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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 인사드리네요.
  글쓴이 : 박근영     날짜 : 12-06-26 13:45     조회 : 577    

안녕하세요.

 

5/7 ~5/22 까지 호텔,차량 차질없이 진행해주신점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중간에 아이가 아파서 3일간 고생했는데 병원까지 당일 바로 차량 섭외 해주시고,

차 몰고 오신 욷님,,,,병원에서 같이 진찰하는것도 봐주시고 통역도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오고가는동안 차안에서도 편안하게 해주셔서 고마웠구요.

 

한 번빼고는 호텔간 이동 전부를 맡아주신 웓님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편안하고 안심할수 있는 여행 만들어주시는 사장님은 늘 감사드리구요.^^

 

아이에게 첫 장거리 비행이였는데 이거 뭐 걱정할 틈도 안주고 잘타고 잘자고

비행기 착륙할 때쯤 알아서 일어나고...아주 체질이더군요..

 

벌써부터 태국 또 가자고 난리인걸 보니 여름 성수기 지나 한번 더 부탁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

 

의외로 좋았던 라와이팜, 의외로 별로였던 jw메리어트,늘 그대로인 카타타니,

지겨울줄 알았는데 아이가 아파서 아쉽기만 했던 밀레니엄..

 

다음 여행 일순위는 라와이팜 위주로 시작하자는 의견일치를 보고 서로 알듯말듯

미소를 날리고 있네요..

 

매년 가다가, 아이가 크기를 기다렸던 5년 꾹 참다가, 이젠 아이와 같이 매년

가기를 시작하게되니 ..뭔가 가슴이 찡 합니다.

 

늘 안심할수 있는 여행 마련해주시는 시골집 식구분들,, 감사합니다.

 

*이번에 가서 발견한것은 빠통 정실론 내 식당들 중 주문안한 품목을 끼워넣거나

주문한 것과 다른 (종류는 비슷하고 더 비싼) 품목으로 바꿔서 계산서를 주더군요.

한번은 실수려니 했는데 그 뒤로 신경써서 보니까 실수가 아니더라구요.

계산서 잘 봐야겠더군요.(주로 300밧정도 업시키던데..유행인건지..^^;)


아논   12-06-26 15:02
안녕하세요?
긴 여정의 여행을 잘 마무리하고 들어가셔서 다행입니다.
언제가 기대 이상의 만족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능력이나 매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기대엔 늘 실망이 동반하는지라 전 매사 기대보다느 그져 열심히 일하게 되더군요.
여행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내가 미리 어느 정도의 기대를 가짐으로 더 큰 만족감을 얻는 것보다는 기대에 못 미치는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모든 숙소들은 나름 신중하게 골랐겠지만 후기나 리뷰가 없던 곳이라 긴가민가하며 들어가셨으니 당연이 만족도가 높았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위치적인 부분도 그렇고 컨디션등이 가격대비 떨어지는 곳은 아니라는 점에 크게 공감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크던 작던 사용하신 사항에 대한 영수증은 반드시 꼭,꼼꼼히 챙겨주셔야 합니다.
여행객들이 그냥 확인도 안하고,또 잘못 올려진 것도 그냥 넘어가다보니 상습화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하는 현지인들도 문제지만 그렇게 대놓고 부정행위를 할 수 있도록 모른척,눈감아준 우리들의 잘못도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는 태국어를 말하고,읽고 쓸줄 아는 아이들과 함께 가면 태국어 메뉴판으로 일일히 주문하고 가격도 재확인하고 주문을 하죠.그리고 계산서 확인도 아주 꼼꼼히 한답니다.

각설하구요.^^

늘 시골집과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구요.행복해하는 가족분들을 모실 수 있어서~,좋은 여행으로 이렇게 칭찬받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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