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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6년도 마지막주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올 한해도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꾸준히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답니다..

시골집은 처음 문을 열었던 초창기부터 최고로 싼 요금보다는 합리적인 요금 제시와 더불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행을 통한 정의 고리를 형성하여 한번 시골집 고객은 영원한 시골집 고객으로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단 한번도 요금을 지불하는 광고를 하지 않고 오로지 가장 확실한 광고는 사람을 통한 광고라는 단순하고 무식한 제 소견을 아직까지도 고집하고 있습니다.

다녀가신 많은 분들께서 주변분에게 시골집을 소개해주셨고 자신들이 가입한 여행 카페나 동호회및 개인 블로그를 통하여 시골집을 홍보하고 칭찬해주셔서 오늘날의 시골집이 있게 되었습니다..

2006년은 시골집이 세상에 알려진지 횟수로 4년째..정확히 만 3년이 넘었습니다..올 해의 가장 큰 수확은 시골집이 푸켓에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였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자유 여행사로서 운영하고 성장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움과 난관도 있었지만 자유 여행에 대한 관심과 여행객의 증가속에서 올해는 자유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호텔과 투어 회사들에게 시골집의 존재와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씨킬 수 있었던 한 해가 된듯 하다는 자체 판정을 내려 봅니다.

여행객을 보내는 송객 여행사로서 관련 호텔이나 업체보다 우위에 있다는 우월감이 아니라 동반자로서의 수평 관계를 유지하면서 일시적이거나 한시적이 아니라 꾸준하게 긴밀하고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여 오면서 시골집이 인정 받게되고 시골집을 통해 예약을 진행한 고객이 대접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이는 위에서도 언급을 하였다시피 시골집을 통해 다녀간 많은 분들의 시골집 사랑과 애정이 없었다면 결코 오늘의 시골집이 없었을것입니다..

만족된 여행으로 다른 많은 분들에게 시골집을 적극 추천해 주셨던 분들과 때로는 시골집의 실수를 이해를 해 주셨지만 따끔하게 지적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채찍질하여 주셨던 분들과 묵묵히 시골집을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시골집이 있었던 것입니다.

2007년 새해에도 시골집은 변하지 않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최고로 싼 요금 제공이라는 타이틀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한결같은 서비스로 여행을 통한 정의 고리를 형성하고 여행의 만족을 넘어 감동을 창출해 나가는 정이 있는 여행사,감동이 있는 여행사로 거듭날것이며 시골집을 통해 예약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여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시골집을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구요..늘 시골집을 사랑해주시는 단골 시골집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맘 전합니다..2006년의 마지막 주를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전 시골집 식구들은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