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정 관련 답변드립니다.

카이섬 투어는 보트로 15분 정도 이동하시면 되고,마이톤이나 라차섬,존그래이스카누 투어는 배타는 시간이 길긴 합니다만 멀미 부분은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그러나 존그래이스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하구요.
문제는 마이톤과 라차섬 일듯 하네요.^^

라차섬은 스피드 보트로 40분 정도의 거리구요, 라차섬 도착후 해변에서 자유시간 1시간, 스노클링 약50분정도(스피드보트 이동시간 포함), 후에 해변에 돌아오셔서 점심 식사후 해변 자유시간 갖다가 다시 돌아오시는 코스입니다.
비용은 성인 한분 1200/어린이 1100바트바트 입니다.
산호섬을 들리는 경우 추가비는 없이 동일한 비용으로 가능하구요.
산호섬은 특별한 일정없이 들리는 곳이며 주로 중국,한국 패키지 단체 여행객들이 들리는 곳이니 굳이 라차섬 투어를 진행하면서 산호섬 들리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카이섬 투어는 스피드 보트로 15분 이동하면 도착하는 작은 무인도로 스노클링과 해변에서 식빵으로 열대어를 모아 놀수 있구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할수도 있지요.가장 중요한 것은 우기에 보트에 시달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근거리라는 점에서 가족 여행객들이 선호를 하고 있으며 비용은 전일/반일 상관없이 성인 1100/어린이 900바트입니다.

마이톤섬으로 이동하는 썬카타마란 요트투어는 같은 스노클링 투어이면서  줄낚시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성인 어린이 구분없이 한분 프로모션 요금으로 1550바트입니다.
타지역에 비해 바람의 영향이 적지만 한가지 단점은 해변이나 섬에 상륙하지 않고 선상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이톤 카타마란의 경우 멀리로 고생하는 라차섬대신 가까운 곳,특히 파도나 바람의 영향을 그나마 적게 받는 곳이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멀미나 배로 인한 고생이 적은 곳이라 보실 수 있습니다.

팡아만 육로 투어의 경우 버스로 1시간 남짓 이동하셔야 하며 부두에서 롱테일보트를 타고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곳에 서식하는 각종 식물들이 형성된 맹글로브 정글 사이를 배로 달려 이슬람 수상 마을에서 중식을 드시고 제임스 본드섬으로 가는 도중에 형성된 천연 석회석 동굴일대를 시카누 고무 보트로 구경하고 제임스 본드섬을 관광하고 부두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부두에서 푸켓으로 귀환중 아일랜드 사파리 캠프장에 들러 코끼리 트렉킹,쇼,원숭이쇼,고무수액을 체취해서 천연고무를 만 드는 과정을 보는등 하루에 다양한 구경과 체험을 하게 되므로 아이드 교육적 체험 차원에서 가족 여행객들이선호를 하게 됩니다.
비용은 성인 1500/어린이 1100바트입니다.

팡아만 전일 카누 투어는 푸켓 북동쪽 아오포라는 부두에서 배를 타고 출발하여 팡아베이에 도착하여 2-3m정도 크기에 카누배를 이용하여 뒤에서 노를 저어주는 투어사 직원과 함께 석회암 동굴 지대와 맹글로브 수로가 형성되어 있는 파낙섬, 헝섬 등을 20-30분 간격으로 구경하시고 제임스 본드섬에 카누를 이용해 들어가셨다가 선상에 올라오시면 중식을 드시는 일정이구요, 중식후 해상을 따라 다시 내려오시다가 나카섬에 들려 해수욕 및 직접 카누를 타보실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다가 부두로 돌아오시는 일정입니다.
비용은 성인 한분 1600/어린이 1200바트입니다.

존그래이스 카누 투어는 다른 투어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11시 전후에 픽업되고 중식과 석식이 제공되며 식사,서비스등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가 지고 난 다음 동굴에서 벌이는 러이끄라통 행사가 하일라이트입니다.
비용은 성인 3200/어린이 1700바트입니다.

차량은 승용차로 이용하시기엔 불편하시고 승용차와 미니밴의 가격차이가 100바트이니 미니밴을 이용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공항 픽업 900바트,호텔간 이동 900바트,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 900바트입니다.

대부분 멀미약은 배에 구비되어 있으나 멀미약을 드실 경우 졸려서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 걱정되시면 한국에서 퀴미테 같은거를 미리 준비해오시는게 좋지 않을런지요?

참고해서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