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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문의드립니다.
  글쓴이 : 버블밀크     날짜 : 15-08-19 12:27     조회 : 48    

21일에 푸켓으로 출발합니다. 26일 밤비행기로 컴백하구요..

호텔은 마이카우 메리어트 입니다.

 

1) 혹시 팡아만 투어를 할경우 vip존그레이선셋투어? 이건 어떤가요??

    후기를 보면 다들 좋았다고해서요..

2) 쇼, 투어, 마사지 등등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가서 예약을 하는게 나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3) 일정중 투어는 피피섬과 팡아만 두곳을 갈 계획이에요~(혹시 다른 추천할곳이 있나요??)

    스노쿨링 하고싶구요..

    근데 스노쿨링 하게되면 장비는 준비해가야하나요? 아님 대여가 가능한가요??

 

4) 공항에서 택시로 호텔까지 가려는데 위험할까요???

 

5) 렌트하며 하루에 얼마정도하나요?

 

마사지는 거의 매일받으려 하구요..

쇼는 생각중이에요.. 볼지 말지...

두서없는 문의지만 답변 부탁드려요~~~

   

 

 


푸켓박실장   15-08-19 13:17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1. 존그레이스 투어는 가격은 다른 투어에 비해 두배지만, 투어 만족도는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푸켓에 카누 투어를 처음 시작한 존그래이라는 분의 이름을 따 생긴 투어사로 대부분 팡아만 투어들이 오전에 출발하여 오후에 투어가 마무리되지만 이 투어는 보통 11~12시에 픽업하여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며 투어 중간 중간에 스탭들과 바나나 잎으로 끄라통(바나나잎으로 만든배)을 만들게 된답니다..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해가진 석회석 동굴에 들어가 낮에 만든 끄라통에 향과 양초를 피우고 소원을 빌며 동굴 안에서 끄라통을 흘려보내는(러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인데요, 이는 태국 설날인 쏭크란과 더불어 2대 축제중 하나인 러이 끄라통 축제를 팡아만 카누 투어에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가격은 보통 일반 투어 2배이지만 참여한 대부분의 여행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이한 체험을 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투어 입니다.
비용은 성인한분 3200바트 입니다..

2. 현지 예약하시는 모든 것에 대해서는 제가 가능하다라는 답변드리지 못합니다.
투어나 차량,마사지,쇼등 모든 인프라는 무제한이 아니라 정원이 있기에 여유가 있는 경우 하루전날 예약이나 당일 예약도 가능할 수 있겠으나 사전 예약을 하더라도 원하시는 일자가 풀이라면 예약이 불가능한것입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확정되시면 사전 예약 하시는게 좋구요, 현지 도착하셔서 하루나 이틀전에 예약하셔도 되지만, 여행하시는 시기에 예약률이 많을경우 진행이 어려울수도 있으니 참고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3. 푸켓에서 섬투어로 스노클링을 즐길수 있는 투어로는 피피섬 원데이 투어, 라차섬 투어, 카이섬 반일/전일 투어, 마이톤섬에 들어가는 썬카타마란 요트투어 정도 입니다. 

피피섬 투어는 거리상으로도 부두에서 출발하여 피피섬까지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 편도 5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활동적인 투어인데다가 여러곳을 볼수 있는 투어이므로 체력적인 소모가 가장 많이 요구되는 투어입니다. 비용은 이용하시는 투어사에 따라서 프로그램에 따라서 성인 한분 1600바트, 1900바트, 2400바트로 나누어 진답니다..
투어사별 프로그램과 비용등은 상단에 관광정보 각종투어란에 스노클링-피피 http://www.phuket-bannork.com/Tour_sub.php?pcode=005&scode=003 란을 참고하시면 되구요,, 각 회사별 차이점등은 고객센타 자주하는 질문 http://www.phuket-bannork.com/bbs/board.php?bo_table=menu007002&wr_id=56 을 참고하시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라차섬 원데이 투어는 라야 프린세스사에서 진행하고 있구요,, 스피드 보트로 편도 40분 정도의 거리에 라차섬 도착후 해변에서 자유시간 1시간, 스노클링 약50분정도(스피드보트 이동시간 포함), 후에 부두에 들어오셔서 점심 식사후 해변 자유시간 갖다가 다시 돌아오시는 코스입니다.
비용은 성인 한분 1200바트, 아동 한명 1100바트 입니다.

카이섬 투어는 스피드 보트로 15분 이동하면 도착하는 작은 무인도로 스노클링과 해변에서 식빵으로 열대어를 모아 놀수 있구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할수도 있지요.가장 중요한 것은 우기에 보트에 시달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근거리라는 점에서 가족 여행객들이 선호를 하고 있으며 아일랜드 호퍼사에서 주관하는 카이섬 전일 투어나 반일 투어는 간단한 중식이 포함된 상품으로 비용은 전일/반일 상관없이 성인 1100바트, 아동 한명 700바트입니다.
오전반일은 08:00-12:30분, 오후반일은 11:00-16:30분, 전일은 08:00-16:30분입니다..

마이톤섬으로 이동하는 썬카타마란 요트투어는 같은 스노클링 투어이면서  줄낚시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성인 어린이 구분없이 한분 1800바트입니다.
이 투어는 행사 주최가 한국인이긴 하지만, 타 외국인도 함께 움직이며 한가지 단점은 해변이나 섬에 상륙하지 않고 선상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투어 참여시 스노클링 장비(물안경/마우스핏/자켓)는 기본으로 제공되구요, 오리발은 당일 부두 앞 투어회사 직원을 통해 별도로 비용 지불하시고 빌리실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투어 당일 픽업은 투어사 차량으로 다른 호텔에 계신 다른 손님들과 함께 왕복 픽업으로 진행되는데요, 숙소가 빠통, 카론, 까타비치 지역은 투어 비용에 왕복 픽업 차량이 포함되나, 숙소가 마이카오 지역에 메리어트이시면 각 투어사에 따라서 별도에 추가 왕복 픽업 비용이 발생된답니다..

참고로 마이카오 메리어트는 푸켓 가장 북쪽이고, 각 투어사들이 출발하는 부두는 가장 남쪽이라 단독 차량으로 부두까지 내려오시더라도 약 1시간 정도에 이동시간이 있답니다..

4. 공항에서 메리어트까지는 차량으로 약 15-20분 정도에 거리입니다..공항내에는 미니벤 및 승용차 택시등이 있는데요,, 위험하지는 않지만, 야간 시간이므로 비용은 다른 다른분들을 기다리셨다가 함께 이동하시느냐, 아니면 단독으로 이동하시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답니다..
혹 저희 시골집 차량을 이용하신다면 밤 22:00시 이후 야간할증료 포함 승용차 한대기준 편도 900바트, 미니벤 한대기준 편도 1000바트 입니다..

5. 차량 렌트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저희 시골집 차량은 기사포함 차량이 운행되고 있구요, 상황에 따라 원하시는 시간이나 가시고싶은 동선을 알려주시면 그에 따른 안내를 해 드린답니다..
시내 투어의 확정된 일정은 없어요. 개별 여행은 여행객의 요구에 따라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니까요. 다만, 동일동선을 왔다갔다 하시는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됩니다.
보통 여행객들이 이동하시는 동선은 숙소 출발-빠통비치-카론비치-카타비치를 따라 해안 드라이브-뷰포인트 전망대-프롬텝 언덕-왓찰롱 사원-올드 타운 구경이나 쇼핑,마사지,식사-숙소도착으로 잡게 됩니다.
출발 시간에 따라 일정이 틀려지고 차량 사용 시간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7, 8시간내 최종 숙소 도착으로 잡을 경우 승용차 한대기준 1700바트, 마이카오 지역 추가비 왕복 400바트해서 총 2100바트, 미니벤 한대기준 2200바트 입니다.
혹은 마지막날 7, 8시간내 최종 공항 도착으로 잡을 경우 승용차 한대기준 1700바트, 마이카오 지역 추가비 왕복 200바트, 최종 공항도착기준 100바트해서 총 2000바트, 미니벤 한대기준 2300바트입니다.
참고로 저희 시골집 차량은 밤 22:00시이후 야간할증료 100바트가 추가됩니다..

메리어트 지역은 호텔외부 환경이 거의 없답니다..그나마 호텔 정문 앞에 위치한 터틀 빌리지 안에 두세개 정도에 식당과 마사지 샵이 있는 정도구요,, 주변에 경쟁 대상이 없으니,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랍니다..

푸켓에서 보실만한 쇼는 환타지쇼, 시얌니라밋쇼, 그리고, 사이몬쇼 정도 입니다.
환타지쇼와 시얌니라믿쇼는 태국적인 내용을 담은 쇼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나 환타지쇼는매직쇼, 공중곡예쇼를 포함하며 쇼장 외부에서 쇼핑,게임,간이 공연등을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인 감각과 유흥을 가미한 테마파크를 구성해두었습니다.
이에 반해 시얌니라믿은 순수 태국적인 쇼내용은 물론 쇼장 외부에 태국 지역별 주거 형태,문화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태국 전통 가옥과 생활 문화상을 담은 빌리지와 방콕 수상 시장을 재현해두어 곳곳에서 여행객들이 태국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사이몬쇼는 트렌스젠더, 즉 게이들이 나와서 여러 나라에 춤과 노래로 공연하는 쇼랍니다..

관련 사항은 상단에 관광정보 볼꺼리란을 참고해 주시면 된답니다..

참고하셔서 결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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