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박을 하시면서 세군데 호텔을 잡는다는 것은 말그대로 지극히 비효율적입니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체크아웃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버려지는 시간들도 만만치 않죠.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에 묵으시는 분들은 스플래쉬 정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지만  혼자서 즐긴다는게 과연 괜찮은건지...가장 많이 이용하는 슬라이드는 1인 이용이 불가능하여 2인 1조,몸무게 100킬로가 넘어야 이용할 수 있는데 아무나 잡고 같이 타자고 할수도 없죠.
그럼 끽해야 유수풀과 낮은 단계의 슬라이드,인공 파도타기정도가 되겠지요.

빠통 내에서는 전부 도보 이동이 가능하세요.물론 택시를 타면 빠통 시내에서는 어디던 200바트면 이동이 가능하세요.
그러나 카리마는 빠통이 아니라 차량으로 15분 정도 이동을 하셔야 하기에 도보 이동은 불가능하시며 차량을 이용하시면 500바트 내외로 형성됩니다.
위치가 빠통 북단의 한산하고 외진 산 언덕에 있기에 여자 혼자서 밤에 택시를 탄다는 것도 좀 위험한 일이지 않을까 싶네요.

빠통 홀리데이인은 슈페리어룸이 박당 3800바트/부사콘 윙이 5000바트/카리마는 산언덕에 위치하기에 수영장이 작고,언덕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전경은 좋지만 해수욕이 불가능하다는 단점,그리고 주변에 아무런 인프라가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자유 여행하시는 분들보다는 패키지 회사에서 빠통 숙소라고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작년 이용객들이 전무해서 가격 연장을 하지 않은 곳이라 가격 정보를 드릴수가 없군요.

카리마-빠통 정도의 위치에서,시뷰와 유수풀등의 호텔 부대시설및 바로 붙은 해변을 즐기고 싶다면 카론비치에 있는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디럭스 오션 페이싱룸이 박당 4200바트입니다.
호텔 정보는 http://www.phuket-bannork.com/Hotel_sub_text2.php?bo_table=menu004001&wr_id=243 에서 봐 주시구요.
금요일 저녁 씨푸드 부페,토요일 저녁 스테이크 부페가 시행중인데 비용은 900바트입니다.

다만 빠통까지 이동하시는데는 차량으로 15분 내외이며 택시 이용 비용은 500바트 전후가 될듯 합니다.

존그래이스카누 투어,사이먼쇼등은 호텔 픽업이 포함이니 문제가 되지 않겠고 나이트 투어등을 이용시엔 택시 이용해서 빠통으로 나가셔야 하겠어요.

일정은 숙소를 어디로 하느냐에 따라 조금 달라지겠어요.

마지막으로 비수기나 성수기나 룸업그래이드는 정말 행운이예요.
확률적으로 본다면 전체 예약객의 5% 미만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업그래이드가 된다면 행복하지만 행여 기대했다가 안되면 실망하는게 인지상정이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지금 문제인 것은 홀리데이인도,센타라 그랜드도 전객실 풀부킹이라는.,..

너무 결정 장애때문에 시간을 끄는 동안 문제가 발생했군요...

또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건지....
저도 좀 멍해지네요...

에약관련 최종 안내드립니다.

1.숙소:
홀리데이인 슈페리어룸으로 9월 24일 체크인하여 3박입니다.
침대는 킹사이즈 베드로 요청해두었으나 호텔이 풀부킹이라 퀸사이즈 베드 두개인 트윈베드로 될지 킹사이즈 베드 한개인 더블베드로 될지는 확정을 드릴수 없다고 하니 이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숙소비엔 매일 아침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조식은 1층 수영장옆에 있는 시브리즈 카페(see breeze cafe)에서 06:30-10:00시까지 제공되니 시간내에 드심 되겠습니다.
조식당 입구 카운터에서 키카드나 방번호 말씀하시고 기다리시면 직원들이 한가한 좌석으로 안내해드릴 것입니다.

2.일정 관련:
-공항 픽업은 9월 24일 푸켓 공항 도착-입국 수속-짐찾기-세관 신고대를 지나 자동문을 2개 열고 외부로 나오시면 “푸켓 시골집“ 미팅보드에 한글로 "안하은님" 이름을 적어서 들고 있습니다.
그 직원을 따라 차량으로 호텔까지 이동하시면 될것이구요..직원편에 예약된 숙소와 투어등의 예약 바우쳐와 여행 안내문등이 봉투에 담아  전달될것입니다.

-9월 25일 존그래이스 카누 투어는 존그래이스 투어사의 기사가 호텔 로비에서 "안하은님" 이름으로 11:40분에 픽업하는 것으로 컨펌이구요.

-9월 26일 라차섬 오후 반일 투어는 라야 프린세스사의 기사가 호텔 로비로 "안하은님" 이름으로 찾아올것입니다.라차섬 투어 후 호텔 도착은 18:00시 전후입니다.씻고 호텔 조식당인 시브리지 카페에 가셔서 해산물 부페를 드시면 됩니다.역시 조식드실때처럼 카운터에 에약 바우쳐 보여주시면 예약된 좌석으로 안내해드릴 것입니다.식사중 음료나 주류를 드실 경우엔 계산서 요청하셔서 사인해주시고 체크아웃하시는 날 비용 계산하시면 됩니다.
식당은 18:30-21:30분까지 운영되지 참고해주세요.

식사 후 사이먼쇼 관람은 쇼장에서 호텔 로비로 20:20분에 "안하은님" 이름으로 찾아옵니다.쇼장에 가셔서 내릴적에 기사가 자기가 어디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해주고 차량 번호가 몇번인지 확인해주심 되고요.
티켓 오피스에 바우쳐 제출하시면 입장권으로 교환해드립니다.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하시면 되구요.쇼장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으니 참고해주십시요.
쇼가 끝나고 외부로 나오면 출연진들이 나와서 관광객들과 기념 촬영을 해 주는데 이게 무료가 아니라 팁을 요구해요.보통 1명당 100바트 정도 요구하는데 50바트 정도도 충분합니다만 이 경우 미리 잔돈을 준비해두시는게 좋습니다.^^

9월 27일 차량은 시골집 기사가 호텔 로비로 12:00시에 "안하은님" 이름으로 찾아가서 시내 투어 하고 22:00시에 공항 도착으로 모시게 될겁니다.
일단 기사편에는 카론비치-카타비치를 따라 해안드라이브할거라고 안내드릴것이고요.해변에 내려 걷거나 사진이라도 찍고 싶으면 기사에게 세워달라고 하심 됩니다.
카타비치옆에 있는 카타마마 식당에서 중식-카론 뷰포인트-프롬텝 언덕-왓찰롱 사원-주말 시장 구경-푸켓 타운 구경이나 센트럴 백화점에서 쇼핑 가능하시고요.저녁 식사 후 마사지나 스파 받고 공항으로 이동하심 되겠습니다.

공항 픽업이나 마지막날 시내 투어의 경우 시골집의 차량으로 안하은님 한분만 모시게 되지만 투어나 쇼장의 차량은 단독 픽업이 아닌 주변 호텔의 다른 분들도 같이 픽업을 하게 되므로 안내드린 시간에서 10-15분 정도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만 그 이상 차량이 안오는 경우는 톡이나 사무실 혹은 제 핸드폰으로 연락 주시면 확인해드리겠습니다.

모든 예약 사항은 컨펌 후 취소나 변경시는 건당 100밧의 수수료가 부과되구요..단 숙소의 경우는 전액 페널티,투어나 차량등의 경우 예약하신 일자 하루전날 18:00시 이후 변경이나 취소시엔 전액 취소 패널티로 부과되오니 참고하여 주세요.

현지에서 저희들에게 도움이나 기타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사무실 076-245-803이나 4번 핸드폰 081-970-1614번이나 카카오톡 아이디 bannork으로 업무 시간 마감전인 18:00시 이전에 연락주시면 가능 여부 확인해서 진행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