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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여행 추천요
  글쓴이 : 어머수연이     날짜 : 15-08-31 13:53     조회 : 98    

안녕하세요 

10월 23일 출발, 자매여행을 계획중인데요(32세 34세 싱글)

둘다 영어를 전혀 못하고요.

태국은 처음입니다.

그전에 다른곳 갔을때는 거의 패키지로 편하게 다녀왔는데

태국은 일반패키지로 가려니 스케줄이 넘 빡빡하고

자유일정 패키지로 가려니 한두가지 선택일정으로도 돈이 엄청 깨지고..

여기저기 정보 찾다가 흘러흘러 반녁에 왔네요..ㅡㅡ^

바쁘실테지만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3박 5일 일정에 절반은 리조트에서 절반은 호핑이나 관광으로 하고 싶거든요

마지막날은 새벽비행기다보니 레이트체크아웃으로요.

숙소는 깨끗하고 수영장 잘되어있는곳으로요 풀빌라까지는 아니구요(샹그릴라정도?^^;)

넘 많은걸 바라는거죠?ㅠㅠ

 

적당한선에서 추천좀 몇개 해주세요.ㅠㅠ

부탁드려요 

 

 


푸켓박실장   15-08-31 14:05
안녕하세요?
저희 시골집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드립니다..

자유 여행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홈피에 소개된 여행 관련 정보들을 보시구 자유 여행이 나의 스타일에 맞는것인지를 결정하시면 된답니다..^^

자유여행이 일정이나 비용면에서 좀더 번거럽거나 추가되는 비용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내 마음대로 가고 싶을때 가고, 쉬고 싶을때 쉴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더불어 현지에서 영어를 못하셔도 다니시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혹 의사소통등 불편하신 점이 있으신 경우 저희 사무실로 연락하시면 대신 통역하여 알려드리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자유여행은 누군가가 대신해주는 여행이 아닌만큼 이것 저것 확인하기 위해서는 좀 번거로울수도 있지만 좋은 여행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시고, 하나 하나 준비하시면 좋은 여행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숙소 관련 안내드립니다.

푸켓에서 식당이나 마사지샵등 주변 인프라가 가장 좋은곳은 빠통 지역입니다..그 다음이 까타비치 지역, 카론 비치 지역순이구요, 그외 라구나 지역이나 마이카오 지역은 호텔외부 주변 환경이나 시설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푸켓내 빠통 지역의 경우는 자유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얻는 호텔은 당연 홀리데이인이구요, 그 다음으로 밀레니엄 리조트, 노보텔 빈티지 리조트, 더 센시스 리조트, 반타이 리조트나 저렴한 숙소로는 센터라 애슐리, 디바나 빠통 정도가 되겠구요.,

휴양형의 리조트로는 카론비치에서는 센터라 그랜드, 르메르디앙, 힐튼 정도, 카타지역에서는 카타타니 리조트와 카타비치 리조트가 있습니다.
그외 라구나 지역에서는 앙사나 라구나, 아웃리거 라구나 비치 리조트, 마이카오 지역에서는 jw메리어트 리조트나 호텔내 스플래쉬 정글(워터파크)을 갖추고 있는 센타라 웨스트샌드 리조트가 있습니다.

레이트 체크아웃 여부는 보통 룸이 가능할 경우 1시나 2시까지는 무료로 해 주고 그 이후는 숙박비의 50%를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여행사를 통하는 레이트 아웃은 12:00-18:00시는 숙박비의 50%를,그 이후는 1박치를 요구합니다.

자세한 가격이나 내용은 상단의 호텔 정보를 참고해주십시요.

일정 관련 안내 드립니다..

일정은 현지에서 하루전에 최종 결정하여 예약을 하실 정도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보통 푸켓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는 피피섬 투어, 팡아만 투어입니다.
겨울에만 운행 가능한 시밀란 투어나 피피섬,마이톤 카타마란 투어,라차섬,카이섬등은 스노클링과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활동적인 투어이므로 이중 하나를 선택하시고 팡아만은 자연 경관을 관광하고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정적인 투어입니다.
관련 내용은 게시판 상단에 관광정보를 보시면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이런 투어들 2가지 정도를 선택하시고 투어 후 저녁에 환타지쇼나 사이먼쇼 관람,마사지 한두번 정도와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이 12시이므로 기사 포함 차량을 빌려서 해안 드라이브및 뷰포인트 전망대,프롬텝 언덕,왓찰랑 사원,올드 타운 구경이나 쇼핑이나 스파 체험 정도의 일정으로 구성됩니다.
물론 중간에 중식이나 석식을 드실 수도 있지요.

비용은 승용차 한대 기준 8시간 1800바트이구요.주유대,주차비등 포함이구 기사 식사등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만 서비스 이용 후 공항 도착하시면 당일 기사 서비스 정도에 따라 100바트 내외의 티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고 항공 스캐줄에 따라 일정은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구요, 숙소가 예약 완료되면 이후 출발하시기 보름전에 원하시는 투어나 차량등 관련하여 예약 진행하시면 된답니다..

참고하셔서 결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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