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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공지;한국에 다녀옵니다.
  글쓴이 : 아논     날짜 : 12-12-10 22:03     조회 : 1434    

안녕하세요?

아이들과의 약속으로 가족들끼리 여행도 할겸 매년 연말,연초에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2월 18일 밤 비행기로 들어가서 1월 2일밤 비행기로 돌아오는 스캐줄이였으나 안타깝게도 고령의 노모가 쓰러지셔서 현재 모병원 응급실에 입원을 하셔서 생사의 기로에 계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11일밤 대한항공편으로 가족 모두가 한국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지 사무실을 비우는 12월 12일부터 13년 1월 2일까지의 현지 사무실 업무는 늘 저희들이 자리를 비울 때 한결같이 사무실을 지켜온  태국인이면서 한국어가 가능한 "욷"씨와 영어 가능한 "넷"씨가 이끌어 갈것이며 서울 사무실과 한국에 있긴 하겠지만 저나 푸켓토바기가 측면지원을 할 것입니다.물론 현지인들이기에 능수능란하지 않거나 서툰 모습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를 믿고 찾아주신 분들의 예약 절대로 서툴게 다루지 않을 것이구요.예약되어 있는 사항들 전부 이상없도록 한국으로 출발하기전 모든 예약사항 최종 점검하여 인수인계가 될 것이며, 현지에서의 상담이나 투어등의 예약도 종전과 마찬가지로 진행되오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지에서 저희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사무실 076-245-803번 또는 804번이나 핸드폰 081-970-1614 또는 089-874-6534번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1212년도 보다 나은 여행,보다 만족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왔습니다.시골집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저희가 없더라도 좋은 여행들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더불어 2013년 1월 1일은 서울 사무실과 현지 사무실은 신정 연휴로 하루 휴무이오니 참고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앙코   12-12-16 19:34
어머님의 쾌차 바랍니다.
     
아논   12-12-16 23:04
많은 분들의 위로와 관심,그리고 가족들의 사랑으로 어머님께서 약간의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어머님의 병세로 가슴은 아프지만 이번 기회에 전 가족들이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서로 의지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나무인연   12-12-17 16:20
저도 함께 쾌차 바랍니다.
     
아논   12-12-17 16:39
감사합니다.
오늘은 말씀이나 손발을 움직이시진 못하지만 말을 알아듣고 눈을 깜박이기 시작했네요.
몸이 불편하신 모든 분들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피치러브   12-12-21 10:22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이런 불상사가....
아논님의 어머님께서 꼭 조속히 회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아논님.
     
아논   12-12-21 13:21
호흡이 정지되어 뇌사에 빠지셨던 노모께서 지금 의식이 돌아오긴 왔습니다만..
장기 치료가 불가피할 듯 합니다.깨어나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으며 좀 더 쾌차하시길 모든 가족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피치러브님 감사합니다.
kbeangel   12-12-26 14:40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어머님께서 어서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논   12-12-26 15:06
감사합니다.가족들외에도 많은 분들께서 어머님의 쾌유를 빌어주신 덕에 지금은 사람도 알아보고 자주 웃어도 주시고,기관절개를 하셔서 소리가 나오진 않지만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박선욱   12-12-28 17:20
늦게 글을 봤네요...
의식을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 내시고, 어머님 완치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논   12-12-30 12:03
박선욱님 감사합니다.
욕심이겠지만 더욱 더 쾌차하시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니   13-01-01 17:06
사장님~
마음이 무거우시겠어요.
누구를 막론하고 나이드시면 다들 불편해지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옆에서 많은위로 해주시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2013년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새해복 마니마니 받으시구요^^
     
아논   13-01-02 13:43
감사합니다.
오늘 우선 제가 아이들과 함께 현지로 돌아갑니다.
병상에 누워계신 노모를 형님 부부에게 맡기고 가야만 하는게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열심히 본업에 충실하고 조만간 다시 찾아뵙겠다 약속하였습니다.
날씨니님 부부도 건강하십시요.
아치   13-01-08 09:55
간만에 들어왔는데 힘든일이 생기셨내요.
옆에 계시지못해 맘이 많이 무겁겠내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어머님 빨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참 친구분중 박학수라고 아시나요? 전 학수 친구입니다. 몇해전 학수 소개로 아논을 통해 좋은 여행을
다녀왔구요. 올해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논   13-01-08 10:58
안녕하세요?
오랫만이네요.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학수랑은 카카오 스토리로 가끔 만나고는 있습니다.
이번달에 3-4일 일정으로 어머님을 뵈러 좀 다녀올 계획입니다.
쓰러지신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나 그래도 불행중 다행으로 병원에서도 기대하지 못했다는데 의식을 찾았구,지금 재활 치료중 조금씩 차도를 보이고 있다고 하니 감사한 일이지요.
결정되면 알려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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