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8.16 ~ 8.20(3박5일)

인    원 : 성인8  어린이3 유아1

숙    소 : 그레이스랜드

첫째날:환타지쇼-10년전과 내용은 조금 틀렸지만 모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일반석이었지만 자리를 좋은곳으로 잡아주셔서 골든석과 다름 없었습니다.

둘째날: 팡아만투어- 부모님이 특히 좋아하셨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카누체험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투어 후 씨브리즈부페에서 저녁을 씨푸드로 먹었는데요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했고 음식맛도 좋아 모두 만족했답니다 특히 일행중에 생일이었는데 호텔측에 이야기를 했더니 케잌도 준비 해주셔서 추억에 남을 생일을 보냈답니다.

셋째날 : 카이섬반일투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습니다.물고기 체험이 재미 있었습니다.그런데 섬에 도착하기전에 스노클링을 하면서 일행중 1명이 바다에서 줄을 놓쳐 떠내려가는 일이 있었는데요 현지인들에게 도와달라고 했지만 방관만 한 점이 아쉬웠고요 배에 구명튜브가 없었다는 점이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구명튜브는 꼭 비치했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가까스로 다시 줄을 잡아 배위로 올라왔습니다 가슴이 좀 철렁했었지요. 그래도 잘 놀다 왔습니다.

넷째날 : 시티투어 - 온더락,뷰포인트는 풍경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탁 뜨이는것 같았습니다. 쏨짓국수 맛이 있어 일행중 1명은 2그릇을 먹더군요. 그리고 킴스 맛사지도 가격대비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끼리 트렉킹은 좀 아쉬었습니다. 트렉킹 중간에 기념품을 사라고 하더군요 좀 비싸서 안 샀더니 성의없게 진행을 하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센트럴에서 쇼핑후 공항으로 출발후돌아왔습니다.

인원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골집 덕분에 준비도 잘 했고요 모두가 만족한 여행이었답니다. 특히 환타지쇼와 시티투어때 운전을 해 주셨던 시골집 직원 롯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부모님이 칭찬을 많이 하셨어요 다음에도 꼭 시골집을 이용하자고 하시더군요. 모든 투어때 픽업시간이 정확해서 많이 기다리지 않았답니다. 아이들도 내년에 꼭 푸켓 가자고 합니다. 내년에도 뵙기를 기대하면서 짧은 후기를 적어봅니다.

건강하시고 번성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