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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도저히...
  글쓴이 : 아논     날짜 : 04-03-29 21:23     조회 : 2258    
안녕하세요? 아논임니다..
현재 현지 시간은 저녁 7시 15분경이네요..
근데 오늘은 도저히 더 이상 일을 할수 없을거 같아서..아니 그러고 싶지 않아서..책임회피를 하고 술을 마시러 가겠슴니다..

가슴에 난 너무나 큰 상처를 술로 함 막아 볼람니다..
물론 막혀지지도 않겠짖만..그냥 술로 모든 것을 잊고..여행후기에서 썼던 제목처럼..세상을 살다보면...이라 위안 삼고...훌훌 털어버리고...

내일 다시 예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슴니다..
이유는 묻지 말아주시구요...
그냥 가끔 한번씩 사람에겐 그냥 술한잔으로 모든것을 잊고 싶을 때가 있는거잖아요?

이런 글을 쓰는 저도 한심하기도 하구 부끄럽기도 하지만...
게시판을 찾아준 분들에게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싶어 이렇게 짧은 글하나로 변명하고 내일 다시 환한 웃음으로 찾아뵙겠슴니다..

죄송하구요..
늘 시골집을 이껴주시고 격려의 말씀의 메일을 주시는 분들이 있으므로 저 또한 존재가치가 있다는 것을 감사드림니다..
감사함니다..

싸왓디   04-03-29 21:47
안녕하세요... 아논님... 
전 다음 태초까페에서 이번에 운영진이 된 싸왓디입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 아논님이 올려 놓으신 이글을 보구서 무슨일이 있으신가 걱정이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무슨일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기냥 멋지게 술한잔 하시구 내일되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툭툭 털어버리세요...

아논님을 바라보구 있는 많은 회원님들과 여행객들이 있습니다...  힘내시구여~~~  화이팅!!!
정경미   04-03-30 10:28
  뭐가 힘든 것일까요? 힘내세요,,,
skydoc   04-03-30 12:17
  저런.. 아논님.. 늘 밝고 활기차신 아논님..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aquaris   04-03-30 17:13
  아자  가자 화이팅!!
장독   04-03-30 19:45
  저도 힘내라고 말씀 드리네여. 무슨 일인지는 대충 들은거 같은데 그냥 넉넉하게 받아들이세여 힘내시고
아논   04-03-30 20:13
많은분들의 격려의 글과 전화까지 주신분들도 있어서..
가슴은 슬펐지만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동을 하였슴니다..
이렇게 아껴주시는 분들과 저에게는 신뢰와 사랑으로 이어져있겠지요.
하지만 어제 제가 그토록 참기 힘들고 슬플 정도로 화도 나고 했던 것은 바로 불신이였슴니다..
불신이 얼마나 사람을 우치하고 비열하게 만드는것인지...전 알았슴니다..

그냥 웃어버리면 그만이 였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두 아이들에게 세상은 그렇게 사는것이 아니란것을 보여주고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요..

하지만 문득 불신으로 아무것도 보지 못 하는 그 분도 한심하고 블쌍해 보였고..저또한 그냥 앉아있자니..미치고 환장할거 같아...술을 마셨던것임니다..
나중에는 뷰포인트에 올라가서 마음껏 하늘을 향해 소리도 치고 왔슴니다.

아논이 술먹고 고성방가를 하다니..^*^
지금 속은 쓰리지만..아픔만큼 성숙해진다고 했잖아요.

많은분들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푸켓 여행도우미가 되도록 하겠슴니다.

바로 시골집의 존재 이유는 바로 여러분들임니다.
감사함니다..
kidscandy   04-03-31 01:08
  기운내세요...^^
싸왓디   04-03-31 11:19
그래도 힘을 내신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시한번!!!  화팅!!!  입니다 아논님~~~
후니와이프   04-04-02 17:21
  아논님.. 힘내세요~
마이톤   04-04-02 17:41
  음 아논님!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는법.. 당장가서 위로주 한잔 같이 햇으면 좋겠지만 다음번으로 미루고... 아놀드 슈왈츠의 아이디처럼 강건한 모습 보여주세요... 홧팅
김주영   04-04-06 18:22
  아논님 힘내세요.. 전 아논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안좋은 일이 있으셨나봐요. 무지 안타깝네요. 힘내시구요. 화이링.
아논   04-04-09 03:26
감사함니다.
아마 너무도 많은 정을 드려서인것도 있고..그분이 현지에서 저희들이 해드린거하고는 관계없이 섭삽하실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글로 쓰셨다면 아논은 아무말도 못하고 후회를 하고 직원들과 회의를 하겠지만아무 근거도 없이 도둑으로 몰아세우니 그 부분에 화가나고 섭섭햇었던거 같슴니다.
아직은 아논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함니다.
내일 다시 부처님께 더욱 더 넓은 가슴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려야 ㅎ할거 같슴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림니다.
심술10단   04-04-09 09:45
초전에 조금 박살은  냇지만?  부처님 부르짓는아논님  부처님??  태국고양이가 웃고 호랑이가 기절할  말씀??  휴전은 없고  정전도 없음을  알리고  사랑이 변하면  뭐가 돼는정도는 알고  인생살이 해야지?모든 싸이트에  아논님의 인간성  잔악성..장사 수환등등  88일간의  기억을  더듬고  가끔은 보태고 지어내서라도  결코 용서할수가 없다는것을  발씀도 잊지마시기를..젊은애들  애비도 없는 자들 목도 아논님 목임도 강조 한다고....
심술10단   04-04-09 09:50
  자신에개 불리한 모든  말은 삭째 하겟찌???
저승사자   04-07-06 14:40
  이 늘탱이 아적 살아있네? 업무착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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