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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24년 11월 14일 업데이트)
  글쓴이 : 아논     날짜 : 21-06-08 12:33     조회 : 3797    

2024년 기준으로 푸켓 생활 만 27년이 넘었습니다.

 

"푸켓시골집"이 첫 선을 보인지는 20년이 넘었고, 자유여행에 뛰어 들어 교포분들께 욕도 먹으며 이 업을 해온 지난 시절이 아련하네요~

 

생각해 보니 한국에서 태어나 살아온 세월만큼 푸켓에서 시간을 보냈네요.


저는 막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2023년 3월 초에서 4월 초경에 한국으로 철수를 한다는 계획을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계획에 따라 아내가 2019년에 한국으로 먼저 철수해서 자리를 잡았고요.


둘째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2020년 가을학기에 고려대에 입학하여 대학 생활중.


첫째는 쏭크라대학 호텔학과 졸업하여 2020년 말부터 한국에서 직장 생활중,


셋째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재외국민 12년 특례 전형으로 한국 외대 태국어과에 재학중입니다.

 

코로나로 저희는 생각보다 빨리 여행업을 접었습니다만,가족 모두 태국에서의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한국에서도 자리를 잘 잡았고요. 저만 회사 명의의 집과 사무실이 정리가 되질 않아 한국과 태국을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동안 푸켓 시골집을 이용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때론 저희의 실수때문에 고초를 겪으셨거나,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호텔 취소로 환불을 해 드렸고, 현지 업체와의 결제 관련한 부분 또한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혹시 저에게 환불받으실 금액이 있거나 정리해야할게 있으신 분들, 혹시 푸켓에 대해 도움받거나 조언받고 싶은 부분이 있거나, 현지에 오셔서 저를 만나뵙길 원하시는 분들은 제 카카오톡 아이디 태국폰 "bannork" 또는 한국 핸드폰 카카오톡 아이디 "phuketbannork"이나 현지 핸드폰 081-970-1614/한국 핸드폰 010-8833-8939로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4년 11월 14일 업데이트 한 내용

저는 태국어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하여 1차 필기 시험에 합격하였고, 오는 23일에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에 태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의 한국자유여행을 위한 회사 "코타팸"을 오픈하였고, 동시에 해외환자유치업도 허가 받았습니다.

저는 오는 12월 2일 다시 푸켓으로 돌아가 약 3개월 정도 체류를 할 예정입니다. 공개적으로는 아니지만 지인 분들을 중심으로 동남아 자유여행과 골프여행을 컨설팅해드리고 여행인솔자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sobo   21-07-01 20:03
비밀글 입니다.
     
아논   21-07-05 10:51
회사 정리는 코로나때문에 조금 앞당겨진 것이지요.
아내와 둘이 푸켓에서 시작하여 아이들이 태어나 5가족을 이루었고요.
그 아이들이 자라서 이제는 직장에서,대학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다만 막내는 이곳에서 태어나 유치원부터 다녔던지라 한국으로 가자고 차마 말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가족이 서로 떨어져 사는 불편을 감수하고서라고 막내 고등학교 마치고 한국으로 대학을 갈 때까지 감내하자 하였답니다.

잘 마무리하고,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성진   21-07-21 15:18
오래간만에 접속해서 이런소식을 소식을 접하니
저도 만감이 교차하네요..
갠적으로 처음 자유여행을 푸켓시골집을 통해 했었고
저의 젊은시절을 함께 한곳이니까요..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행복하시고 아논님의 남은 인생에도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논   21-07-26 15:45
반갑습니다.박성진님
젊은 시절을 저희와 함께한 곳이라니 영광입니다.
그 추억이 살아가는 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향기로운삶   22-07-14 11:19
아… 코로나가 풀리는 시점에 아주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이미 한국으로 들어오셨겠네요.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한국에서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논   22-10-06 15:20
안녕하세요?
저는 막내랑 아직 푸켓에 있습니다.
내년 3월말-4월초에 철수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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