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년 5월 27일자에 이 글을 올렸습니다만...

요즘 해양청및 해양 경찰청에서 주변 해상및 섬에서 사복으로 감시와 단속을 하는가 봅니다.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산호나 불가사리등의 해양 생물을 들고 나오는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는 경우 바로 현장에서 비디오와 사진등을 촬영하여 증거를 취득한 후 해당 경찰서로 이동하여 조건 경위서를 작성하고 구속되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만바트의 벌글을 지불하셔야 하오니 여행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유념하셔서 여행중 곤혹스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스노클링 투어를 나갈 때에 우리는 흔히 자의나 타의에 의해 먹이를 찾아 달려드는 수 많은 물고기들이 신기하기고하고,색다른 재미도 있었기에 열대어들에게 식빵이나 과자등을 주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런 행위를 않는게 좋겠습니다.

이런 우리의 행위들이 바다 생태계속에서 자연의 순리에 살아가는 물고기들을 나약(?)하게하고,천연 환경 및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측면에서 법적으로 금지해왔던게 사실입니다만 알게 모르게 해왔지요.

그러나 이번에 카이섬에서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던 중국인 관광객이 걸려 해양 수상 관련 법률 17조 위반으로 구속되어,10만바트(한화약 350만원 상당)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시는 분들은 이점 유의하셔서 절대로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일이 없도록해 주세요. 

또한 산호를 만지고,들어 옮기거나,불가사리등을 잡고 사진을 찍어도 처벌되니까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시엔 있는 그대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셔야 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