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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가려는데 두려움에.......
  글쓴이 : sesil81     날짜 : 12-02-20 17:54     조회 : 575    

안녕하세요........ (--)(_ _)꾸뻑~!

2007년에 처음으로 방콕과 코사멧을 신행으로 다녀와서 태국을 잊지 못하고 이번에 푸켓 여행을 준비하는데요.......

신랑과 함께 모은 마일리지로 31개월되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하려는데 많이 겁이나네요.

작년엔 친구네 부부와 아이들과 함께 세부를 다녀왔는데, 올해는 울 세식구만 가려니 겁도 나고, 부부가 영어엔 꽝이고, 아이가 7시간의 비행을 견뎌줄지도 걱정입니다.

그래도 푸켓은 꼭 가보고 싶었던지라, 포기는 못하고 있습니다.  반넉의 도움으로 여행 준비 잘 해서 잘 다녀왔다는 글 올리겠습니다.

신랑 회사땜에 5월 말에서 6월초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우기라고하는데 비가 계속 오는건 아니겠죠?

제가 4월중순에 코사멧에 갔을땐 비를 한번도 만나지 않아서 좋았는데......

날씨는 하늘에 맡겨야 한다지만, 5월말의 날씨는 어떤지 말씀 해주세요.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되세요........ ^^


양부장   12-02-20 18:22
안녕하세요?
세식구만의 여행이 겁나신다는건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혹시 믿을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일런지요..
하지만 푸켓 시골집은 푸켓 현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많은 영어 몸살 앓는 분들이 여행하는 곳 입니다.
굳이 겁까지는 먹지 않아도 되겠읍니다.
다만 날씨인데..이때는 우기로 비는 오지만 옆집과도 날씨가 다를 정도로 편차가 심한곳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읍니다.
하루 종일 비오는 날은 열 손가락을 꼽을 정도이니까요..^^
즐거운 여행 계획 알차게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sesil81   12-02-21 16:44
고맙습니다. 
비가 매일 오진 않겠죠? 그렇죠?ㅋㅋㅋ
저희 신랑이 비가 계속 오면 어떻하냐고 하두 겁을 줘서요......
3월에 항공 예약하면서 바로 호텔 예약할꼐요.
시골집만 믿고 열심히 푸켓 공부하고 찾아 뵐께요........ ^^
     
아논   12-02-21 16:50
운대가 안 맞으면 비구경 엄청 하다 가실수도 있지만 아무리 우기라도 매일,하루종일 비가 오는 경우는 정말 태풍 형성되는 시기외는 드문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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