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푸켓 우기와 주의 사항..
  글쓴이 : 아논     날짜 : 03-11-01 01:56     조회 : 10855    

많은 분들이 푸켓의 우기 날씨에 관해서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몇 자 적어 봄니다.

먼저 푸켓은 태국의 남부 지역에 위치하다 보니 방콕 날씨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슴니다.

푸켓의 계절 구분은 11~ 이듬해 2월까지를 건기로 봄니다.
이 기간이 푸켓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시기임니다.3~5월 말까지를 하기로 보구요..덥기는 함니다만 실제 체감 온도는 그렇게 높지 않슴니다.


이는 주변이 바다이고 간간이 쉬원한 바람이 불어오며,아무리 뜨거워도 조금의 그늘진 곳으로만 가도 금방 쉬원함을 느낄 수가 있지요..물론 이 기간에도 관광을 하기에 전혀 지장이 없슴니다.

문제는 우기인데요..우기는 5월말~ 10월말까지인데요..

일반적이라면 열대 지방의 지역적 집중 호우,즉 스콜이 있슴니다.고로 일기 예보란 사실상 믿기 어려울 정도임니다.


하지만 우기라해서 매일 스콜이 있는것은 아니구요.. 어떨 때는 몇날 몇일을 비가 내리지 않기도 함니다,.하지만 반대로 몇날 몇일을 계속해서 비가 내리기도 한담니다.
특히나 이 곳 또는 주변에서 태풍이 형성될 때는 해변 또는 바다로의 여행은 안하시는게 좋슴니다.비는 크게 문제될 것이 아님니다만 동반한 바람이 문제이지요..


심한 경우에는 피피섬에서 나룻배(일명 항야우)가 뒤집어지고 했으며, 인근 섬으로의 배여행이 취소되기도 함니다.
이런 날씨는 강,약 차이가 있기는 함니다만 1년에 2~3회이며 기간은 한번에 약 3~7일정도 임니다.되도록이면 이 기간엔 바다로의 여행을 무리하게 진행을 하지마시고 스파나,쇼등을 즐기시는게 좋겠슴니다.

 

**특히 이동중에도 야자수 아래로는 다니시는걸 피하시구요..맞아보지는 않았슴니다만 실제 떨어진 야자수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람은 보았거든요..장난아닌거 같던데요..

그 외의 우기때에는 우기라 하여도 일상 생활이나 관광,스노클링등에 큰 지장은 없슴니다..

해변에서 수영을 하실 때에는 해변에 수영 가능 상태를 깃발로 표시를 하는데요..반드시 확인을 하시기를 바람니다.
청색= 가능,황색=주의,적색=불가임니다.

 

그리고 해수욕을 즐기실 때에는 안전이 최고인 만큼 특별히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구명 조끼등의 안전 대책을 확실히 하실것을 권함니다..

다음은 해수욕시 주의 사항이오니 참고 바람니다.

*** 수면 아래의 상황은 아무도 모름니다.평평하다가 갑자기 움푹 파여진 곳들이 많사오니 주의하시기 바람니다.





***바다에서 수영시에는 역류를 진짜 진짜 주의하십시요..특히 우기때에는 밀려올 때의 파도보다 밀려갈 때의 힘이 세어지는 시기가 있슴니다.잠시 방심을 했다가 바다로 휩쓸려간 자신을 발견하곤 함니다.

 

***가끔 수영을 하실 때에 뭐가 무는것처럼 따끔함을 느끼곤 하는데요..해파리임니다.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니까 걱정은 안하셔도 됨니다만 별로 기분은 좋지 않더군요.그러나 해파리에 많이 쏘였을 경우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스노클링을 하시다보면 밤송이처럼 생긴 성게를 자주 봄니다..절대 만지지 마시구요..우연히 밟거나 만지게되면 성게 가시에 있는 독에 중독되어 검은색 반점이 생기는되요..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레몬을 구해서 상처를 문질러 주시거나 막대기 또는 병으로 살살 두들겨 주시면 됨니다.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가야겠지요..

좋은 여행들 준비하세요..^^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