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5박 6일로 푸켓에 가려고 합니다..
3박은 푸켓에서 2박은 피피에서 할까 하는데요.
피피는 피피 아일랜드에서 푹 쉴 생각이기 때문에
푸켓에선 빠통에 머물면서 구경도 하고 놀려고 합니다.
근데, 숙소만은 너무 어수선하거나 북적이는 게 싫어서요..
대충 검색해본 결과 호텔마나 장단점이 있더군요.
전망이나 분위기가 좋으면 방이나 위치가 안좋다든지하는...
그래도 제가 예상하는 숙소들 중에 그나마 제일 적당한 것으로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원하는 기준은,
1. 빠통 중심가로의 도보 이동이 용이한 곳.
-그러니까 돌아다니다가도 들어가 잠깐 쉬고 또 나오고 할수 있는 위치
2. 호텔의 시설이 깔끔하고 좋은 곳
-객실이나 부대시설들이 괜찮았으면.. 다시 말하면 최고급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급이 떨어지는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3. 호텔이 너무 어수선하거나 북적이지 않은 곳.
-호텔 안에서만은 조용히 쉬고 싶은데 객실에서 차소리 등이 들린다거나
호텔 수영장이 너무 북적이거나... 그렇진 않았으면 합니다.
나름대로 물망에 오른 호텔들은
노보텔 코랄리아(호텔만으로는 사실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아마리 코랄/
홀리데이인 메인윙 스텐다드/ 클럽 안다만/ 타라 빠통 비치
이렇게 5군데인데요....
요구 사항이 너무 까다롭나요? ^^;;
사실 노보텔이나 아마리로 거의 마음을 굳히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보로 왔다갔다하기엔 힘들다고 하셔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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