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태국도 여전히 어수선한 정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로,이제는 계엄령 선포로 여행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푸켓은 안전하다,시위나 계엄령 선포 관련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으니 여행하시라 한다면 여행사 오너의 욕심이라 욕하실 분들이 있을법도 한대요.
어쨌거나 반정부 시위로,계엄령이 선포되었다고 시끄럽게 떠드는 언론과는 달리 푸켓은 지금껏 여느 일상과 변반 차이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여느날과 마찬가지고 오늘도 모든 가족이 6시에 일어나 씻고 저는 아침먹은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왔구 그 사이 아내는 집근처 공원에서 아침 운동을 했습니다.
08:30분부터 정상적으로 사무실 출근해서 에어컨 바람 밑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심적인 부담을 가지는 여행은 즐겁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여행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각 호텔마다 페널티 관련 규정 참고하시구 페널티 부과되기전에 예약된 사항 취소하시면 규정에 따라 환불 처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글은 태국 계엄령 선포를 분석한 내용이니 참고해주세요.
태국군부의 계엄령발표와 그 뒷 상황설명입니다...
태국 육군측은 5월20일 새벽3시에 계엄령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수개월동안 지속적인 폭력사건들이 있었던 반정부 시위사태의 정국상황에서 급기야 반정부시위 주도자인 쑤텝 트억쑤반씨를 비롯한 여러 주도자들이 5월27일까지 현정부를 퇴진시키겠다는 마지막 전쟁을 선언하며 실패시 국가반란죄 혐의로 자진출두 하겠다고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주도자들의 공백상태에서 자신들이 따르고 왔던 주도자들이 법적인 처벌까지 받게 될것에 대해 감정이 격해진 군중들이 제멋대로 폭력적인 사태를 유발시킬수도 있으며 어쩌면 폭동으로도 확대될수 있는 상황에 대한 사전예방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또한 그들의 정적인 빨간옷의 너뻐처 시위대 국민들까지 몰려 나오며 서로가 충돌을 빚는 사태까지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지 정권 쿠테타 개념은 아닙니다.
이미 이번 반정부시위가 공공 도로 차단과 관공서 침입은 물론 급기야 마지막 전쟁이라며 TV 방송국,정부 청사까지도 마구 밀고 들어가는 무법천지의 난동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제대로 손도 못쓰고 있는 상황의 정부측은 국내안보법률 선포상황관리센터
총괄을 담당중이던 찰럼 유밤룽 전노동부장관,쑤라퐁 또위짝차이꾼 전부총리도 아예 육군측에서 정권 쿠테타가 아니라면 헌법조항 하에 계엄령을 선포하는 것을 지지를 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뒷면에 또다른 복선으로 아주 근접주시를 해야 할 점은,
바로 현재 상원의 군부쿠테타 세력이 세워놓은 의원세력들을 통해 잉락총리가 퇴출을 당하며 완전한 모든 권한을 갖춘 총리자격을 갖춘 주도자가 없는 상황이라 국가예산처리등 국정업무집행의 공백기이기때문에 그런 것들을 완전하게 처리시킬수 있는 권한을 가질수 있는 새로운 총리를 선출하겠다며 법을 가지고 현정부를 밀어내려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때문에 이번 계엄령이 이런 법적인 사항으로 정권을 밀어내고 새로운 중립총리를 안전하고 쉽게 선출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방콕외곽지역인 악싸도로에서 쑤텝씨의 반정부시위대측에서 지금까지 그 어떤 황당하고 무리한 시위데모 행위를 벌이고 있어도, 현정부에 부담이 될까 조심스레 그냥 주시만 하고 있는 빨간옷의 너뻐처가 만일 자신들의 지지측인 현정부의 존속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뛰쳐 나가서 막을수 있는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에 육군에서 계엄령을 선포하며 그 자체를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게 되었기에군부측으로서는 모든 국민들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혹시라도 어떻게든 합법적인 방법을 강구해 현정부를 몰아내는 상황이 진행되게 될 시에 반대하는 입장의 빨간옷의 시위대측에서도 물리적인 힘으로 반대행위를 하지 못하게 되기에 자연스레 정권퇴진을 만들어 버릴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복선에 복선으로 깔린 상황인지를 주시해 봐야 할 상황입니다
빨간옷과 쁘라윳 짠오차 육군총사령관은, 이미 2010년 아피씻총리정권때 정년퇴직을 얼마 남겨놓지 않아 몸을 사리고 있던 당시 육군총사령관인 선배 아누퐁 파오찐다 육군대장을 대신해 현장에서 반정부시위를 하던 빨간옷의 너뻐처 시위국민들을 강제진압하는 것을 주도를 했던 사람으로 아주 안좋은 관계를 시작한 이후로 한동안 빨간옷의 주적에 들어 갔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잉락총리가 들어서며 비교적 부드러운 관계를 잘 이어오며 적대감이 어느정도는 줄어든 인물이지만 빨간옷을 입은 " 너뻐처 "라는 단체명 자체가 이미 빨간옷과 군부간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너뻐처라는 " 국가독재반대 민주공동전선 "이라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태국정치사에 19번씩이나 정권 쿠테타를 일으킨 전력이 있는 태국군부의 국가독재를 반대하고 대항한다는 목적답게 그동안 짜두폰 펌판단체장을 비롯한 주도자들은 지속적으로 태국 군부측과 아웅다웅 설전을 벌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실패시 5월27일 자진출두를 선언한 민주당 쑤텝 트억쑤반씨의 마지막 전쟁선포 하에 국가정국이 하루하루 막다른 골목으로 접어들고 있는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를 지켜보지요
쑤텝씨가 자신의 자진출두까지 내걸며 목표로 한 마지막 전쟁이 성공할지?
어제 TV 연예프로에 출연하는 유명한 (빨간성향의) 점쟁이 락-레카니텟선생이 공개적으로 예언한 6월17일경에 좋은 쪽으로 국가운이 바뀐다고 한대로 실현이 될지 말입니다.
기사 출처 : 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