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및 조언드립니다.
1.모든 호텔은 조식 포함 성인 2인 규정이며,괜찮다면 한분 추가 성인 엑스트라베드를 사용하시는 조건으로 3인 1실도 가능하시니 가족분들 상황에 맞추어 일반 객실 2갤 사용하시거나 3인 1실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완전 휴양이 아니기에 교통편이 좋고,대부분 도보 이동하여 식사,마사지등을 할 수 있는 빠통지역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빠통 지역에서는 너무 중심가에 있는 밀레니엄 호텔은 배제하고 노보텔 빈티지 파크,그랜드 머큐어 빠통이나 홀리데이인 빠통 리조트가 비수기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2.일정.
가장 무난하게 하실 수 있는 투어는 팡아만 전일 카누 투어입니다.
팡아만 전일 카누 투어는 푸켓 북동쪽 아오포라는 부두에서 배를 타고 출발하여 팡아베이에 도착하여 2-3m정도 크기에 카누배를 이용하여 뒤에서 노를 저어주는 투어사 직원과 함께 석회암 동굴 지대와 맹글로브 수로가 형성되어 있는 파낙섬, 헝섬 등을 20-30분 간격으로 구경하시고 제임스 본드섬에 카누를 이용해 들어가셨다가 선상에 올라오시면 중식을 드시는 일정이구요, 중식후 해상을 따라 다시 내려오시다가 나카섬에 들려 해수욕 및 직접 카누를 타보실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다가 부두로 돌아오시는 일정입니다.
비용은 성인 한분 1600바트입니다.

바다에서 사시지만 맑은 바다,열대어등을 보실 수 있는 투어로는 카이섬 반일 투어나 라차섬 반일 투어 정도가 무난하지 싶습니다.
라차섬은 스피드 보트로 40분 정도의 거리구요, 라차섬 도착후 해변에서 자유시간 1시간, 스노클링 약50분정도(스피드보트 이동시간 포함), 후에 해변에 돌아오셔서 점심 식사후 해변 자유시간 갖다가 다시 돌아오시는 코스입니다.
비용은 성인 한분 1200바트 입니다.
라차섬의 오후 반일 투어는 12:00시 정도에 픽업하여 6시정도에 돌아오며 한분 1100바트입니다.

카이섬 투어는 스피드 보트로 15분 이동하면 도착하는 작은 무인도로 스노클링과 해변에서 식빵으로 열대어를 모아 놀수 있구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할수도 있지요.가장 중요한 것은 우기에 보트에 시달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근거리라는 점에서 가족 여행객들이 선호를 하고 있으며 비용은 전일/반일 상관없이 성인 1100바트입니다.

그러나 바다낚시의 경우 반일 투어는 없고요.
전일 투어이고 종일 보트를 타야해서 우기에 너무 무리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군요.

마지막날은 호텔 체크아웃이 12시이므로 기사 포함 차량을 이용해서 시내투어,쇼핑,식사,마사지등을 이용하시고 공항으로 이동하시면 어떨런지요?
항공스캐줄에 따라 차량비는 다르겠습니다만 8시간 기준 1900바트/10시간 2300바트 정도이며 이동 동선이나 공항 도착 시간에 따라 약간의 추가비는 발생됩니다.
한국어를 하는 현지인 가이드가 필요하실 경우 가이드 비용은 2800바트이며,사전에 이동 동선을 정하시면 가이드 없이 기사에게 미리 동선 주지하여 이동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