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흥대학 관광 경영과를 졸업하고서 한국 여행사에 근무하며 제주도 가이드, 해외 여행 인솔자를 그쳐 1996년 5월 26일부터 푸켓에서 현지 가이드 및 여행사 관리자로 일을 해왔습니다.
원래부터 멋진 여행사를 하나 운영해보겠다는 꿈은 있었지만 이곳 현지 가이드를 하면서 인연을 맺게된 4,000명이 넘는 관광객과의 만남은 자연스럽게 반넉 투어를 열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어 주었습니다.
패키지나 베낭여행. 자유여행 또는 타사이트의 단점과 문제점만을 지적하여 “우리가 최고다” 또는 "최저가 여행"이라는 헛된 자부심보다는 어떤 여행 형태를 취하든 간에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현지에서 강력한 서포터와 조력자로서의 역활을 다함으로서 여행객들이 보다 열린 마음으로 각자가 추구하고자 하는 최고의,최상의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좋은 여행을 통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을 연결하는 그런 여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여행 준비에서부터 현지 정보는 물론, 전반적인 여행 계획에까지 제반 정보를 제공하며 여행객 본인이 직접 여행을 기획해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취향, 여행기간, 일정, 호텔등에 대한 부분들을 상의하여 각자의 조건에 맞는 자유여행에 도움을 줄수있고, 나아가서는 손님과 현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고객 만족 차원을 넘어서 여행 감동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맞춤여행을 해 볼수있도록 하였습니다.
“푸켓과 여행” 이라는 공통주제를 가진 모든 분들께 시골집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시골집에는 제가 처음 푸켓에 와서 7년동안 일하면서 공부한 모든 지식과 생활하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과 시골집이란 여행사를 15년동안 운영하면서 실제 발로 뛰면서 조사한 현지 정보들이 소중하게 담겨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부끄럽지만, 저의 노력과 여러분들의 격려와 충고가 어우러져 저의 시골집이 푸켓에 관한 한 최고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여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추구해온,앞으로도 추구할 여행사는 다음과 같은 여행사입니다. "최저가보다는 최고의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사" "여행객을 최고의 갑이라 생각하는 여행사" "여행객의 친근한 친구같으면서도,든든한 뒷배경이 되어줄 수 있는 힘있는 여행사"입니다. 제가,저희 시골집이 아름답게 떠나는 날까지 이런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