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기이니만큼 확실히 건기나 하기에 비해 비가 자주오고,주변에서 태풍이 형성되는 경우 몇날 몇일 비가 내리고,강한 바람으로 인해 파도가 높아 예약된 투어도 취소가 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5월말에서 10월까지를 우기로 구분하는데 이 기간내 비바람이 몰아치는 것은 아니지요.우기라해도 건기 못지 않은 날씨일때도 많습니다.
따라서 미리 에약하셨다가 현지에서의 상황을 보고 취소하시는 방법과 현지에서 상황을 보아 에약을 하시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어차피 투어건은 하루전날 모든 회사의 업무가 종료되는 6시 이전에 여유를 가지고 취소를 하시면 페널티가 없거던요.
또한 현지 예약의 경우 자칫 원하시는 일자에 예약이 불가능한 날도 있으므로,하루전날 오전이나 늦어도 2-3시전에는 연락주셔서 가부 확인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라차섬 전일은 중식이 제공되고,해변에서의 자유 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지는 반면,반일은 중식이 제공되지 않고 간단하게 샌드위치 정도가 제공되며 해변 자유 시간이 좀 줄어든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자주하는 질문편에 소개된 우기의 투어와 날씨등에 대한 설명내용 첨부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른 새벽부터 핸드폰 전화가 울림니다...
잠에서 덜깬 목소리로 전화를 받슴니다..
"이렇게 날씨가 안좋은데,비가 많이 오는데.. 투어 가능한가요?""
"호텔에서 바라보는 바다에 파도가 이렇게 높은데..가능한가요?"

우선 날씨 관련 답변임니다.
첫째 푸켓은 특히 우기에 날씨가 지역적으로 큰 변화및 차이를 보이고 잇슴니다..
이 지역적인란...푸켓타운과 카타비치,카론비치,빠통등..각 해변별로 날씨가 틀릴 수 있고.특히 어느 특정지역에서도 아주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함니다.

우리가 묵는 숙소에 비가 온다고 하여 부두쪽이 비가 온다는 보장도 없으며 푸켓이 비가 온다고 팡아쪽이나 피피에도 비가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임니다.

날씨는 인력으로 어쩌지 못함니다..
여러분들께서 선택하신 투어 일자가 태풍 발생 시기나 진행중이지 않다면 투어는 전부 이상없이 진행이 됨니다..

-당일 투어 진행이 어렵다 생각이되면 투어사에서 미리 호텔이나 시골집으로 투어 불가 통보를 하게 되며 이 경우는 취소에 대한 페널티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행객 스스로 투어 진행이 어렵다 생각하여 취소하시는 경우는 전액 취소 페널티를 부과하셔야 합니다.취소 페널티를 우려하신다면 예약된 하루 전날 18:00시 이전에 취소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당일 날씨에 연연해 하지 마시구 우선은 투어사나 시골집에서 특별한 연락이 없다면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픽업을 받으시구 행여 부두에 도착하여 투어사에서 기상 악화로 투어 진행이 어렵다 자체 판단이 될 경우 부두에서 투숙 호텔로 다시 모셔다 드리며 이 경우 취소료뿐만 아니라 왕복 픽업비용 또한 청구되지 않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둘째,우기의 푸켓 바다는 서해안.즉 대부분의 숙소들이 모여있는 카타비치와 카론비치,빠통비치,수린비치나 방타오비치등..호텔 조식당이나 룸에서 바라보았을때에 파도가 무서울 정도로 높슴니다..
그러나 피피섬이나 카이섬으로 가기위하여 출발하는 부두는 전부 남쪽이나 동남쪽에 위치를 하고 있담니다..

서해안과 이곳 부두들과는 파도라던가 날씨가 아주 틀릴 수 있슴니다. 즉 바람이 서해안쪽에 강하게 불기에 대부분의 숙소들이 위치한 해변에서 보는 파도는 무서울정도로 세보이지만..정작 남부해안으로 가면 그게 아닌 경우가 많슴니다..

또한 인터넷상의 날씨 또는 태국 TV에서의 기상 예보 역시 하루의 날씨는 비,구름,태양이 다 같이 표시가 됩니다.주변에서 태풍이 형성되는 시기를 제외하고 푸켓은 지역에 따라,시간에 따라 비가 오기도 하고,후리기도 하구,햋볕이 쨍쨍하기도 하거던요.

그래서 일기 예보의 정답은 흐리고,비오다가 햇볕입니다.

날씨가 여행객들에게 많은 고민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굳이 현지에 사는 사람으로서 조언을 드린다면...

걱정한다고 비올 날씨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며,좋을 날씨가 나빠지는 것도 아닌만큼 편하게 여유롭게 일정을 짜 보시고요.

세세한 일정 추가나 변경 혹은 취소는 현지에서 결정하셔도 되겠슴니다.

공항 픽업시나 호텔에 도착하셔서 시골집 사무실 076-245-803이나 4번..핸드폰 081-970-1614나 089-874-6534로 연락주시기 바람니다..

질문1. 에어포트 호텔 엔 스파에서 1박하고 카타타니로 옮기는데요, 지도를 보니까 팡아만투어는 에어포트 호텔에서 출발하는게 가깝고, 라차섬투어는 카타타니에 있을 때 가는게 가까운거 맞죠?

질문2. 호텔이동하는 날 투어를 하게되면(팡아만 또는 라차섬) 에어포트 호텔에서 픽업받고 드랍은 카타타니로 할 수 있나요? 아이 포함 총 8명이라 짐 문제도 있고 픽업차량은 현지 업체 자체 차량인거 같아서 픽드랍은 따로 신청해야하나 궁금합니다.

질문3. 라차섬을 요트로 가는건 없는건가요?? 사람들 후기 찾아보면 라차섬에 요트타고 간 후기들은 있는데 막상 푸켓 여행 관련 사이트들은 여기도 그렇고, 라차섬 요트 투어는 못찾겠어요ㅠ

질문4. 요트가 스피드보트보다 느린건 알겠는데, 흔들리는 것도 더 심한가요?? 일행 중 성인 1명이 배멀미가 심한편이라 가까운 라차섬을 고민중인데, 배 종류에 따라서도 흔들림이 다를거 같아서요.

저희 부부만 여행 할 때는 신경안써도 되는 부분들인데, 장인어른 장모님, 처형네 부부, 어린 조카 2명까지 같이 가는 여행이다보니 신경쓸게 많아지네요~ㅋㅋ
여행 계획하고 준비하는거 워낙 좋아해서 괜찮긴 한데... 문제는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

답변드릴께요.
1.에어포트리조트에서 팡아만 투어가 가깝기 하지만 호텔 자체가 외져서 추가 픽업비가 발생됩니다.인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인 100-200바트 정도 소요됩니다.
라차섬은 카타타니에서 가깝긴 합니다.

2.역시 짐이 문제입니다.투어 업체의 차량은 다른 예약객들과 조인 차량이기에 짐을 실을 경우 짐때문에 다른 분들이 탑승을 못할 수 있어서 배기지에 대하여 개당 보통 100-150바트 정도 요구합니다.
이 경우 시골집 단독 미니밴을 이용시 왕복 1800바트 정도 지출하셔야 하니,인원과 짐을 생각할때 단독 차량비가 더 유리할 수도 있겠습니다.

3.라차섬 요트 투어는 대부분 패키지 여행객들 위주이고,이 분들은 옵션으로 보통 200-300달러/1인당 지불하고 가기에 자유 여행객들하고 같이 움직이면 100% 팀행사가 깨지게 되므로 요트 업체에서 자유 여행객을 받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또한 요트로 라차섬까지 가는데만 1시간 30-40분이 소요되므로 라차섬의 바다 상황이 우세하긴 하지만 힘든 투어다보니 가까운 마이톤이나 산호섬을 가게 된답니다.
자유 시간이 많으니 라차섬을 원하실 경우 스피드 보트 투어 이용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4.파워요트는 스피드 보트같은 형태기에 비슷하지만 카타마란 요트는 양쪽 날개같은 것이 배를 유지하기에 스피드 보트에 비해 흔들림이 적긴 하지만 라차섬으로 일정을 잡은 요트 투어도 당일 기상에 따라 마이톤이나 산호섬으로 일정 변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