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엄마와 둘이서 자유여행을 계획중인 학생입니다.
우선 전반적인 일정을 대강 말씀드리자면 22일 오후 6시 푸켓공항에 도착,
24.25 이틀간은 피피섬 안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구요..
26일 다시 푸켓으로 나와서 1박 한 후에 27일 오후 8시 40분 비행기 탑니다.
우선 여행 목적은 휴양이구요.. 따라서 잘 먹고;; 잘 자고, 물놀이 열심히 하고
좋은곳에서 스파 두 번 정도 받았으면 합니다.
한 번은 카네시아에서 받았으면 하고 또 한 번은.. 음.. 숙소위치에 따라..
(로얄은 어느곳에 위치하나요???)
근데 저 중에 잘 먹고 때문에 고민이 생겼는데요 -_-;; (굉장히 중요한..컥!;;)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가보고 싶은 식당이.. 온더락과 보트하우스 까타마마
입니다. 저 3 군데 전부 카타,카론 비치 부근에 있는걸로 보이던데..
하필 숙소는 또 타본비치 빌리지나 홀리데이인에 묵고 싶은건 또 뭡니까 ㅠㅠ
그래서 생각해 보건데.. 피피섬에서 나와서 마지막 날 1박을 홀리데이인에서
하고 첫날과 둘째날 숙박을 아예 저 식당들 있는곳 주변의 카타비치리조트로 하던지
아니면 무리를 감안하고 타본에서 할건지.. 이게 바로 고민입니다 -_-;
사실 다른분들 처럼 툭툭이를 이용하면 된다지만.. 영 자신이 없어서..
왠만하면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음 하는 생각이 좀 드는데..
근데 카타비치 리조트에 묵으면 저 곳들 걸어서 이동 가능하긴한가요? -_-;;
타본 소개글 보니까 무료 셔틀이 있다고 해서 왠지 솔깃.. 그래서 더 고민인..
말도 안돼는 이유로 이렇게 숙소 고민을 하고 있다니 솔직히 부끄럽지만..
그래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저 두 곳 이외에 뭔가 더 좋은 방안 있음 알려 주시면 더 좋구요..
(일정 자체를 더 좋게 바꿔주셔도 감사 감사 ^^;; ㅎㅎ;;)
아, 그리고 피피섬내에서의 숙소 말인데요.. 첫날은 유유자적하게 호텔서 놀고
그 다음날은 스노쿨링 나갔으면 하는데 카바나랑 프린세스 둘 중 어느곳이
좀 더 나은지요? (시설 조식 수영장 뭐 기타등등한 결과로 보아..)
에구.. 아무튼 주절주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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