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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주셔요...진작 고민했어야 하는데...ㅠ.ㅠ
  글쓴이 : 한수정     날짜 : 04-08-11 19:18     조회 : 329    
안녕하세요.
요 며칠 숙소때문에 아논님과 토바기님을 무척이나 성가시게 하고 있는 처자입니다ㅡ.ㅡ;;

월욜날 저희 변덕스런 프린세스->아일랜드->결국 다시 프린세스로의 숙소 변경으로 괴롭혀드렸는데요.

이번엔 반타이 고민입니다.
처음에 메일로 숙소 문의드렸을때 아논님이 답변 주신 리조트가
홀리 부사콘, 반타이, 카타비치, 사왓디, 다이아몬드 코티지였는데요
처음가는 푸켓이고 밤문화도 즐기려면 빠통이 낫겠기에
반타이로 주저없이 결정했습니다.

그런데요...
여기저기서 반타이의 사진을 봤는데요.
생각보다 풀장이 이쁘지도 않고(물론 깨끗은 한 것 같아요)
또..중요한 거 꼭 감옥같아요....으앙~~~~

저나 동행하는 친구나 귀엽고 깜찍스러운거 좋아하는데
반타이 리조트의 사진보고...사실 넘 싫어졌어요.

그래서요, 혹시나 하고 여쭤볼께요.
1. 수영장이 좋고(크기는 상관없고요 수영장 이쁜거요)
2. 빠통에서 밤문화 즐기기에 좋은 장소에 위치하고(반타이가 최고겠지만)
3.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을 가진(부대시설이 훌륭한거 말고..모랄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포근하고 깨끗한 뭐 그런거요...)
4. 1박에 2000~2500바트 내외인 곳으로

추천 부탁드릴께요.
반타이랑 프린세스 예약해주시느라 수고해주셨는데,
이런 말씀드려서 넘 죄송해요...이젠 송구스럽기까지 하답니다.

꼬릿글 주시는거 보고 변경하던가 아님 그대로 하던가 할께요.
근데..반타이의 그 웅장한(?) 외관...정말 정안가요...흑

푸켓토바기   04-08-11 22:13
  그렇담 파통의 헐리데인인 부사콘윙으로 권해드리고 싶네요.^^ 여자인 제가 첨 헐리데인인을 봤을때 느낀 편안함...뭐랄까..음 헐리데이인 문밖은 정신없는 모든 것을 갖춘 도시안에 있
푸켓토바기   04-08-11 22:13
  는 편안한 파라다이스(넘 과장스러움인가요?^^;;)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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