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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 여유
  글쓴이 : 아논     날짜 : 15-11-18 13:30     조회 : 619    

 

나경이와의 오토바이 통학 동행이 시작된지 어느듯 10일째.

잔뜩 흐리다 싶더니 보슬비가 내리고,나경이가 학교에 내리고 혼자 돌아가는 길에는 갑자기 스콜이 내리네요.
우비를 준비하지 못해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비를 피해 잠시 남의 처마밑 신세를 져 봅니다.

출근 시간과 등교시간에 바삐 움직이는 차들을 바라보며 잠시 빗소리를 들으며 하늘을 올려다 보는 호사를 누려도 보는군요.

멈추면 비로서 보이는것들,들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 잠시 하던 일을 멈추거나,바삐 가던 길을 멈추어 보는 여유를 가져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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