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 투어는 아니였지만 지난 몇번의 큰 해상 사고를 겪으면서 일부 여행사와투어 회사들이 서류 등록이나 보험가입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태국 해양청과 푸켓주에서는 부두를 통해 바다로 투어를나가는 모든 관광객들은 부두 이용료를 수동에서 자동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듯 합니다.
그 일례로
팡아만 전일 씨카누 투어 보트들이 출항하는 아오포항에서는 종이 쿠폰의 부두이용료를 구입하던 지난 시스템을 탈피하여 9월 1일부터 아오포를이용하는 모든 관광객들은 부두 사무실에서 1인 50바트를지불하고 QR코드가 적힌 손목 밴드를 지급받아 인적 사항을 기입하고,스캔을하고 부두로 진입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손목 밴드
지불하는 50바트엔 단순히 부두 이용료만 포함하지 않고,Southeast Insurance Company Limited 보험사와 연계하여 여행자 보험까지 포함하여 인적 사항을 기입하는 순간부터 7일동안 여행자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고 하네요.
여행자가 한국에서 들고오는 여행자 보험,현지여행사들이 가입해드리는 상해보험과 투어를 진행하는 업체에서 드는 상해보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양청에서 일괄적으로 보험까지 가입을 하는 것은 좀과한 처사라 여겨집니다만,암튼 그렇게 공고가 났으니 따라야 할 듯 합니다.
따라서 아오포를 이용하시는 모든 관광객들은 부두 진입전 50바트로 손목 밴드를 구입해야하는 점을 인지해주시고요.이 밴드는투어가 끝나더라도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가 거래하는 투어 업체들은 앞으로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다음과같이 시행한다고 하오니 참고해주세요.
-존그래이스 투어 : 별도의추가비를 받지 않고 업체에서 지불
-판와 시카누 : 여행객이직접 부두에서 지불
-파트리 투어 : 여행객이직접 부두에서 지불
-어메이징 카누윙 : 여행객이 30바트,투어회사에서 20바트지불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부두에 세워진 안내 간판
-대부분의 투어사들의 가이드가 일괄 대행해주기도 합니다.
=보험 조건
사진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ao-por-pier-introduces-the-use-of-flowlow-wristbands-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