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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잘 갔다 왔습니다.
  글쓴이 : 아수라X     날짜 : 13-07-19 15:59     조회 : 562    

10년만에 다시 찾은 태국 푸껫.

솔직히, 생각보다는 그냥저냥 이었습니다.

첫 출발때부터 타이항공이 속을 썩이더군요...

그리고 도착한 호텔에서도 자꾸 에비앙과 페리에를 권하는 통에 약간 짜증도 났었구요.

날씨도 그닥 도와주지 않아서, 푸껫의 진면목을 잘 보여주지 못한거 같아서 정말 안타까움이 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건 푸껫 시골집에서 차량을 대절한 거였습니다.

저의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연신 기사님이 정말 친절하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구요.

암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또 언제 푸껫에 갈지 모르지만, 날로 날로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푸껫 시골집 화이팅~!!!! ^^~


아논   13-07-19 16:48
안녕하세요?
타이항공이 지연이나 연착이 잘 되지 않는편인데 속을 썩였군요.^^
비싼 호텔에서 물장사를 해서 얼마나 돈을 번다고 에비앙을 권해주는지 원....아이러니하군요.
날씨가 써 좋은 편은 아니였으나 우기에 그만하면 나름 좋았다 위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도착일부터 가시는날까지 중간에 기사 바뀌는거 없이 동일한 기사로 배정을 해 드리려 나름 노력했는데 어르신들께서 좋으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시구요.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푸켓에 찾으실 일이 있다면 편하게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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