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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여행 문의드립니다.
  글쓴이 : 콩실이     날짜 : 16-10-14 13:18     조회 : 142    

친정아버지 환갑을 맞아서 동생내외랑 부모님 함께 여행을 보내드릴려고 계획 중입니다.

어른4( 아빠 엄마 여동생 제부 ) 아이 2(여아 7 세 5세 ) 이렇게 11월 중순이후 언제든 가능 할것 같구요

집은 경상도라 부산에서 출발하는 것을 찾아보니 직항이 없어 인천에서 출발 해야 할것 같아요

푸켓은 저도 안가본 곳이라 이런저런 정보가 없네요

애기들도 있어서 관광과 휴양 적당히 어울러져 있으면 좋겠고, 저가항공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함께 가면 좋은 데 임신 8개월 차라 같이 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제가 큰 맘 먹고 부모님과 동생네를 제 경비로 보내 줄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그리 넉넉치는 않아요 ㅎㅎ

숙소도 엄청나게 많아 어디가 좋은 지를 잘 모르고 저는 그랜드머큐어를 보기는 했는데 ㅠ 블로그를 보면 더 헷갈리기만 하는 것 같고 풀엑세스룸이 애들한테는 좋을 것 같아서요 ㅎㅎㅎ

지인분 소개 받아 현지사이트라 믿고 문의 드려 봅니다.

패키지 상품들은 선물의 집이 포함 되어 있어 별로 더라구요

3박 5일 도 좋구요  4박 6일도 좋아요 ~ 물론  알찬 프로그램으로 일정과 경비가 어느정도 나올지 문의 드려용

  

 


아논   16-10-14 16:1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는 푸켓 현지에 적을 둔 자유 여행 전문 여행사입니다.
그러나보니 항공권은 저희가 예약을 해 드릴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항공권은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혹은 할인 항공권 전문 여행사등을 통하여 원하시는 시기에 항공권이 가능한지 요금은 얼마인지 알아보시고 괜찮다 하시면 항공권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자유 여행은 항공권 확보를 하심 이미 50%는 성공적이라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방콕-푸켓으로 이어지는 타이항공이나 인천-푸켓간 직항운행중인 타이항공,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등 서울사무실 업무가 중단되면서 항공권 관련해서는 직접 혹은 다른 경로를 통해 예약을 해 주셔야 합니다.

항공권 확보가 이뤄지면 현지에서 묵으실 숙소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숙소는 자유 여행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푸켓이 처음이라면 인프라가 잘 형성된 빠통 비치가 가장 무난하지 싶습니다.

호텔 정보를 살펴보시고 님의 형편과 분위기에 맞는 호텔을 결정하여 알려주시면 예약하고 가능여부 알려드립니다.
숙소가 컨펌이 나면 전체 여행의 80%가 성공이라 보시면 됩니다.

-빠통 지역의 경우는 자유 여행객 만족도 1위인 홀리데이인과 그외 밀레니엄 리조트,그랜드 머큐어,노보텔 빈티지,반타이,비레이통및 저렴한 숙소로는 센터라 애슐리,디바나 빠통,두짓D2

홀리데이인 슈페리어룸 방하나가 하룻밤에 4500바트이네요.

자세한 가격이나 호텔 정보는 상단의 호텔 정보를 살펴봐 주세요.
그 중 2박비로 3박하거나 무료 숙박은 아니지만 가격 할인  프로모션등이 제공되는 호텔들을 잘 체크해주시길 바랍니다.
시골집 게시판을 통하여 가격을 확인및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상단의 호텔 정보란에서 위치별 호텔 보기로 들어가시면 시골집에서 제공하는 호텔 요금및 호텔 관련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현지에서의 제반 일정 계획 관련해서입니다.
이는 투숙하시는 숙소 위치에 따라,이용하시는 항공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푸켓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는 피피섬 투어,팡아만 투어입니다.
피피섬,마이톤 카타마란 투어,라차섬,카이섬등은 스노클링과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활동적인 투어이므로 이중 하나를 선택하시고 팡아만은 자연 경관을 관광하고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정적인 투어입니다.
이런 투어들 2가지 정도를 선택하시고 투어 후 저녁에 환타지쇼나 사이 투어 먼쇼 관람,마사지 한두번 정도와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이 12시이므로 기사 포함 차량을 빌려서 해안 드라이브및 뷰포인트 전망대,프롬텝 언덕,왓찰랑 사원,올드 타운 구경이나 쇼핑이나 스파 체험 정도의 일정으로 구성됩니다.
물론 중간에 중식이나 석식을 드실 수도 있지요.

-홀리데이인 슈페리어룸에 투숙한다는 가정하에
4500*2실=9000바트/1박,
-도착일 공항 픽업은 대한항공편의 경우 미니밴 1000바트/아시아나 항공편은 1200바트,
-팡아만 썬쎝 투어 1800*6=10800바트,
-라차섬 투어 하루 1200*4+1100*2=7000바트,
-마지막날 차량 12:00-23:00시 정도로 미니밴 한대 2600바트로 나오네요.

참고해서 결정하시고요.
추가 궁금 사항등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논   16-10-16 17:07
안녕하세요?
조언드린 글을 읽다보니 제가 놓친 부분이 있어서 추가 답변드립니다.
그랜드 머큐어의 경우 인터넷상의 후기에서 중국인들이 많아서 불편하고 비추의 글들이 좀 있는듯 합니다.
사실 자유 여행객들이 오랫동안 홀리데이인,밀레니엄,노보텔 빈티지등을 워낙에많이 이용하시고,그랜드 머큐어의 경우 특정 여행사에만 가격이 체결이 되어서 가격을 받지 못한 여행사들에서는 그랜드 머큐어를 비추하는 경우도 자주 보게됩니다.
하지만 제가 보는 그랜드 머큐어는 5성급이라고 하지만 4성급 정도로 보시면 되고,저희를 통해서 이용하셨던 분들은 크게 불평이나 불만의 글은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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