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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없이 떠난 8박10일의 푸켓여행 4
  글쓴이 : 정경미     날짜 : 03-07-18 12:02     조회 : 992    

****6월13일(금)*****

오늘은 아무런 스케줄이 잡혀 있지 않아 아주 늦게까지 자고 싶었지만
어젯밤 일찍 잠든 언니가 새벽부터 깨운다.
눈을 뜨니 7시 부비적거리다 겨우 일어나 조식장소로 가니
홍콩에서 대형 팩키지단체가 들어온 듯 무척 붐빈다.

아침의 빠통은 한산했다.
시원한 아침시간의 산책은 즐겁다.
빠통비치도 걸어보고 방라로드도 걷고,,,,너무 한산하다.

툭툭이를 타고 푸켓타운으로 나갔다. 180밧으로 가격흥정하고
바가지 쓰는 것도 싫지만 흥정하는 것 또한 정말 싫어하는 나의 바램은 미터택시가 많이 생기는 것이다,,,

로빈손에서 와코루속옷, 형부 골프웨어, 수영복, 과일 등 너무 많이 샀다. 쇼핑 금액이 삼 십만원이 넘는다.
단 한 번도 가족과 친구의 선물을 챙기지 못한 나로선,
한국에서도 좀처럼 쇼핑을 안하는 나로선 너무 힘들었다.

계획은 간단한 쇼핑 후 아논님의 식당을 무작정 찾아가 놀라게 할고 밥먹고 메트로호텔가 안마를 받을까 했는데 쇼핑에 너무 지쳐 바로 돌아왔다.

아논님께 연락하여 빠통의 샵을 소개 받아 맛사지 받았다.
시원하다. 다리가 많이 아팠는데 피로가 풀리는 듯 했지만 2시간은 조금 지겨웠다.

수끼를 먹으려고 오션프라자로 갔는데 배가 아파온다.
오션프라자 화장실엔 휴지가 없었고 휴지자판기도 고장,,,
화장실 찾아 헤메다 지쳐 호텔로 돌아와 저녁도 못먹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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