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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6박8일여행.. 감사합니다
  글쓴이 : 아띠     날짜 : 13-06-17 11:36     조회 : 858    

친구소개로 알게된 시골집... 역시 친구가 칭찬할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먼저 공항 도착하니 비가 너무 많이 내렸어요~~

기사님께서 정실론 사진을 보여주시며 걱정을 많이 해주셨어요~ 역시나 무릎까지 물이 찬 파통시내거리...

차량이 물에 잠기면서 까지 무사히 호텔까지 데려다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시티투어 날에도 저희 일정이 예상시간보다 일찍 끝났는데 멀리 가시지 않고 근처에 계셔서 차질 없이 다음일정 소화할 수 있었네요~

 

특히 딸랏타이롯 주말시장 구경하던 중 약속시간은 1시간이나 남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갈팡질팡하고 있던 순간 시골집 차량을 발견해서 비를 피 할수 있었어요~~아무래도 비가 내려서 근처에서 계속 도시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킴스마시지 샵도 반넉투어소개로 하면 10프로 할인이라고 알려주셔서 절약 할수 있었네요~세심하신 기사님 덕분에 마지막일정을 잘 치뤘어요~

 

비록 6일내내 햇빛 한번 못봐서 속상하지만 다시한번 푸켓 오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생각하렵니다.

 

밀레니엄은 위치가 최상이고, 카타타니리조트는 직원들이 항상 웃는얼굴로 반겨주시고바닷가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시골집덕분에 즐거운 신혼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아논   13-06-17 14:46
안녕하세요?
지난주 함께하셨던 분들 기상 악화로 고생들 많으셨지요.?
그나마 태풍이 잦아들기 시작한다 하더니 오늘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도착하시는 날은 완전 최악이였어요.빠통에서 공항으로 모시는 분들도 그랬고 아시아나로 도착하ㅣㄴ 아띠님네도 그랬구 빠통에 배수가 안되는 바람에 차량 타이어가 잠기는 정도였지요.
차량이 물에 잠길 경우 이래 저래 문제가 많기에 택시 운행도 안하는 상황에서 여행객들과의 약속을  어길 수 없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으로 돌아가셔야 할 분들을 픽업하지 못하거나 도착하신 분들을 픽업하지 못하는 것은 더더욱 문제이기에 수리비등은 회사에서 책임진다는 지시하에 이상없이 차량 운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대신 브레이크 라이닝등의 교체로 약간(?)의 경비 지출을 해야했지요.^^

공항 픽업했던 기사,마지막날 시내 투어했던 기사는 시골집 소속의 직원인 "꼬" 아저씨였네요.
비록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좋은 인상을 가지고 가셨으니 다음엔 꼭 좋은 날씨속에서 푸켓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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