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로 더 쇼어 예약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무슨 풀빌라를 선택할까 두고 엄청 고민 많앗고 몇박을 하냐로도 고민 많앗으나
결론은 한번뿐인 신행인데 좋은곳에서 오래있다오자로 굳혀져 3박 더쇼어로 입금했습니다.
그 후에 일정 짜다보니
마지막날 더 쇼어 체크아웃하고 비행기 시간까지 남는시간을 시내투어를 하려고 알아봤습니다.
여러 푸켓 신행 후기를 네이버블로그를 통해서 쭈욱 읽던중
시내투어 예약했더니(시골집 아닌 다른여행사)
이동시간과 동선을 이미 다 주었더니
시간이 부족하다면서 신경질을 내며 굉장히 빨리빨리를 기사가 강조했다는군요. 그래서 마지막 푸켓의 기억이 좋지 않다는 말과 함께 너무 화가났다는 커플들의 후기를 많이 봤습니다. 한번 더 가면 다시는 시내투어 안할거라구요~
예를 들면 왓찰롱사원에서 좀 시간을 할애하고 천천히 다니고 싶은데 10분만에 차로 돌아오라고 했다거나 등등...
그래서 생각한게 기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시골집 기사분들 영어 혹은 한국어는 조금이라도 하실 줄 아신가요?
또한 묻고 싶은게, 12월 푸켓 날씨는 어떤가요? 긴팔을 가져가긴 할건데 되게 애매해서요~
또한 푸켓출발 비행기가 새벽 2시 비행기 이고 더 쇼어 체크아웃은 오전 12시인데, 오후에 좀 놀다가 저녁에 시암니라믿쇼나 환타씨쇼 보고 가면 늦으려나요?
저는 시간은 넉넉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디 글을 읽어보니
푸켓공항 수속한번 밟으려면 미어터지는 줄을 이겨내야 한다고 써있더라구요
푸켓공항에서 수속데스크 오픈도 안했는데 길게 기다리는 줄이 늘어져 있었다구요. 그래서 여유있어도 여유있는게 아니라는 ...ㅎㅎ
예전 보라카이 갈때도 깔리보 공항에사람이 미어터져서 굉장히 여유있게 깔리보공항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서 타이트하게 비행기를 탔거든요~
푸켓공항 실정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