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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과 함께 ..피피2일째
  글쓴이 : 김경순     날짜 : 03-08-19 18:12     조회 : 635    

카바나호텔 조식 괜찮다.. 여러가지 많이 나온다.
아침은 잘 안먹어서 우유만 마셨다..
아버지 이제는 음식이 입에 맞나부다.. 아님 배고파서 그러시나..
두번 갖다 드셨다..  오후 2시 배로 나가야 한다.
잠깐 짬내서 롱테일보트타고 멀리 나갔다왔음 좋겠다..
엄마 아버지 결사반대......
카메라를 들고 여기 저기 산책하며 사진찍었다..  그래도 좋다.. 깨끗하고 하늘은 푸르고.. 바다는 철썩이고 오늘 가야한다는 사실이 아쉽기만 하다.
집들이 다 인형집들같다고 하신다.
방갈로를 보고 부러워하신다.  또 나의 계산착오였나부다.
방갈로로 할걸..  내머리 지어 박았다.. 바보!바보!
체크아웃 시간 맞추어서 짐싸고 나왔다..
계산할거 없었다.. 아 아무문제도 없이 잘 나왔다.. 다행..
읽은글들이 전부 카바나호텔 불친절하고 안좋다캐서 걱정 많이했었는데..
키도 카운터에 안주고 들고 다녔었다.. 무조건 조심조심...
점식먹을 식당 찾아야 한다.
어디로 갈까 .. 오늘은 태국음식을 먹어야겠다.
엄마는 안드신다는걸 국수 시키고 아버지는 볶음밥.. 나는
뿌우 팟 뽕가리 시켰는데.. 밥이 없다.. 바보..
밥도 따로 시키는건가부다.. 태국 직원들이 자꾸 웃드라니.. 쩝~~
어쩔수 없지.. 기냥 그것만 먹었다.. 게도 없고.. 밥도 없고.. 아우.....
배놓칠까봐 정신없이 먹는다.. 시간 많은데.. 걱정도 많으시다.
조금 있으면 돌아가야하느데.. 더 구경하고픈데.. 못가게 하신다..
불안하신가부다.. 아 피피여..
내가 다시 오마..
  


아논   03-08-19 23:28
여행은 하면서 조금씩 배우고 그러나 봄니다..다음엔 멋있는 남자랑 같이 오시면 아논이 가이드 해드릴까요?
여행 후엔 늘 아쉬움이 남지요..
김경순   03-08-20 17:20
  맞아요. 많이 배웠어요. 이것저것.. 멋있는 남친이랑 꼭 놀러갈께요.. 좋은곳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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