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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 자유여행 문의
  글쓴이 : yskim     날짜 : 15-09-02 16:08     조회 : 62    

카톡으로 문의 드렸었는데요~ 일정은 9월 19일 4박 6일 일정 이스타 항공입니다~ 어른 2명이고요~

 

푸켓 여행은 둘다 처음이라서 가격도 저렴해서  패키지 쪽으로 알아봤는데 식사할때도 우르르 가는것도 별로 마지막 쇼핑일정은 정말 싫으네요 ㅠ 일정대로 움직이는것도 .....

 

자유여행쪽으로 알아보려고 하는데 둘다 여행할때 관광타입은 아니라 이틀정도는 리조트에서 쉴예정이고 하루는 피피섬 스노클링 일정 계획중입니다.

일단 너무 번화가보단 조용하고 비치근처와 풀이랑 뷰가 좋았으면 합니다. 근처에 과일과게나 현지식당 좀 있고 맥주사기 편한 마트 있는곳 원합니다.

 리조트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할인율이 높은곳으로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넘 좋은 리조트는 가격부담이 되네요~

너무 바라는게 많은건가요? ㅎ 공항 왕복 픽업은 리조트에서 해주는건가요? 자유여행은 처음이라서 모르는것 투성입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환전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피피섬 스노클링 하고 좋으면 다른 산호섬에서 하루 더 하고 싶은데 비치도 추천해주세요~근데 하루전 예약도 가능한지요?  또 바이크 렌트는 필요할까요? 결혼기념일 여행인데 푹쉬고 놀다 왔으면 합니다. 일정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도와주세요~~ 

 


푸켓박실장   15-09-02 17:02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우선 항공이 확정되셨다면 숙소와 일정등 관련해서 진행하시면 된답니다..

푸켓에서 식당이나 마사지샵등 주변 인프라가 가장 좋은곳은 빠통 지역입니다..그 다음이 까타비치 지역, 카론 비치 지역순이구요, 그외 라구나 지역이나 마이카오 지역은 호텔외부 주변 환경이나 시설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푸켓내 빠통 지역의 경우는 자유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얻는 호텔은 당연 홀리데이인이구요, 그 다음으로 밀레니엄 리조트, 노보텔 빈티지 리조트, 더 센시스 리조트, 반타이 리조트나 저렴한 숙소로는 센터라 애슐리, 슬립 위드미 정도가 되겠구요.,

휴양형의 리조트로는 카론비치에서는 르메르디앙, 센터라 그랜드, 힐튼 정도, 카타지역에서는 카타타니 리조트와 카타비치 리조트가 있습니다.
그외 라구나 지역에서는 앙사나 라구나, 아웃리거 라구나 비치 리조트, 마이카오 지역에서는 jw메리어트 리조트나 호텔내 스플래쉬 정글(워터파크)을 갖추고 있는 센타라 웨스트샌드 리조트가 있습니다.

위 안내드린 숙소중 해변을 끼고 뷰가 좋으며 주변 상가나 마사지샵등 접근성이 좋은 곳은 까타 지역에 까타타니 리조트, 까타비치 리조트가 가장 좋답니다..

자세한 가격이나 내용은 상단의 호텔 정보를 참고해주십시요.

일정 관련 안내 드립니다..

일정은 현지에서 하루전에 최종 결정하여 예약을 하실 정도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보통 푸켓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는 피피섬 투어, 팡아만 투어입니다.
피피섬,마이톤 카타마란 투어,라차섬,카이섬등은 스노클링과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활동적인 투어이므로 이중 하나를 선택하시고 팡아만은 자연 경관을 관광하고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정적인 투어입니다.

피피섬 투어는 거리상으로도 부두에서 출발하여 피피섬까지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 편도 5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활동적인 투어인데다가 여러곳을 볼수 있는 투어이므로 체력적인 소모가 가장 많이 요구되는 투어입니다. 비용은 이용하시는 투어사에 따라서 프로그램에 따라서 성인 한분 1600바트, 1900바트, 2400바트로 나누어 진답니다..
투어사별 프로그램과 비용등은 상단에 관광정보 각종투어란에 스노클링-피피 http://www.phuket-bannork.com/Tour_sub.php?pcode=005&scode=003 란을 참고하시면 되구요,, 각 회사별 차이점등은 고객센타 자주하는 질문 http://www.phuket-bannork.com/bbs/board.php?bo_table=menu007002&wr_id=56 을 참고하시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라차섬 원데이 투어는 라야 프린세스사에서 진행하고 있구요,, 스피드 보트로 편도 40분 정도의 거리에 라차섬 도착후 해변에서 자유시간 1시간, 스노클링 약50분정도(스피드보트 이동시간 포함), 후에 부두에 들어오셔서 점심 식사후 해변 자유시간 갖다가 다시 돌아오시는 코스입니다.
비용은 성인 한분 1200*2=2400바트 입니다.

카이섬 투어는 스피드 보트로 15분 이동하면 도착하는 작은 무인도로 스노클링과 해변에서 식빵으로 열대어를 모아 놀수 있구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할수도 있지요.가장 중요한 것은 우기에 보트에 시달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근거리라는 점에서 가족 여행객들이 선호를 하고 있으며 아일랜드 호퍼사에서 주관하는 카이섬 전일 투어나 반일 투어는 간단한 중식이 포함된 상품으로 비용은 전일/반일 상관없이 성인 1100*2=2200바트 입니다.
오전반일은 08:00-12:30분, 오후반일은 11:00-16:30분, 전일은 08:00-16:30분입니다..

마이톤섬으로 이동하는 썬카타마란 요트투어는 같은 스노클링 투어이면서  줄낚시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9월 16일부터 투어사 자체에서 가격 할인 프로모션 적용 성인 어린이 구분없이 한분 1550*2=3100바트입니다.
이 투어는 행사 주최가 한국인이긴 하지만, 타 외국인도 함께 움직이며 한가지 단점은 해변이나 섬에 상륙하지 않고 선상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 안내드린 투어와는 다르게 스노클링을 하지 않고 석회암 동굴이나 제임스본드섬 같은 곳을 구경하시게되는 투어인 팡아만 육로투어와 팡아만 전일 카누 투어도 있답니다..

팡아만 육로 투어 “A” 프로그램의 경우 버스로 1시간 남짓 이동하셔야 하며 부두에서 롱테일보트를 타고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곳에 서식하는 각종 식물들이 형성된 맹글로브 정글 사이를 배로 달려 이슬람 수상 마을에서 중식을 드시고 제임스 본드섬으로 가는 도중에 형성된 천연 석회석 동굴일대를 시카누 고무 보트로 구경하고 제임스 본드섬을 관광하고 부두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부두에서 푸켓으로 귀환중 아일랜드 사파리 캠프장에 들러 코끼리 트렉킹,쇼,원숭이쇼,고무수액을 체취해서 천연고무를 만드는 과정을 보는등 하루에 다양한 구경과 체험을 하게 되므로 아이들 교육적 체험 차원에서 가족 여행객들이 선호를 하게 됩니다.
비용은 성인 1500*2=3000바트 입니다.

팡아만 전일 카누 투어는 푸켓 북동쪽 아오포라는 부두에서 배를 타고 출발하여 팡아베이에 도착하여 2-3m정도 크기에 카누배를 이용하여 뒤에서 노를 저어주는 투어사 직원과 함께 석회암 동굴 지대와 맹글로브 수로가 형성되어 있는 파낙섬, 헝섬 등을 20-30분 간격으로 구경하시고 제임스 본드섬에 카누를 이용해 들어가셨다가 선상에 올라오시면 중식을 드시는 일정이구요, 중식후 해상을 따라 다시 내려오시다가 나카섬에 들려 해수욕 및 직접 카누를 타보실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다가 부두로 돌아오시는 일정입니다.
비용은 성인 1600*2=3200바트 입니다.

이런 투어들 2가지 정도를 선택하시고 투어 후 저녁에 환타지쇼나 사이먼쇼 관람,마사지 한두번 정도와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이 12시이므로 기사 포함 차량을 빌려서 해안 드라이브및 뷰포인트 전망대,프롬텝 언덕,왓찰랑 사원,올드 타운 구경이나 쇼핑이나 스파 체험 정도의 일정으로 구성됩니다.
물론 중간에 중식이나 석식을 드실 수도 있지요.

비용은 승용차 한대 기준 8시간 1800바트이구요.주유대,주차비등 포함이구 기사 식사등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만 서비스 이용 후 공항 도착하시면 당일 기사 서비스 정도에 따라 100바트 내외의 티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공항픽업을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해드리는게 아니구요, 자체적으로 별도로 요청을 하셔야 한답니다..저희 시골집 차량으로 공항픽업시에는 승용차 한대기준 편도 800바트, 밤 22:00시이후 도착 항공편이시면 야간할증료 100바트 추가된 편도 900바트에 이용하실수 있답니다..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고 항공 스캐줄에 따라 일정은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구요, 숙소가 예약 완료되면 이후 출발하시기 보름전에 원하시는 투어나 차량등 관련하여 예약 진행하시면 된답니다..

참고하셔서 결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논   15-09-02 17:10
안녕하세요?
카톡으로 대화했던 당사자입니다.
휴양형이라면 숙소와 공항 픽업 차량만 우선 예약하시고 현지에서 상황을 봐서,우선 뒹굴 뒹굴,수영장과 해변을 이용하여 시간보내시다가 심심해서 어디 투어라도 나가고싶으시면 톡으로 연락주심 될듯 해요.
다만 투어는 무한대로 참여할 수 있는게 아니라 승선 정원이 있으니 가능하시면 두세시전엔 알려주시는게 좋을듯 해요.
빠통보다는 해변을 바로 끼고 있는 카타비치 리조트나 카타타니 리조트가 어떨까 싶네요.
상단의 호텔 정보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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