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음...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난감합니다.
저희 까따비치...(7/22~24.씨뷰 박당 세개)취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번 피피 건에서도 저희 집 사공들 때문에 까따로 옮겼었는데,
이번 역시 사공들이 그냥 쉬자고 한곳으로 몰라고 합니다.
주말 내내 전화로 그냥 하자고 했지만,
삶이 힘들다고 쉬고 싶다는데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패널티를 말씀해 주시면 아논님 구좌로 보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숙소도 이용안하면서 아논님께 홉션이나 차량 이용 부탁드리는 것은 너무 뻔뻔하겠지요...?
다음에 저희 가족만 가게 되면 꼭 아논님께 호텔 및 제반 모든 것을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차라리 안가게 되었으면 좀 덜 죄송할텐데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호텔 예약 취소해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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