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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 반넉(시골집) 회사 관련 서류및 직원 소개
  글쓴이 : 아논     날짜 : 15-08-06 13:32     조회 : 3867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지에 적을 두고 있는 저희 회사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간단한 회사 소개와회사 관련 서류와 직원 소개 글을 올려드립니다.^^

 

시골집은  푸켓에 기반을 둔 개별 여행 전문 여행사로 2003년 7월 16일 오픈하였습니다.

2005년 초반엔 개별 여행을 하는 여행사로서는 거의 최초로 서울 사무실을 개설하여 8년 넘게 개별 여행하시는 분들을 모셔 왔지만 안타깝게도 2013년 2월 8일부로 서울 사무실은 업무를 중단하였기에 현재는 푸켓 사무실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푸켓시골집은 푸켓에서 자유 여행을 하는 여행사로는 세번째로 오픈되었으나 2015년 8월 현재 기준으로 저희보다 앞서 시작한 두 회사가 폐업을 함으로서 푸켓 시골집이 명실상부 푸켓 개별 자유 여행사를 하는 여행사중 가장 오래된,경력있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모두는 그동안 갈고닦은 경험과 노하우로 푸켓을 찾는 자유 여행객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에 앞서 현지에 적을 둔 여행사로서 기본적인 신뢰를 드리기 위하여 회사 관련 서류와 직원들을 소개해드리오니 시골집을 보다 신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우선 대부분의 교포분들이 집이나 사무실,차량을 랜트해서 사용하고 있는것과는 달리 푸켓 시골집은 저희 가족이 기거하는 집과 사무실,회사 빅밴 차량 3대와 승용차등이 모두 푸켓 시골집 명의와 대표인 저 아논의 이름으로 매입되었습니다.할부도 아닌 전부 일시불로 지불이 되었고요.

푸켓 현지 시골집 명의의 동산및 부동산을 모두 현재 시가로 환산하면 한화로 약 4억 정도의 비용이기에 모회사처럼 야반도주를 할 가능성이 희박하니 안심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왜냐면 예약 관련 비용이나 유관업체에 지불할 비용이 4억이 넘을 가능성은 없기때문입니다.

 

1.반넉투어 관광업 허가증입니다.

관광업 허가증은 매2년마다 기간 갱신을 하여야 하며 갱신하는데 필요한 서류는 회사 주주 명단을 포함 인적사항,회사 대표인 아논(박병혁)의 여권,사업자 비자,노동허가증등의 복사본,태국 대표의 인적 서류,사무실 내부,외부 사진과 건물 랜트계약서등이 필요합니다.

갱신한 일자는 하단에 기재되어 있듯  2019년 5월 20일까지 허가가 나있고,만료전에 다시 갱신하여야 합니다.


 

2.반넉 투어 명의로 된 회사와 집 문서

2층으로 된 건물은 1층에 거실,주방,운동방및 사우나로 구성되었구요.마당에 별도의 사무실을 증축하여 사무실,가정부방,화장실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엔 저와 가족들이 기거하는 침실 3개와 2개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3.노동허가증

외국인이 태국에서 일을 하려면 직분과 직업에 맞는 허가증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노동허가증이라 합니다.

노동허가증을 만드는데는 회사 관련 제반 서류,세금 납부 관련 서뷰,직원들의 건강 보험등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한명의 노동허가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태국인 4명을 동시에 고용하여야 하는데요. 저희 푸켓 시골집 명의로 회사 대표인 저와 박실장 두명의 노동허가증이 발부되었기에 저희 회사는 최소 태국인 직원을  8명을 고용하여 하므로 회사 소속의 직원이 8명입니다.^^

 

노동 허가증은 1년에 한번 갱신되며 매번 갱신시마다 서류 심사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으며,노동 허가증을 발부받기 위해서는 제 3국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서 넌이미그랜트 비자를 사전에 발부받아서 다시 푸켓 이민국 본청에서 1년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이민국에서 1년 비자를 받는 것은 관광업 허가증이나 노동 허가증을 받기보다 더 서류심사가 까다롭고,시간도 많이 소요되어 대부분 회사는 브로커를 통하는게 보통이나 저희는 13년동안 매년 저희들 스스로 해결해왔습니다.

그만큼 회사 관련 서류에 이상이 없고,합법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회사 대표로 된 저의 노동 허가증(애초 통역관으로 발부받았으나 회사 패표로 변경했습니다.)

 

4.베이스 캠프인 사무실 외부 모습입니다.


 

=>주요 업무가 이뤄지는 베이스캠프 내부와 호흡 척척 삼인방(아논/캐빈/옴) 입니다.


 

=>사무실 앞에서 전체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해 보았습니다.


 

5.직원 소개

 

아논(박병혁):1996년 5월에 푸켓에 첫발을 디딘 시골집의 총책임자이다.
관광학을 전공하기도 했지만 여행사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최선의 프로패셔널을 꿈꾸며,만족된 여행을 통하여 인간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좋은 여행을 한 여행객을 통하여 돈들이지 않는 광고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최고보다는 최선을 추구하는,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푸켓 토바기(양수희):시골집의 안주인으로 정식 예약 관련 업무는 하지 않으나 세무 관련등을 도맡아 하는 살림꾼이며 화통한 성격으로 끊고 맺는게 확실한 성격의 소유자다.

한번 친해기는 힘드나 친해지면 지옥까지 같이 가는 의리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사진을 찾다보니 없어서 가족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맨 왼쪽부터 큰 딸 나경,둘째 유경,아내,그리고 저,제 앞이 막내 정하입니다.^^

 

옴(AUM):시골집 사무실에 근무한지 1년된 직원이다.

야간및 주말에 푸켓 라차팟 대학에서 관광을 전공하고 있으며,가녀린 몸이지만 활동적이며,영어와 한국어 공부도 간간히 하고 있다.눈치가 빠르고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중이다.

 

월 (CHAI WUT ) :2006년 입사하였으며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차량 청소나 관리는 물론 운전 실력도 얌전하여 "잰틀맨" 또는 베스트 드라이버란 소리를 자주 듣는다.

여행객들을 모시면서 틈나는대로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하는 순수한 노력형이다.

아논과 더불어 시골집의 대단한 애주가이다.^^

 

엔(N) :작은 체구에 외국어는 안되지만 오랜 운전기사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여린 성격에,물을 무서워하지만 시골집 스타일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한다.

1963년생이구 자녀들이 다 커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는 순수 푸켓맨이다.


 

뱅(BANG) : 2016년 7월에 입사한 회사 막내로서 늘 웃으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판야(Panya) :듬직한 풍체에 점잖은 성격으로 있는듯 없고,없는듯 있는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느즈막히 얻은 막내 아들에 푹빠져 행복을 느끼고 있다.^^40대 중반인 그는 정년 퇴직 후 여행을 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을 기하고 있다.그래서 그런가 기도하고 있네요.^^

 

쮸(WANROB) :2004년부터 시골집과 함께 하고 있으며 하얀 머리의 아저씨로 이빨이 몇 개 빠져서 조금은 순수하거나 모자란듯 보이지만 바람이 빠져 발음이 새는 영어 가능하고 아주 열심히 일하는 분니다.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감이 있다..

 

땍(Somsak) : 2005년부터 시골집과 함께 하고 있으며 유럽인 여행사에 일을 한적이 있어 영어 대체로 가능하다.명석하고 현명한 두뇌의 소유자이고,사리 판단이 아주 빠른 편이다.

요즘 자꾸 나오는 배를 줄이기 위해 금연과 운동에 열중이다.^^

 

녹(Nok) :새라는 의미의 이름 녹^^

입담이 좋고,유머러스하여 많은 현지인들과 교분이 두텁다.

좀 까불거리긴 하지만 일은 책임지고 잘 하는 편이다.

 

기타 기사들....

 

 

쮸이/JUI ▶

 

2004년부터 시골집과 함께 일해왔다.위에 소개한 쭈이 아저씨와 친분이 두텁고 늙으막(?)에 얻은 막내 딸에 푹빠진 딸바보이기도 하다.

영어 조금 가능하고,인상만큼이나 실제 순수한 편니다.

 

 

 

 

 

 

 

 

 

 

 

 /KUN ▶

 

2006년부터 시골집과 함께 일을 해 왔다.

엄청난 살과의 전쟁이 아닌 이젠 그 살을 사랑하는 경지다.영어 의사 소통은 어느 정도 가능하며 발이 넓어 인간관계가 아주 다양하다 보 수 있다.

체격만큼이나 마음도 넉넉한  친구다.

 

 

 

 

 

 

 

 

 

 

 

 

 

기타 퇴사한 시골집 직원들(기억 나시는지요?)

-빅차이 :2003년 시골집 창단 멤버로 욷과 함께 가이드 라이센스를 가지고 지금의 시골집이 있기까지 초석을 다녀준 친구로 2005년 보다 나은 조건의 직장을 찾아 퇴사하였습니다.

 

-왓 :2005년 입사하여 6개월 정도를 일을 하다 자신의 차량을 장만하여 프리랜스로 일하기 위해 퇴사 되었습니다.

 

-임 :2005년 입사하여 6개월 정도 일하다가 잦은 지각,결근등의 이유로 퇴사 처리되었습니다.

 

-딴  :2004년 입사하여 2007년 9월에 퇴사한 친구로 3년 동안 여행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아 왔고 그래서 딴만을 지정하는 단골 고객까지 발생하였지만 회사에 거짓보고를 하고 차량 랜트를 하여 여행객을 직접 행사한 이유로 강제 퇴사 처리되었습니다..

 

-버드 :Bird로 일명 "씹새"란 별명을 가졌던 친구이지요.^^

2008년 위쑽씨와 함께 입사하였고 그해 12월에 방콕에 계시는 어머님의 사업을 돕기 위하여 스스로 퇴사하였습니다.방콕 태생으로 푸켓에 관광차 왔다가 눌러 앉은 경우로 간단한 영어 의사 소통이 가능했지요.

 

-위쑫 :2008년에 입사하여 1년을 일하고 2009년에 퇴사하였습니다. 운전기사로는 다소 나이는 있으나 늘 밝고 젊게 사시려 노력하는 분이였지요.일명 캔디맨으로 차량에 탑승하시는 대부분의 고객에게 사탕을 전해주고 ,한국 지난 가요 cd를 들려주는등 고객 만족에 노력하는 스타일입니다..다만 2009년상반기 잦은 결근과 사무실내 직원들과의 불미스러운 일들로 퇴사 처리되었습니다.

 

-타윗 : 시골집 오픈 멤버로 꾸준하게 노력하며 일하여왔으나 2011년 8월 가정 불화로 인하여 음주를 한채 여행객을 모신 실수로 인하여 퇴사 처리 되었습니다.오래 시골집과 함께 한 만큼 기억하시는 분들,타윗을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분들이 많았지요.인간대 인간이였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용서할 부분이였지만 회사란 매개체가 있었고 운전 기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업무중 음주를 한채 여행객을 모셨다는 부분은 절대 용서될 수 없었기에 퇴사 조치를 취했네요.타윗이 좀 더 나은 길을 찾아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양부장 : 2005년부터 서울 사무실을 맡아서 관리및 운영을 하셨지요.

개별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고 타고난 낮고 굵은 톤의 목소리와 사교적이지 못한 어투로 가끔 불친절 또는 고객을 가르치려든다는 불만도 접수되셨지요.

그러나 진심을 다해 여행객들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셨던 점은 제가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여건등으로 퇴사하셨지만 늘 마음 한켠에 시골집과 시골집을 통해 여행하시는 분들이 자리잡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욷 : 2003년 시골집 창단 멤버로서 한국어와 고스톱이 가능하며 한국어 가이드와 사무실 오퍼래이션 업무및 전체 현지 직원들 관리를 맡아 일하다 2013년 12월 31일부로 퇴사하여 자유 인생을 즐기고 있죠.

과거 긴 머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스티븐 시발”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짧은 머리로 조직 폭력배 같은 인상을 풍기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여린 성격의 소유자이며 더불어 상당한 애주가로 이싼시티에 멤버를 끊을 정도이다.

 

-박실장 :2013년 3월에 입사하여 3년동안 일하고 그만두었다.

 

시골집과 함께 즐거운 여행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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