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매번 새로운 글로 작성하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어제 답변드린 글 아래 댓글 형식으로 문의하셔도 확인후 답변해 드릴수 있답니다..^^
답변 드립니다..
우선 팡아만 전일 시카누 투어는 푸켓 동부 해안에 있는 포베이(Ao Po)에서 배뒤에 시카누 보트와 노젓는 패들 가이드들을 태우고 제임스 본드섬으로 이동하는 중간에 형성된 천연 석회석 동굴(헝섬,코파낙등)을 구경하고 제임스 본드섬관광후 라와섬으로 이동하며 선상에서 부페식으로 중식,라와섬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돌아오는 상품으로 주로 신행이나 어른들끼리의 여행에 인기가 많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투어가 진행되는 회사에 따라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으니, 아래 두 회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판와 카누사
저희 푸켓 시골집 오픈초기부터 이용하던 고정업체로서 한 때 가격 인상폭이 너무 크고 한인 거래처를 제대로 관리및 통제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시골집에서 한동안 여행객을 유치않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국인 자유 관광객들을 최초로 유치하고 패키지와의 문제점으로 패키지 여행객들의 예약을 받지 않는등 자유 여행객을 배려함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업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동굴 구경은 플라스틱 보트가 아닌 고무보트로 이루어지며 2인 1보트에 노젓는 패들 가이드가 동행하며 패들가이드포함 행사 진행하는 가이드들이 한국 관광객을 오랫동안 상대하다보니 서비스나 한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존그레이스 스타라이트 투어
푸켓에 카누 투어를 처음 시작한 존그레이라는 분의 이름을 따 생긴 투어사로 대부분 팡아만 투어들이 오전에 출발하여 오후에 투어가 마무리되지만 이 투어는 보통 11~12시에 픽업하여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며 투어 중간 중간에 스탭들과 바나나 잎으로 끄라통(바나나잎으로 만든배)을 만든답니다..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해가진 석회석 동굴에 들어가 낮에 만든 끄라통에 향과 양초를 피우고 소원을 빌며 동굴 안에서 끄라통을 흘려보내는(러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인데요..이는 태국 설날인 쏭크란과 더불어 2대 축제중 하나인 러이 끄라통 축제를 팡아만 카누 투어에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가격은 보통 일반 투어 2배이지만 참여한 대부분의 여행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이한 경험을 만들어주게되어 가족 여행객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투어 입니다..
더불어 위 안내드린 판와 카누사에 비해 한정된 인원이 배에 승선하게 되므로 좀더 한가하다고 보시면 된답니다..물론 당일 투어사에 예약된 상황에 따라 조금 달라질수도 있답니다..
다만, 이투어들은 카오락에 투숙시에는 투어사 차량으로 픽업이 불가하여 투어 참여가 불가능 하시답니다.. 이 투어들은 푸켓내 숙소에 머무시는 경우에만 참여가 가능하시답니다..
카오속 원데이 투어는 푸켓에 있는 숙소를 들려 카오락 지역 손님들까지 모시고, 목적지인 카오속 국립공원에 도착하게 된답니다..이후 뷰포인트와 석회암 동굴에 원숭이 사원, 코끼리 트렉킹등 하시게되고, 속강이라는 곳에서 카누를 타시게 되구요, 이후 플라잉 팍스라고 나무와 나무사이에 줄로 연결해서 안전장치후 타고 200m정도 내려오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답니다..
다른건 크게 문제가 않되지만, 플라잉 팍스는 부모님이나 3세 아이가 참여하기에는 힘들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혹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시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시면 다른 분들이 다 끝날때까지 주변에서 쉬시거나 기다리셔야 한답니다..
따라서 카오속 국립공원도 나름 매력이 있는 자연이지만, 가족분들에 구성원으로 볼때는 비용은 좀 비싸더라도 존그레이스 카누나 판와 카누사를 이용한 팡아만 전일 카누투어가 좋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