다

2.부리윙보다 비싸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해외 휴양지를 많이는 아니더라도 나름 열심히 다녀봤지만 카타타니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정말 훌륭한 리조트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직원들의 친절도는 부리윙이 아침식당만 얘기했을뿐 전체적으론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들의 음식맛 역시 좋더군요 단지 조금 비싸지만...

 

카타타니 리조트의 휴양을 기대하시는 분이 계실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저의 개인저인 소감을 두서없이 썼습니다

 

tip: 카타비치에 가실려면 툭툭이나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편합니다 그런데 이친구들 무조건 200바트 부릅니다..하지만 150바트면 갑니다..그리고 가셨다면 까따마마 가보세요 싸고 정말 맛있습니다...전 파파야 샐러드가 생각나네요 ^^ 새우볶음밥 강추!!  빠통과,푸켓타운 셔틀버스 운행하고 택시 이용시 500바트 부르나 450에합의봄 빠통에서 올때는 부모님 팔아서 400바트에 들어옴..클럽카를 이용하면 리조트생활이 더 편리하다는것 잊지 마세요

 

이건 여기 시골집 주인님께

먼저 덕분에 부모님 모시고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

그런데 마지막날 공항으로 가는 드라이버님들 깜짝놀랐습니다 강호동만한 덩치큰 두분을 보고 형님들 오신줄 알았습니다....한분이 오셨으면 그냥 크네 라고 했을텐데 궂이 이런 형님필 나는 분들 두분을 보내신 저의가 무엇인지......오죽하면 제가 전화를 드려겠나요 ㅠㅠ

 

암튼 잘 쉬다왔으니 좋네요


아논   11-10-29 12:01
안녕하세요?
카타타니 리조트는 휴양을 즐기는 분들에겐 딱이라는 생각엔 저도 변함이 없지요.하지만 다양한 인프라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카타타니는 죽음일 수도 있더군요..그만큼 리조트의 위치와 특징을 잘 파악하셔서 이용하셔야 할 듯 합니다.
덕스님의 타니윙과 부리윙을 나누어 주신 평가는 여행객의 느낌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네요.하지만 카타타니가 타니윙,비리윙외에도 일반 투숙객들 출입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빌라 투숙객만 캐어하는 더쇼어란 풀빌라도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차량은 사전에 연락이 없으셔서 당일 제가 전화드린 것이구 비용 지불 관련이 있어서 차량을 보내드렸는데요.실은 시골집 자체 차량이 아니라 시골집에서 거래하는 택시 회사 직원들이 갔답니다.덩치가 있다고 나쁜 사람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구요.세상에 운전하는 형님은 없을겁니다.^^
가시는 길에 본의아니게 놀라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건강하시구요.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욱 좋은 여행으로 모실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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