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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드려요~
  글쓴이 : 재나엄마     날짜 : 16-01-29 16:30     조회 : 728    

원래 이런 후기 잘 남기지 않는 편이지만

많은 도움을 받아 이렇게 남깁니다.

 

26일에 시티투어를 한 박*연 입니다.

제가 좀 배가 불러있는 상황이었지만

순박하시고 친절한 기사님 앤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는 시티투어가 되었습니다.

운전도 침착하게 잘 해주시고

점심먹는 장소로 이동할 때도 정확하게 안내해주시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저희 딸아이도 귀여워해주시구요.

 

저희 세 식구는 푸켓앓이에 빠졌답니다.

 

사실 이전에 발리나 세부, 하이난을 다녀왔고

푸켓은 그리 와닿지 않던 터라 미루던 중에

푸켓을 접하게 되었고

여행 준비 중에 둘째가 생겨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푸켓은 발리, 세부, 하이난을 제치고 동남아 제1의 우리 가족 선호 여행지가 되었답니다,

 

건기라는 계절 때문이기도 할까요??

 

사실 둘째 낳고 좀 있다가 또 푸켓을 갈 것 같습니다.

근데 건기는 정말로 날씨가 좋았는데

우기는 어떨지 궁금해요. 바다컨디션도 그렇구요.

또 가게 되면 스노클링도 하고 싶거든요. ^^

 

아무튼 또 푸켓을 가게 되면 시골집 도움을 또 받고 싶어요.

매끄럽고 순조로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시골집도 나날이 번창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푸켓으로 또 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푸켓박실장   16-01-29 16:48
안녕하세요?
푸켓 현지 시골집 사무실의 박실장이라고 합니다.
설레였던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잘 들어가셨는지요..?
저희도 임신하신 상태로 시내투어를 하시는터라 당일 기사에게 여러번 얘기를 해 두었는데요, 좋은 여행을 위하여 시골집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는 했지만 이용하셨던 사항들에 대해 불편하거나 모자란 부분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일 가족분들을 모셨던 기사 "엔" 에게도 재나엄마님 가족분들에 고마운 마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기사는 한국말이나 영어를 거의 잘 못하지만, 나름 열심히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 충실하게 근무하며 노력하는 기사이기도 하답니다..

푸켓은 시기적으로 보면 가장 여행하시기 좋을때가 건기철이구요, 우기에도 계속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날씨가 좋을때도 많답니다..다만, 우기에는 태국 주변 필리핀등 태풍이 많이 형성되는 시기라서 그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지구가 너무 아파서 이상기온 현상때문인지, 계절에 맞지 않게 건기에도 갑자기 폭우가 내리는 경우도 있고, 또 비가 내려야 하는 우기인데도, 건기처럼 날씨가 좋을때도 있답니다..
날씨는 인력으로 어찌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만큼 여행하시는 분들에 마음에 따라 좋은쪽으로 긍정적으로 대처하시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여행을 하시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이번 여행하시면서 날씨가 좋아서 더 좋은 여행이 되셨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혹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좋은 여행으로 모실 수 있길 바라며 저희의 희망처럼 좋은 여행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나엄마   16-01-29 17:08
박실장님 정성어린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하와이가 제일 좋은 줄만 알고 있었는데(풉!!)

지금 주변에 푸켓 완전 강추하고 있어요~

제 동생도 결혼하게 되면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적극 추천할라구요.ㅎㅎ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시골집도 완전 추천하고 있습니다~~

담에 가게 되면 많이 귀찮게 해드릴 것 같아요~~^^;;;;

암튼 그때 둘째까지 업고 한번 또 푸켓 갈 때 시골집의 도움 좀 부탁드려요~

시골집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푸켓박실장   16-01-29 17:31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과 추억이 될수 있어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
언제든 저희 시골집을 찾아주신다면 언제나 처음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아이와 함께하는 푸켓여행에 다시 함 모실수 있겠네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논   16-01-29 19:07
시내 투어시 식당 위치때문에 잠시 통화했던 아논입니다.^^
원하시는 식당에서 식사는 잘 하셨는지요?
만 2년이 넘게 시골집에서 일해온 N아저씨의 칭찬글이 없어서 의기소침해했는데,때마침 좋은 칭찬의 글에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내일 사무실에 들어오면 적극 칭찬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고 푸켓 여행에 도움 받으실 일이 있으시다면 시골집 문을 열어주세요.^^
성심껏 모시겠습니다.
가족분들의 건강과 둘째도 건강하게 출산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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