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하시는 항공편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 차량은 미니밴 한대 편도 1000바트입니다.
더키 리조트는 빠통의 중심가인 방라로드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빠통 해변을 끼고 있습니다.
빠통비치에서도 해수욕 가능하구요.그러나 대부분은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빠통해변이 더러운게 아니라 워낙 많은 분들이 모이고,해양스포츠가 성하다보니 다른 해변에 비해 덜 좋다는 것이지 더럽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택시를 이용해서 카론비치나 카타비치쪽으로 해수욕을 갈 수도 있겠습니다.

주변 섬투어로는 두군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해수욕이나 스노클링을 하기에 라차섬이나 카이섬이 무난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팡아만쪽이 연세가 드신 분들에게는 나름 매력이 있는 곳이거던요.
육로 투어나 전일 씨카누 투어중 하나를 선택하시거나 도착해서 다음날 느즈막하게 조식드시고 동네 구경 좀 하시다가 1시 정도에 픽업하는 팡아만 썬쎝 투어를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팡아만 육로 투어의 경우 버스로 1시간 남짓 이동하셔야 하며 부두에서 롱테일보트를 타고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곳에 서식하는 각종 식물들이 형성된 맹글로브 정글 사이를 배로 달려 이슬람 수상 마을에서 중식을 드시고 제임스 본드섬으로 가는 도중에 형성된 천연 석회석 동굴일대를 시카누 고무 보트로 구경하고 제임스 본드섬을 관광하고 부두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부두에서 푸켓으로 귀환중 아일랜드 사파리 캠프장에 들러 코끼리 트렉킹,쇼,원숭이쇼,고무수액을 체취해서 천연고무를 만드는 과정을 보는등 하루에 다양한 구경과 체험을 하게 되므로 아이들 교육적 체험 차원에서 가족 여행객들이선호를 하게 됩니다.
비용은 성인 1500바트입니다.

팡아만 전일 카누 투어는 푸켓 북동쪽 아오포라는 부두에서 배를 타고 출발하여 팡아베이에 도착하여 2-3m정도 크기에 카누배를 이용하여 뒤에서 노를 저어주는 투어사 직원과 함께 석회암 동굴 지대와 맹글로브 수로가 형성되어 있는 파낙섬, 헝섬 등을 20-30분 간격으로 구경하시고 제임스 본드섬에 카누를 이용해 들어가셨다가 선상에 올라오시면 중식을 드시는 일정이구요, 중식후 해상을 따라 다시 내려오시다가 나카섬에 들려 해수욕 및 직접 카누를 타보실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다가 부두로 돌아오시는 일정입니다.
비용은 성인 한분 1600바트입니다.

팡아만 오후 썬쎝 투어는 아오포 부두에서 배를 타고 출발하여 씨카누라는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노를 저어주는 현지인의 도움으로 천연 석회석 동굴을 구경하고,바나나잎으로 만든 배에 향과 양초를 피워 소원을 빌고 물에 배를 흘려보내는 “러이 끄라통”이라는 현지 축제 체험을 하나 제임스 본드섬을 들리지는 않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선상에서 저녁 식사를 하시면서 팡아만의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하는 투어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타마란 요트는 1800바트/현지 파트리 투어사는 1900바트입니다.

해수욕이나 스노클링 투어로는 피피,카이,라차섬이 있긴 합니다만 꼭 피피와 팡아에 사람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어디를 가시나 엄청난 관광객들수에 놀랄것입니다.
그만큼 이곳이 유명한 곳이라는 곳이지요.

피피섬 투어는 거리상으로도 부두에서 출발하여 피피섬까지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 편도 60분 정도의 거리,일반 페리를 이용해서는 2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활동적인 투어인데다가 여러곳을 볼수 있는 투어이므로 체력적인 소모가 가장 많이 요구되는 투어입니다. 따라서 가족들의 건강상태,연령대,날씨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셔야 하겠습니다.
비용은 이용하시는 투어사에 따라서 성인 한분 1300바트,1800바트, 2100바트, 2500바트로 나누어 집니다.
스피드 보트를 이용한 일일 투어를 참여하실 경우 카이섬도 들리게 됩니다.
부모님께서 건강하시다면 피피섬 투어도 함 생각해볼만 하다 생각되네요.^^

라차섬은 스피드 보트로 40분 정도의 거리구요, 라차섬 도착후 해변에서 자유시간 1시간, 스노클링 약50분정도(스피드보트 이동시간 포함), 후에 해변에 돌아오셔서 점심 식사후 해변 자유시간 갖다가 다시 돌아오시는 코스입니다.
비용은 성인 한분 1200바트 입니다.
오후 반일 투어는 12시 정도에 픽업해서 숙소로 돌아오는 시간은 6시반 정도로 비용은 1100바트입니다.

카이섬 투어는 스피드 보트로 15분 이동하면 도착하는 작은 무인도로 스노클링과 해변에서 식빵으로 열대어를 모아 놀수 있구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할수도 있지요.가장 중요한 것은 우기에 보트에 시달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근거리라는 점에서 가족 여행객들이 선호를 하고 있으며 비용은 전일/반일 상관없이 성인 1100바트입니다.
전일 투어는 8시정도 픽업하여 5시정도에 숙소 도착이고요.
오전 반일 투어는 7시 픽업하여 1시반 정도 숙소 도착/11시 또는 12시 픽업하여 숙소에 5시경 도착하는 스캐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