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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논님, 빨리 가서 또 뵙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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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유정
날짜 : 04-06-29 03:14
조회 :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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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식구보다 조금 먼저 갈 4명의 가족을 소개시켜드릴려구요.
9월 26일 추석연휴 시작과 함께 갈꺼구요, 비행기표는 헬로타이에 예약한 상태이구요, 저희보다는 연세가 있으신 부부 1쌍과 아들들- 22세, 15세
구성은 이렇습니다. 가게때문에 명절때 아니면 시간을 못내신다구 하네요.
처음이라 망설이시는걸 제가 밀어부쳤습니다. 시골집만 믿으라구요...
근데 호텔이 문제인데, 원칙상 룸을 2개 잡아야겠지만, 큰아드님이 청각장애가 있어서, 2 베드룸을 원하시더라구요. 첫날은 늦게 도착, 잠자고, 다음날 바로 투어 갈꺼니까, 싼곳을... 2,3쨌날은 투어후 편히 휴식할수 있게 그런데로 깨끗하고 괜찮은곳, 4쨌날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투어...일정이 짧아서 너무 간단하죠? 투어는 팡아만이나 피피중 하나를 해야할텐데, 사모님께서 멀미가 두려우시다나요...?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혹 짐을 떠안기게 한게 아닌지....?
그리고 저희도 날짜는 추석 지나자마자, 10월초로 확정했습니다. 곧 뱅기표 예약하고 정식 문의 드릴건데요, 푸켓,피피,카오락,사무이 이렇게 들리려고 합니다. 살펴보니 사무이행이 문제인데요... 헛, 그놈 참.. 비싸게 구네요...
카오락 소피텔, 할인요금으로 아논님께 예약 가능한가요?
또 상당히 귀찮게 해드릴것 같아 심히 걱정되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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